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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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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세금: 자동차 취득세 계산 ② 신차 구입시 기준은 자동차 출고가 어떤 차량을 구매하느냐에 따라 요율이 다르긴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7%에 해당하므로 여기서는 7%만 갖고 계산한다. 이 7%는 차량 가격에 곱하면 된다. 그런데 차량 가격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는 게지. 그래서 이번에는 차량 가격에 대해서 살펴볼텐데 이 글은 신차 구입시에만 국한해서 설명한다. 실구매 가격을 따진다 똑같은 차라고 하더라도 저마다 실제 구매한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차량 가격은 인터넷 상에도 공개가 되어 있으니, 패스한다. 같은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옵션을 넣는 여부에 따라 또 옵션 가액이 추가된다. 국산차의 경우에는 옵션을 넣는 경우가 많고, 외제차의 경우는 옵션을 넣는 경우가 거의 없는 듯하다. 옵션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옵션들을 패키지화하여 모델을 나눠놨기 때문..
공포 영화의 다양한 장르? 기준이 없어서 용어만 정리한다 공포 영화에도 종류가 많다. 이런데 보니까 어떤 녀석(?)이 스너프 필름을 영화의 한 장르인 양 넣어서 어이가 없어서 정리한다. 영화 컬럼니스트던데 나름 컬럼니스트니까 나 이렇게 많이 알아 해서 그런 거겠지. 지식 졸부 새끼. 난 이런 새끼들 정말 싫어한다. 너무 많아~ 인터넷 상에 너어~~~무 많아. 여튼 왜 난 스너프 필름을 장르로 보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어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했었으니 그걸 참고하길 바란다. - 과연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란 게 존재할까? 장르를 정리하는 기준 우선 장르를 정리하는 기준이 중요하다 하겠다. 어떤 기준도 없이 그냥 분류할 수는 없잖아? 근데 문제는 기준이 없다. 무슨 말인고 하니 내가 나름 장르를 구분하려고 조사를 해본 적이 있어..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① 캐럿(Carat) - 다이아몬드의 무게 의동생이었던 후배가 결혼했을 때, 제수씨한테 한 결혼 반지가 억대였던 걸로 안다. 그 때 들었던 게 다이아몬드도 단순히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퀄리티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있다는 것. 이렇게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바로 4C다. 4C는 네 개의 C라는 뜻으로 Carat(다이아몬드의 무게 단위),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컷)을 말한다. 이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캐럿(Carat)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열매로 무게를 쟀단다 캐럿(Carat)이란 말은 저울이 없던 시절에 작은 보석의 중량을 재는데 사용했던 캐럽(Carob) 나무의 열매에서 유래했다. 조금 이해가 안 갔었다. 아니 캐럽 나무의 열매는 그럼 다 무게가 똑같단 말야? 말이야? 소리야? 말이 안..
내가 고전 명작이라고 칭하는 기준 및 리뷰가 있는 1980년대까지의 명작들 어느 정도 오래 되어야 고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또 무엇을 두고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랜덤 연재로 올리는(랜덤 연재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리뷰 적는 게 아니라 내가 적고 싶을 때 적는다.) 고전 명작의 기준을 얘기할 필요가 있을 듯 싶다. 그런데 일단 기준을 언급하기에 앞서 1980년대까지의 고전 명작들(그 기준이 무엇이든 간에) 중에서 리뷰가 있는 명작들 리스트부터 언급한다. 내가 본 1980년대 이전까지의 고전 명작들 *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리뷰를 볼 수 있다. 여기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 된다. 1910s 1920s 1930s 1914 국가의 탄생 1916 인톨러런스 1919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1922 노스페라투 1922 북극의 나누크 1923 우리의 환대 1924 마지막 웃음 1926 ..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II 이번 답글에서는 조금 깊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가 왜 가 보다 가치가 덜 하다고 생각하는 지의 기저에는 역사소설에 대한 저의 관점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 보다 더 가치있다던지 동급으로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얘기드리는 저의 역사소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제 관점이니 이게 옳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왜 그런 관점을 가졌는가를 보셔야 하는 겁니다. 이는 단순히 제가 와 이라는 것을 두고 비교하면서 제 논리를 어거지로 끼워맞추기 위해서 한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미 기존의 많은 글 속에서도 녹아들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반소설과 역사소설 제가 구분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어떤 소설이든지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있을 ..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원래 덧글에 대해서 답변을 달았는데 확인을 누르니 에러 나는군요. 엄청 길었는데 말입니다. 허무하네요. 그래서 포스팅으로 적고 대신합니다. 이 글은 다음의 제 글에 대한 덧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어차피 덧글 전문이 이 글속에 담겨져 있겠지만 말이지요. - 제 글: 삼국지 vs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 - 약수님의 덧글: http://lsk.pe.kr/2323#comment635985 비교의 기준 1. 대망이 삼국지보다 현실적이기 때문에 우월한 소설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봅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에는 분명 허구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이미 상당부분 밝혀져 있구요. 하지만 이게 삼국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보지 않습니다. 삼국지의 허구성이나 대망의 리얼리즘이나 각자의 가치..
혁신(Innovation)과 전략(Strategy)에 대해서 이 글은 클레이턴 크리스텐슨 교수의 저서 를 읽고 5throck님이 쓴 '혁신과 전략의 차이'라는 글을 읽고 적습니다.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면서도 저같이 하나를 보고 연상 사고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나름 정리를 해야겠기에... 정리하면서 얘기를 풀어봅니다. 혁신(Innovation)에 대하여 사실 누구나 혁신이라는 말을 들어서 직관적으로 모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혁신이라는 것에 혼동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용어의 사용이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과 요즈음에는 너무 흔히 쓰는 용어로 혁신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Innovation이라는 말이 그 단어의 사전적인 뜻이 아닌 다른 분야에 접목되어 사용되던 것의 최초가 유명한 경제학..
알라딘 적립금에서 주문 금액과 결제 금액의 차이 알라딘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추가적으로 적립금을 줍니다. 기존에는 40,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 적립이었는데, 변경된 것에는 50,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 적립을 해주는군요. 50,000원이라는 것의 기준이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도서정가제 이전에 좀 싸게 사재기(?)를 하려고 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취지에서 말이죠. :) 고객센터에서 검색을 해보니 잘 나와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결국 주문 금액과 결제 금액의 차이인 겁니다. 알라딘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나면 주문 조회 메뉴에서 상품이 배송되고 있는지 여부와 함께 결제 정보가 나오는데 총 주문 금액과 결제 금액이 따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총 주문 금액에서 선물포장비와 배송료를 제외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