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윤석

(10)
쎄시봉: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 영화 과 비슷한 류라 생각하고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재밌게 봤다. 이거 흥행 실패한 모양이던데 왜 실패했지? 네티즌 평점도 낮고 말이다. 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실존 인물이다 보니 이거 진짜였어? 싶었는데 찾아보니 아니네. 오근태(정우), 민자영(한효주)는 가상의 인물. 오근태는 실존 인물 이익균을 모델로 했으나, 민자영이 가상의 인물이다 보니 둘 사이의 스토리는 다 허구라는 얘기. 실제로 이익균은 군대 때문에 데뷔 직전에 트리오에서 빠졌다 한다. 또한 조영남이 그들보다 앞서 쎄시봉 무대에서 활약한 것도 시대적으로는 맞지가 않는다고. 그 외의 대부분은 실제와 비슷하게 구성했다. 그러니까 실제와 허구를 적절히 가미했다는 얘기. 을 보니 한 사람이 떠오르더라 어찌보면 내게 이 괜찮았던 이유가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
해무: 실화 제7태창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나의 3,393번째 영화. 최근에 바빠서 란 영화가 있는지조차 몰랐다. 개봉작과 같은 경우는 가끔씩 몇 개월치를 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칠 리 없는데. 그만큼 바빴나? 그래도 김윤석이 나온다 해서 괜찮겠거니 하고 봤는데 괜찮네~ 고향이 부산인지라 뱃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어렸을 적에 들어봤는데 란 영화 보니까 실감나더라. 그냥 깝치다가는 뒤진다는. 배를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어렸을 적 들었던 내용을 미루어 보건데, 뱃사람들을 리얼하게 잘 드러낸 듯 싶다. 물론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만. 개인 평점은 7점. 모티브가 된 실화, 제7태창호 사건 이거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란다. 제7태창호 사건이라고 검색해보면 대충 내용 알 수 있다. 실제로는 전체 60명 중 25명은 ..
타짜-신의 손: 1편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나의 3,389번째 영화. 대충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보고 싶어서 봤는데, 확실히 1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덜하네. 장동식 역의 곽도원과 고광열 역의 유해진은 연기 잘 하던데 나머지는 글쎄 잘 한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 특히 1편에서 아귀 역으로 나왔던 김윤석은 에서는 영 안 어울리대. 1편에서는 아귀라는 배역에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김윤석 아니면 이렇게 연기 못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내가 김윤석이란 배우를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가 였는데 말이다. 동일 배역에 동일 인물이 연기를 하는데 느낌이 틀리다니. 이런 경험은 처음인 듯. 이하늬가 연기하는 건 처음 봤는데, 음 배역이 그래서 그런지 싼티 줄줄. 신세경은 단조로운 캐릭터인지라 뭐 연기를 잘 한다 못 한다는 건 잘 모르겠으나 귀엽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그럭저럭 볼만한데 김윤석의 연기는 이제 정형화되는 듯 나의 3,312번째 영화. 내용만 보면 와~ 죽인다 정도는 아니라도 뭐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다 싶은 정도. 그렇다고 와~ 재밌다 정도는 아닌. 다만 난 보면서 여진구 이 녀석 꽤 연기 하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김윤석의 연기 패턴은 이제 정형화되는 듯한 느낌, 조진웅은 다양한 역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배우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던 영화였다. 아~ 그리고 요즈음 로 한창 주가 올리고 있는 유연석. 넘흐 안 어울린다. 저 얼굴에 조폭이라니!!! 언밸런스해도 이렇게 언밸런스할 수가. 이건 미스 캐스팅이라 본다. 그리고 김성균은 이런 역 안 어울려. 너는 딱 에서 나오는 삼천포 역이 딱이다. 딱이여~ 그러고 보니 김윤석, 조진웅, 김성균, 정우(쓰레기) 다 부산 출신 배우 아녀. 부산 홧팅! ^^;..
남쪽으로 튀어: 다소 극단적이긴 하지만 유쾌한 블랙 코미디 나의 3,205번째 영화. 이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재미나게 봤다. 그러나 단순히 재미나게 볼 수만은 없는 블랙 코미디다. 사실 나는 최해갑이란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었다. 나도 그러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나도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게 되더라. 나 또한 속물인지라 돈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더라. 뭐 그런 생각하면서 말이다. 다소 극단적인 캐릭터이지만 그 속에서 대리 만족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유쾌했었다. 그래서 내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추천하는 영화다. 한 번 보기를 권한다. 법치국가라고 법이 절대적인 기준일까? 세상에는 많은 기준이 있지만 법치국가라는 말 아래 법이 마치 절대 기준인 양 얘기하는 사회가 되어 버린 듯하다. 그 법은 누가 만드나? 국민의 세금을 받아 ..
도둑들: 스토리 괜찮고 재밌다 나의 3,107번째 영화. 의 한국판이라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맥락만 비슷할 뿐 스토리는 한국식이다. 그래서 괜찮다. 내가 이거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사기꾼들은 서로를 믿지 못해. 왜? 지도 사기칠려고 그러니까 남도 그렇겠거니 생각하는 거지. 뭐든 자기만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게 마련인 거거든. 프로페셔널한 도둑들이 모여서 뭔가를 훔치는 게 다가 아냐~ 그 속에 사랑도 있고, 배신도 있고, 오해도 있고, 의리도 있거든. 그래서 재밌단 말이야. 한 사람이 떠올랐다. 대도. 태어나서 별의별 사람 다 봤어도 그 사람만큼 유별난 사람은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정말 영화에서 보듯이 스타렉스 같은 차 뒤에 경찰복과 같은 각종 의류와 변장을 위한 도구들이 있는... 실제로 그런 사람이 존재하더라고. 근데 참 세상이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7월 개봉 기대작들 개봉 기대작들이라고 정리해도 여기에 명시된 날짜가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이것만 보고 맹신하지는 말기를... 보통 개봉 일주일 전부터 이리 저리 알려지게 되니까 대충 언제쯤이다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듯 싶다. 7월달에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은 당연히 . 전설이 끝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사운드 효과가 참 인상 깊었던... 기대된다. 그 외에는 나름 볼만하다 싶은 영화들만 추리긴 했는데 작품성이 높거나 감동적인 영화들이 있어서 선별에 유의해야할 듯. 개인적인 선호도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인지라. 그런 작품들 중에는 외국에서는 오래 전에 개봉되었던 작품도 더러 있다. 그런 작품들까지 나열하다 보니 7월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기대작들이 많은 편이다. 첫째주: 더 레이븐, 트레..
완득이: 평점 높고 인기 좋은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는 나의 3,048번째 영화. 원래는 를 보고 싶어했다. 종합격투기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예고편을 보고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웠기 때문. 그런데 영화관에서 를 안 하는 거다. 어허라~ 인기가 없나? 바로 모바일로 검색해봤다. 생각보다 평점이 낮다. 지방이라서 스크린 수가 별로 없어서 인기 있는 것만 상영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박스 오피스 1위에 가 떡 하니 있는 거다. 한국영화가? 나같이 한국영화 잘 보지 않는 사람과 같은 경우는 어지간해서는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안 보는데... 평점을 봤다. 꽤나 높다. 평점 참여자수를 봤다. 오~ 많네. 그렇다면 뭔가 분명 있다는 얘긴데... 그래서 보게 된 게 다. 정말 재밌다! 강추~! 개인 평점 9점이다. 가슴이 먹먹할 정도의 감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입가에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