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플레이스먼트 리플레이스먼트 포토 감독 하워드 더치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Dec 15, 2002 / film count : 429 이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비디오로는 출시가 되었고, 유명한 배우로는 키애누 리브스와 진 핵크만이 나온다. 럭비를 소재로 한 영화다. 우선은 재밌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다. 그리고, 뭐랄까 통쾌하다. 액션이 아닌 드라마이지만 럭비라는 소재가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허나, 이 영화에서 가장 통쾌한 것은 밑바닥에서 있는 일반사람들이 프로 럭비 선수팀으로 구성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은 정말 돈이나 물질적인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정열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통쾌하고, 재밌었던 영화다... 사이드웨이 사이드웨이 포토 감독 알렉산더 페인 개봉일 2004,미국 별점 date : Mar 04, 2005 / film count : 2,156 골든글로브의 각본상 수상의 작품이다. 여러 영화 사이트에서도 평점이 높고 또 외국 사이트에서도 평점이 높은 작품인데 나는 그다지 감흥은 없었기에 높은 평점은 못 주겠다. 다만 이 영화에서 두 가지 서로 상반된 아니 우리 현실에서도 남자 두 사람 모이면 꼭 이런 형태의 상반된 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두 남자의 사랑관을 통해서 자신을 투영시켜볼 수 있는 좋은 영화임에는 사실인 듯 하다. 사랑이라는 주제에서 두 남자의 극명히 다른 사랑관을 두고 무엇이 100% Pure Love 이고 세속에 타락한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나 방탕하고 싶을 때도 있고 쉽게.. 하얀 거탑에 열광하는 이유 하얀 거탑... 요즈음 내가 항상 보는 드라마다. 소설로도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최초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내가 열광하는 이유는 스토리 전개의 긴박함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론 극과 극의 사람들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개연성이 충분히 있기에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수긍을 할 만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3자의 입장에서 드라마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를 얘기하고 무엇이 옳다 논할 수는 있겠지만 3자의 입장이 아닌 내가 당사자의 입장이 되고 그 당사자의 입장이 극 중의 어느 캐릭터의 입장이 되느냐에 따라 쉽게 얘기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지금껏 세상을 살면서 옳다 얘기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자신이 그 상황에서 자신이 옳다고 얘기하는 것을 실행해가는 사람은 정말 한 손에 꼽..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