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토피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권6 하는 아들 가끔씩 사무실 근처 웨스턴돔 3층에 있는 오락실 게임토피아에 가곤 한다. 아들은 원래 레이싱 경주를 좋아했고, 나는 철권6를 좋아했는데 철권6를 한 번 해보더니 이제는 이것만 하려고 한다. 근데 이 녀석은 게임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화면 보는 게 즐겁고, 조이스틱 움직이면 캐릭터가 움직이니까 그게 재밌나 보다. 그래도 항상 오락실 가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나랑 같이 하자고 한다. 나랑 같이 하는 게 더 재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확실한 거는 3판 2승제이기 때문에 나랑 같이 해야 오래할 수 있다는 거. ㅋㅋ 다만 캐릭터를 무조건 카즈야 미시마로 해야 한다는 거. 한 때는 하루에 한 번은 꼭 철권6를 해줬어야 했는데 요즈음에는 관심 읍써~ 내가 그래. 관심 있을 때는 쥐어 파는 듯 하다가 관심.. 카즈야 미시마(Kazuya Mishima) in 철권 6(Tekken 6): 내가 요즈음 하루에 한 번 이상은 하는 오락의 캐릭터 요즈음 내가 하루에 한 번씩 하는 운동이 있다. 헬스 말고. 철권 6라는 오락인데, 이거 한 번 하고 나면 왜 그렇게 땀이 많이 나는지. 흠뻑 젖는다. 헬스할 때보다도 더. 그러니까 요즈음 살이 찌다가 마는 게 아닌가 조심스레 의심해볼 정도다. ^^; 원래 초보들이 그러잖아.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말이지. 웨스턴돔 CGV 옆에 있는 게임토피아라는 오락실인데, 예전에도 지나가다가 그래픽이 멋있어서 한 번씩 해보곤 했는데 두 판을 못 넘기겠더라고. 그러다 요즈음에는 그래도 계속 하다 보니까 쪼매 하게 되었는데 뭔 기술이 그리 많은지. 그래도 평균 하루에 두 판 정도 한다. 카즈야 미시마(Kazuya Mishima), 게임 캐릭터지만 넘 멋지다 왜 이 캐릭터로 하느냐? 처음에 시작할 때 카즈야를 선택해서 .. 게임토피아 @ 일산 웨스턴돔: 시간 때우기 적합한 장소 웨스턴돔에 있는 게임토피아는 이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던 곳이다. 일산 웨스턴돔을 알아도 게임토피아 모르는 사람들 많을 거다. 왜 눈에 안 띄거든. CGV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왜? CGV에서 영화보고 지하 주차장 가는 엘리베이터 쪽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CGV 쪽에 위치하고 있는 건 참 좋은 생각이지만(영화 상영 시간 전까지 시간 때우기 좋잖아) CGV 이용하는 사람 중에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라나 싶다. - 웨스턴돔 게임토피아: 웨스턴돔에 있는 오락실 시간 때우기 위해서 진강이랑 다시 갔다. 가끔씩 이런 오락실 들려서 오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 그래도 예전에는 진강이가 게임 즐기지 못하더니 이번에는 즐기더라는 거. 그래서 하고 싶다는 거 죄다 해줬다. 이건 지난 번 .. 웨스턴돔 게임토피아: 웨스턴돔에 있는 오락실 진강이가 요즈음 아프다. 독감이란다. 이 녀석은 1년에 몇 번씩 감기에 걸리는 거 같다. 기관지가 약하다고 해서 찬바람 쐬면 안 된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항상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데도 이 모양이다. 목욕탕을 가고 싶다고 했는데 감기가 걸려서 갈 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찬바람 쐬면 안 되는데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웨스턴돔 게임토피아에 갔다. 여기가 뭐하는 곳이냐? 쉽게 얘기해서 오락실이다. 요즈음 오락실 1번 오락하는데 500원이다. 예전에 50원으로 오락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거에 비하면 적게 오른 편인가?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50% 할인 판매하는 데가 많은데... 오락실은 그렇지 않은 듯. 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