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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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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교수의 Markets & Morals 강의를 엮은 책 부산에서 시간이 남아 서면에 있는 영광도서에 들렸다. 매번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 가다가(물론 요즈음에는 서점 잘 안 간다. 내 말은 가게 되면 거기 간다는 거) 영광도서 가니 뭐랄까. 시골에 온 듯한 느낌? 물론 서면에 교보문고가 없는 건 아니지만 좀 떨어져 있는지라... 1층부터 4층까지 훑었는데(그래봤자 1층당 평수가 얼마 안 되는 좁은 서점이지만) 살 만한 책이 딱 한 권 있더라는... 출간과 동시에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을 훑어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인터뷰 내용을 엮어서 낸 거라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그러다 4층 올라가는 계단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 보고 이거 사야겠다 싶었다. 바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최신작 이다. 부제인 라는 질문에 대해 마이클 샌델 교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의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 총평 주변에서 책 좀 읽는다는 사람이 추천해서 산 책이다. 과연 하바드대 2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라 불리울 만큼 값진 책이었다. 명불허전. 이런 책은 세대가 바뀐다 하더라도 읽힐 가치가 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은 책으로 다소 어렵게 보이고 두꺼워 보이지만 쉽고 술술 읽혀서 읽다보면 어느새 다 읽어버린다. 따라서 책을 읽지 않는 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좋은 책은 한 번 즈음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칸트의 을 권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하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물론 어느 책을 읽어도 생각없이 읽지는 않겠지만 내가 말하는 생각이라는 건 적극적인 생각으로 영어의 listen과 hear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연속된 정..
오늘 산 4권의 책 간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광화문 교보문고만 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원래 주말(토,일) 중에 하루는 아들과 드라이브를 하는데 이번주에는 매번 가는 파주쪽이 아니라 다른 코스를 찾았다. 그러다 생각난 게 작년에 아들과 자주 갔던 청계천이 생각났고 최근에 생일 선물로 받은 문화상품권이 생각나서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렸던 것. 광화문 교보문고, 청계천, 코피티암 종로점(싱가폴 토스트 전문점) 코스를 생각하고 차를 끌고 갔는데 차는 괜히 끌고 간 모양이다. 담부터는 광화문 교보문고 갈 때는 1000번이나 2000번 아니면 M 버스를 타는 게 훨씬 나을 듯. 어쨌든 광화문 교보문고는 회원에 따라 무료 주차가 다른데 나는 일반인지라 3만원 이상 구매시에 2시간 무료 주차였다. 오늘 사온 책은 총 4권. 책 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