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 카페힐: 멀티 컴플렉스 카페지만 이제 한물 갔다 카페힐을 알게 된 것은 오래 전에 Mensa에서 활동할 때 여기서 자주 모여서다. 내가 속했던 분과가 국제교류분과였는데 분과모임을 할 때는 카페힐을 자주 이용했던 것. 지금은 활동을 안해서 몇 년 전에 가 본 카페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이번에 새로 가보니 예전보다는 많이 낙후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사실 요즈음 모임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는 민들레 영토나 TOZ 이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는데, 요즈음에는 그런 프랜차이즈 이외에도 모임 전문 카페가 생기는 것을 보니 싸이월드나 동호회와 같은 온라인 모임만으로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니 그게 저절로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듯 싶다. 카페힐은 강남에 있다. 씨티극장과 CGV 사이의 길을 따라 죽 올라가야 되는데 초행길에는.. 저번주 토요일 나에게 주어진 4개의 가능성 속에 저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12월 15일 토요일 나에게는 4개의 가능성을 두고 선택을 했어야 했다. 연말이다 보니 이런 저런 행사나 모임을 많이 하다보니 선택권도 넓어지는 듯... 2007 멘사 연말파티 PM 05:00 안 간 이유는? 2005년도 멘사 연말파티를 참석해봤다. 근데 나랑은 코드가 그리 맞지가 않다. 물론 내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볼 때 가장 코드가 맞는 나이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인 듯 하다. 나는 그닥 재미있다는 것을 못 느끼겠다. 노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오랜만에 얼굴보자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이번 년도는 올 꺼냐는 얘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T.T 멘사를 비난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멘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연령대가 그러다 보니 뭐.. 조선일보에 멘사 관련 내 글이 실리다. 2007년 6월 30일자 조선일보 土日섹션 뉴스이면(B11면) Why?에 실린 기사다. 멘사 공식 입장과 다른 개인적 입장에서 쓴 글이다. A4 용지 4장 분량으로 드렸는데 기자님이 잘 편집해서 줄인 듯. 또 몇 군데는 추가한 부분도 보이고... 원래는 결론적인 부분에 다른 얘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어떻게 쟀는가?"에 비중을 두어서 편집하신 듯. 크게 문제될 것이 없고 편집도 잘 해주신 듯... 근데 원래 내 글에는 멘사 가입의 편법도 있는디~ ^^ 묻지는 마시길... 답변 안 할테니... 기사원본 : 조선일보 [Why] 두살짜리 아이 IQ가 152 어떻게 쟀을까? 덧) 오늘 연락이 왔는데, 원고료 준다고... 주민등록번호랑 주소랑 계좌번호 불러달라는... ^^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 "최연소 2살 영국 멘사 등록" 어떻게 측정했길래? v2 (v2 추가 내용) 영국 멘사가 인정하는 테스트 기준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 틀렸습니다. 예시를 든 것이었는데 그것만이 기준인 것으로 인용한 부분이 틀린 부분입니다. 그 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틀린 부분은 사선을 그어서 표시해두고 정정하였습니다. (v2 추가 내용 끝) 우선 Mensa(멘사)라고 하여도 국가별로 치르는 테스트가 다르다. 한국은 레이븐스 테스트만 치르다가 최근에 FRT 테스트도 병행하고 있다. 레이븐스 테스트도 몇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것은 "Raven's Advanced Progressive Matrix II"다. 영국은 Cattell III B와 the Cattell Culture Fair III A 테스트를 치른다. 이는 예전에 내가 멘사 세미나 참석 후.. Mensa(멘사)가 지적 수준의 절대적 기준인가? 이 글은 제가 멘사 시험을 치고 나서 통과자 발표 전에 멘사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 마치 이것이 무슨 대단한 시험인 양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초조함과 멘사라는 것이 뭐 천재 클럽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제 생각을 적은 것으로, 멘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하위 추천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글씨는 옮기면서 지금 몇 년이 흘러 더 알게된 지식들을 조금씩 추가하였으니 이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용어도 약간의 변경(Mensa -> 멘사)이 있으니 이 점은 미리 밝힙니다. 이번에 시험 치고서 어제 처음 게시판 들여다 보고 죽 글들을 읽어본 바 몇 마디 적습니다. 1. IQ 테스트에 대해서 사실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 150이 넘었기에 멘사 테.. 멘사 ASNEM SIG 세미나 후기 정말 늦게 늦게 올리는 후기입니다.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웹호스팅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3개월 동안 모르고 있다가 발견한 다음에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하느라고 글 올리는 것은 전혀 하지 못했던... 늦었지만 후기 올립니다. mode님께서 재밌는 후기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 최근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오프라인 모임에 관심을 갖던 차에 (마치 1990년대 중반 PC 통신 모임이나 2000년대 초반 동호회와 같은 느낌) 멘사 사회인 SIG(멘산들의 동호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인 ASNEM SIG를 가입하고 첫 세미나였기에 기쁜 마음에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미리 출발하여 항상 강남역 TOZ에 저녁 약속이 있으면 강남역 근처의 버거킹에서 독서를 하며 .. 인터넷에 떠도는 Mensa(멘사) 테스트들은... * 이 글은 올블로그 키워드 챔피언으로 등록된 "멘사"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적는 글입니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멘사사이트에서 알려지지 않은 문제중 괜찮은 문제들좀 올려주세요~ 우선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에 대해서는 이미 다른 글들을 통해서 다 알려준 듯 합니다. 다른 글들 정리해서 링크를 해둘테니 참고하시길... Mensa IQ 테스트 Mensa 레이븐 테스트 샘플 문제 뭐 아래 레이븐 테스트 샘플 문제야 한때 네이버 블로그에서 유행처럼 번져갔던 샘플 문제라... 잘 아실테고... 위의 제가 시험 치고 나서 느낀 것을 적은 부분의 글을 읽으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듯 한데, 인터넷에 떠도는 멘사 테스트들은 대부분 실제 레이븐 테스트를 치를 때 별 효력을 발휘하는 정도 수준의 문제.. 천재는 확률을 계산하지만 승부사는 천재의 판단을 읽는다. 블로그를 위해서 개인 명함을 만들다 보니, 명함을 건네면서 종종 듣는 소리다. 물론 속내는 알 수 없지만, 표현이 멋있다는 얘기도 듣곤 한다. 그 멋지다는 표현은 다음의 표현이다. 난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가장 비슷한 말이 있다면 그것은 승부사라는 말 뿐이다.승부사라는 말에는 의미가 있다. 그냥 멋있어서 한 말이 아니다. 그것은 feedwave 의 RSS 화면에 명시되어 있다. (물론 최근에 추가했다. 질문을 종종 받기도 해서...) 천재는 확률을 계산하지만 승부사는 천재의 판단을 읽는다.혹시 포커를 좋아하는가? 개인적으로 포커를 좋아한다. 포커는 심리전이다. 확률게임이 아니다. 그런 포커에서 천재는 매우 중요한 순간에 확률을 따진다. 지금까지 나왔던 숫자들, 무늬들을 기억하면서 확률을 따진다.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