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파르타쿠스: 최후의 전쟁 - 역사적 사실과 비교해서 보면서 참 재밌게 본 파이널 시즌 드디어 미드 스파르타쿠스 파이널 시즌을 다 봤다. 부산 갔다 올라오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미드 스파르타쿠스 파이널 시즌 마지막회 본 거라지? 나름 파이널 시즌이 시작할 즈음에 스파르타쿠스의 실제 이야기를 좀 찾아보면서 보다 보니 그래도 미드 스파르타쿠스 나름 역사적 사실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각색을 아주 잘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사실 마지막회에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기 보다 실제와는 좀 다른 결말을 내심 기대했던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와 같은 결말을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말이다. - 미드 스파르타쿠스 vs 실제 스파르타쿠스: 크릭서스는 언제 죽는가? - 십분형(Decimation, 데시메이션): 미드 스파르타쿠스에 등장했던 로마군대의 최고 형벌 - .. 스파르타쿠스는 크라수스에게 항복하려 했었다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에피소드 6를 보면 스파르타쿠스 반란군이 크라수스가 쌓은 성벽을 뚫어서 북쪽으로 가는 게 나온다. 이 부분이 역사적 사실과는 좀 다르다. 해적들의 배신으로 인해 고립된 스파르타쿠스 반란군은 도망가다가 크라수스가 쌓은 성벽과 맞닦드리게 된다. 근데 미드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허술한 바리케이트 정도 수준이 아니었다. 성벽 앞에는 도랑을 팠고(이건 미드에서도 나온다), 성벽은 나무를 세워서 만든 게 아니라 돌로 쌓았다.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말이다. 게다가 그 성벽은 스파르타쿠스 반란군을 고립시키기 위해서 이탈리아 반도 남쪽 부분을 횡단하면서 쌓았다. 헐~ 도대체 몇 km야? 성벽을 뚫으려고 했던 스파르타쿠스 반란군은 패배했다 해적들의 배신으로 북쪽으로 도망치던 스파르타쿠스 반란군이 맞닦드린.. 미드 스파르타쿠스에서 스파르타쿠스 진영에 잠입한 게 카이사르(시저)였을까? 사실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얘기는 문헌에 남아 있는 게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거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로마의 입장에서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반란은 그닥 달갑지는 않았을테고 말이다. 그래서 유추를 통해 가능성 여부를 두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파이널 시즌에서 유독 눈에 띄게 거슬리는 인물이 바로 카이사르다. 미드 스파르타쿠스 vs 영화 스팔타커스 거장이라고 불리는 감독 중에 하나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 중에 가 있다. 미드 스파르타쿠스와 동일한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을 다루고 있는 영화다. 영화에서도 스파르타쿠스 세력에 크라수스가 첩자(?)를 심어놓는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크라수스의 노예인 안토니우스를 심어 놓는 반면, .. 덱스터 시즌 7: 덱스터가 지금까지 지켜왔던 모든 룰이 다 깨진 시즌 덱스터 시즌 7은 지금까지의 덱스터 다른 시즌과는 달리 파격적이었다. 지금까지 시즌들을 보면 에피소드마다 연쇄살인범이 나오고 해당 시즌에서 메인이 되는 연쇄살인범과 대결 구도를 가지는 식이었는데 이번 시즌 7에서는 덱스터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연쇄살인의 룰이 다 깨져버렸다. 시즌 6 마지막에 자신이 살인하는 장면을 동생인 뎁에게 들키면서 끝났기에 시즌 7이 무척이나 기대됐었는데 그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않았나 싶다. 시즌 7을 보고 나니 덱스터 마지막 시즌이 될 시즌 8은 어떻게 매듭을 지을지가 매우 궁금하다. 치밀했던 그의 행각에 꼬리가 잡히다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보여줬듯이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이 치밀했던 덱스터. 이복 동생한테 꼬리를 잡힌다. 배 다른 오빠지만 항상 자신의 옆에서 자신을.. 덱스터 시즌 6 에피소드 8(Dexter Season 6 Episode 8)에 등장하는 검색 엔진 . 내가 즐겨 보는 미드다. 최근에는 와 만 보는데, 시즌3는 내년 1월이나 되야 볼 수 있으니 요즈음에는 주말에 를 찾아서 보곤 한다. 근데 이번에 보면서 에피소드 8에서 구글 검색 엔진보다 더 나은 엔진이 등장한다. 엘리엇 검색 엔진. 에서는 구글은 한물갔으니 엘리엇 검색 엔진을 이용하라고 하면서 타겟 알고리듬을 이용한다고 소개한다. 그래서 보다가 멈추고 엘리엇 검색 엔진을 입력했었다. 주소는 eliotsearchengine.com. 도메인 명이 너무 길다 싶어서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화면 멈추고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시켜서 입력해봤더니 다음과 같은 페이스북 게임이 등장한다. https://apps.facebook.com/masukasinternprogram 페이스북 주소명을 보면 masukas.. 스파르타쿠스: 블러드 앤 샌드 시즌1 - 최근 본 미드 중에서 가장 재밌는 시리즈 영화, 다큐, 미드 중에서 나는 영화를 즐겨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큐나 미드를 볼 시간이 적다. 그래서 상대적인 선호도면에서 나는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기존에 미드 하면 로스트(시즌 4까지 봤다.)랑 프리즌 프레이크(시즌 4까지 봤다.) 정도 외에는 4부작, 5부작 정도의 미드만 조금씩 봤었는데(이유는 간단하다. 시즌으로 나가는 미드는 시간 소모가 너무 심하다. ^^) 스파르타쿠스는 챙겨보는 미드 중에 하나였다. 영화 vs 미드: Movie vs Drama 나의 845번째 영화였던 스탠리 큐브릭의 . 마이클 더글라스의 부친인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영화로 미드 와 같은 내용이다. 를 오래 전에 봤던지라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은 알고 봤다. 그래서 언제 반란을 일으킬까 했는데 시즌 1 마지막에서야 반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뭐든 같이 하려면 우선 믿음이 생겨야 몇몇 반감을 일으키는 부분들 시즌 4를 다 봤다. 지금까지 시즌 1부터 시작해서 시즌 4까지 다 봤으니 수많은 미드 중에서 내가 본 얼마 안 되는 몇 개 중에서 온연히 다 본 것은 뿐인 듯 하다. 시즌 4가 되면서 지금까지 지배해온 테마는 감옥 탈출이었는데 이제는 꺼리가 없었던 것인지 식상해질 때가 되어서 그런지 은밀한 조직 컴퍼니를 파헤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간에 임신 때문에 하차할 수 밖에 없었던 사라 웨인 콜리스도 출산 이후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되어 죽지 않고 사실은 살아있었다는 스토리가 나오는 게 퍽이나 신선(?)하기도 했지만 너무 잦은 신선함은 오히려 전체 감상을 떨어뜨린다. 죽었다던 엄마가 등장하고 말이다. 이런 몇몇 부분들은 그동안 팬들에게는 다소 반감이 될 만한 요소가 아닐까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