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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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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SEL2470Z) 구매 22일 2시에 예판 시작한 SEL2470Z 렌즈. 소니 A7 구매할 때부터 기다렸던 렌즈였다. 1월말에 출시한다는 얘기 때문에 번들렌즈가 아닌 SEL55F18Z 단렌즈와 함께 소니 A7 구매했고. 근데 예판 당일 점심 모임이 있어서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던 지라 급하게 주문을 대신 맡겼다. 200대 한정 수량이라고는 해도 금방 물량이 소진될 거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라는 게 있으니까. 꼭 예판에 참여하려고 했던 이유는 난 이 렌즈 너무 필요해. 그래도 수월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품절되었네. 현재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렌즈들 중에서 가장 비싸다. 1,319,900원. 물론 나중에 물량 공급이 원활하게 되면 가격이 떨어지겠지만 난 당장 필요한 렌..
비교 끝에 구입한 LH2300 구매 동기 최근 UMPC 중에서 Samsung의 Q1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 서브 노트북이라는 것이 따로 있긴 하지만 UMPC에 유독 눈길이 갔던 것은 무게 때문이었다. 나와 같은 경우는 이동성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90년대 중반에 3~4kg 짜리 노트북을 들고 강의하러 다녀서 아직도 왼쪽 어깨가 별로 좋지 못한 경험 때문이다. 노트북보다는 조금 성능이 떨어져도 이동성이 좋아 '이 정도면?' 하고 고려해봤던 것이다. 일산 KINTEX에서 열렸던 KES(한국전자전)에 가서도 UMPC를 눈여겨 보긴 했는데 그리 썩 호감이 갈 정도는 아니었다. 각 업체마다 마치 제각각의 인터페이스에 자사의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자사의 제품에만 익숙하게 만드려는 듯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다 의동생이 iPod..
도서정가제 D-1. 사재기에 나서다! 전 새벽에 다 끝냈습니다. 총 20여권. 이리 저리 혜택을 받고도 27만원 정도 되네요. 어차피 읽으려고 살 것이라면 지금 기회에 사두는 게 좋겠다 싶어서 사재기를 했지요. 그렇다고 무조건 살 수는 없고, 11월달 읽을 도서 목록(아직 비공개)과 2007년 읽을 도서 목록, 2008년 읽을 도서 목록(아직 비공개)에 있는 책들만 샀지요. 물론 2008년 읽을 도서 목록에 있는 도서들은 다 사지는 못했지만요. 우선 할인 혜택 폭이 많은 도서들 중에서 내가 찍어둔 것이 있나 둘러보면서 구매했습니다. 온라인 서점들 간의 비교를 하자면 책 하나에도 현재 할인 혜택이 천차만별이라 그렇게 따지면 매우 복잡한 변수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책은 저 온라인 서점에서 저 책은 이 온라인 서점에서 이런 식이 되면 누적 금..
오늘 알라딘에서 도서를 구매한다면 이렇게... 도서정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사재기에 나선 저라 알라딘을 이용해서 사재기를 하실 분들에게 먼저 사본 사람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얻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신이 OK Cashbag 카드가 있는데 OK Cashbag 설정을 하지 않으셨다면 우선 OK Cashbag 카드 번호 입력을 나의 계정 메뉴를 통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2. 자신이 원하는 책들을 블로그 검색을 통하여 보고 해당 블로그 포스팅의 TTB를 통하여 구매하시게 되면 1% 추가 할인 혜택을 얻습니다. 단,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자신이 클릭하여 구매하면 적용 안 됩니다. 3. 자신의 예산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원하는 책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5만원씩 나누어서 주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왜 5만원인가? 지금 알라딘 쿠폰 ..
오늘 도착한 책 두 권 오늘 알라딘에서 주문한 두 권의 책이 도착했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박현주 지음/김영사 박현주 회장. 지금 내가 모시고 있는 사장님과 친구다. 그래서 몇몇 일화들도 들었었던... 그 일화들이 "박현주 최초공개 '나의 증권인생 24년'"에도 있었던... 위의 글은 내가 적은 게 아니라 퍼온 글이다. 인터뷰 잘 안 하기로 유명한 분이 쓴 최초의 책이다. 한 번 훑어보니 1일이면 다 읽을 정도다. 그의 생각 그가 생각하는 돈이란? 그래도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남발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기에 읽으면서 배울 점을 찾아보려고 구매했다.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월터 블록 지음, 이선희 옮김/지상사 책 이미지를 보면 마치 대학교 전공서적 같다. 그러나 이 책 내용을 보면 아마 읽고 싶을 것이다. 나도 아직 읽..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했을 때는 안 보이던 것이 어떤 상황에 처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나같은 사람에게는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면 더욱더 그럴 것이고 블로그에 보이는 나라는 사람은 전혀 그것과 어울리지 않는다. 근데 글을 적기 위해서 제목을 그렇게 적은 것은 아니다. 내가 다른 이들보다 항상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을 추구하는 내 삶의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내가 물건을 사는 방식이다. 그 중에서 특히나 디지털 기기를 사는 방식이다. 즉 여기서 "사는"이라는 용어는 "live"가 아니라 "buy"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살 때는 최신형을 사려고 한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