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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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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나를 만든 []권의 책 이웃 블로거이신 brandon419님께서 새로운 릴레이의 바톤을 제게 넘겨주시는군요. 이 릴레이는 쉐아르님이 시작하신 릴레이고 말입니다. brandon419님의 포스팅에 보니 제가 brandon419님에게 티스토리 초대권을 배포했었군요. 몰랐네요. ^^ 어쨌든 릴레이에 참여한다고 했으니 이 두 분과의 관계부터 시작해서 릴레이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건 현재 이 릴레이는 쉐아르님의 블로그 2주년 기념 및 동시나눔 참여 이벤트로써의 릴레이입니다. 이전 릴레이: 쉐아르님 그리고 brandon419님 두 분은 모두 제게 특별난 분입니다. 두 분 모두 저의 이웃 블로거시지만 두 분은 공통분모가 많습니다. 미국에 계시고 기독교인이시죠. 그냥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두 분이 ..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III 작가의 스타일 나관중과 소하치는 분명 글쓰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나관중은 역사적 고증보다는 재미 내지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소하치는 사실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런 작가관에 글쓴이께서는 소하치의 우세승을 주신 것에 대해서 저는 '나관중의 작가관에 우세승을 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잠깐 언급을 하자면 대망에서 주인공이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 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런 유명한 인물들 보다는 우리나라에 덜 알려진 다케다 신겐 이라던가 켄신과 같은 사람들에 주목한 것입니다. 마치 삼국지에서 제갈량, 사마의와 같이 익숙한 인물들이 삼국지의 주된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그 와중에 등장하는 왕평, 등애와 같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 부분을 가지고 대망을..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II 이번 답글에서는 조금 깊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가 왜 가 보다 가치가 덜 하다고 생각하는 지의 기저에는 역사소설에 대한 저의 관점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 보다 더 가치있다던지 동급으로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얘기드리는 저의 역사소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제 관점이니 이게 옳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왜 그런 관점을 가졌는가를 보셔야 하는 겁니다. 이는 단순히 제가 와 이라는 것을 두고 비교하면서 제 논리를 어거지로 끼워맞추기 위해서 한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미 기존의 많은 글 속에서도 녹아들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반소설과 역사소설 제가 구분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어떤 소설이든지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있을 ..
삼국지 vs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 와 (이하 대망이라 표기)과 견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급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결코 저는 아니라고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라는 소설은 제 인생에서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책이기도 해서 이런 얘기를 드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왜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두 책을 다 읽은 저의 어조로 비교해드리지요. 팬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무슨 얘기가 또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와 을 다 읽어보고 왜 는 '청소년 필독서'에 올라가 있지만 은 '경영의 필독서'로 언급이 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내가 삼국지 팬이기 때문에 삼국지가 더 낫다는 그런 얘기는 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경영자의 눈으로 해석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지만 그 의미를 너무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이번에 맘먹고 ..
새 먼나라 이웃나라 제8권 일본 역사편 새 먼나라 이웃나라 8 이원복 지음/김영사 * 2003년 11월 1일 읽고 난 다음에 적은 글을 그대로 옮긴다. 아는 사람은 알듯이 내가 좋아하는 책은 역사와 철학이다. 어느 순간부터 철학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는 사실 역사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물론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을 알 것이다. 바로 '대망'이라는 책을 통해서 철학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쨌든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책. 아니 '대망'부터 시작된 일본의 관심 속에 이 책을 재밌게 읽었다. 여타의 일본 관련 서적보다는 이렇게 쉽게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는 책이어서 그런지 이해가 쉬웠다. 지하철 속에서 책을 들고 읽으면서 마치 이것이 만화인양 쪽팔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책을 읽는 이유는..
난 여기서 인생과 경영 철학을 배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32권, 대망 완역판) 도쿠가와 이에야스 제1,2,3부 - 전32권 세트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솔출판사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신 유일한 책이었던 책이 '대망'이었다. 집에 있는 두껍고 세로줄의 예전 '대망' 1권을 언제 한 번 펼쳐들었는데 세로줄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읽기도 버겁고 두꺼운 책이라 감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무슨 생각으로 아버지께서 추천을 해주셨는지는 모르겠다. 또 내 나이 20대 후반즈음에 다 읽고 나서 느낀 느낌과 감상이 아버지께서 추천해 준 이유인지도 모른다. 물어본 적도 없다.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경영 필독서라고 일컫는 것이 누가 옳다 즉 누구의 스타일이 어쩌다 하는 얘기들이 전부였다. 그러나 다 읽고 나서의 내 느낌은 그들과는 다르다. 그것은 그것이..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 지음, 이정환 옮김/경영정신(작가정신) 상위 이미지는 최신판 이미지다. 내가 읽은 책의 표지는 이게 아니었다. 보통 출판사에서는 이미지를 바꿔서 다시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책들 중에서는 십수년 전에 나온 책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바꿔서 내는 경우도 있다. 근데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해서 뜬 책들도 더러 있다는 점이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작가정신 위의 이미지가 내가 읽었던 책이다. 지금은 절판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 시대의 경영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되나, 오다 노부나가의 방식을 선호한다. 그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볼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었기 때문이며 내 개인의 성향이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