강의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거를 위한 '글쓰기가 아닌 책쓰기' 프로그램 기획 배경 및 의도 기획 배경 블로그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책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한 시도는 매우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책쓰기를 그냥 가볍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글쓰기와 책쓰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냥 끄적거린 블로그의 글이 많다고 해서 그것을 모아 책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책에서나 강의 프로그램에서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책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책을 낼까요? 책만 나오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자비 출판을 권합니다. 책이라는 유형의 물질을 만드는 데에는 큰 돈 들어가지 않습니다. 근데 왜 출판사를 컨택하는 것일까요? 책을 쓰는 모든 이들은 하나같이 뭔가 바라는 바가 있습니다. 그게 돈이라고 생각하.. LH2300 사용기 I. 전화번호 csv 파일로 대량 등록하기 - Mobile Sync II LH2300을 구매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 당연히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맛보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거에 대해서는 별도로 얘기를 하도록 하고, 우선 핸드폰에 아무 것도 저장이 되어 있지 않으니 연락처를 등록해야할 것이다. 아무리 터치폰이고 사용하기 편하다 하더라도 키보드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라면 컴퓨터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래서 일단 기존에 있는 전화번호를 핸드폰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했다. 이전에 쓰던 핸드폰에서 백업 받은 전화번호 파일을 활용하여 LH2300에 대량으로 삽입하기 위해서 말이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한번에 대량으로 입력하기 위해서 한 것이긴 한데, 단순하게 핸드폰 정보만 있는 경우가 아니라 사무실 연락처나 팩스 번호, 집전화 등이 있.. 한 때 사용했던 Compaq iPAQ PDA 한 때 사용했던 iPAQ 이다. 지금에야 더 좋은 PDA들 많고 네비게이션 용도 때문에라도 일반화 되었던 시절이었지만 당시에는 PDA를 쓰는 사람들은 거의 얼리어답터 수준이었다. 이 PDA는 Compaq Linux ASE 양성 과정에서 Compaq ProLiant/Linux Integration & Performance Course 강의하고서 받은 것이다. 물론 강사비는 따로~ 이건 덤으로... 사실 당시 Compaq Prestige Club 회장이라 지금은 HP 내부 사람들 많이 알아서 이런 좋은 기회로 강의도 하고 PDA도 받았던 것. 당시에 Compaq의 혜원씨는 시집을 갔나 모르겠네... 한 때 Compaq ASE 모임에는 혜원씨가 있어야만 유지가 되었던... 나 또한 그 모임에 처음 가게 된 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