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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리단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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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전통 영국식 브런치 @ 진저앤트리클 일산 밤리단길 브런치하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진저앤트리클. 항상 가던 밤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던데,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고 겉에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쉐프가 영국 사람이라 전통 영국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 맛이 어떨까 싶어서 방문. 옥스퍼드 스무디 Oxford Smoothie 일단 자리는 야외에 자리잡았다. 나무가 마치 벽인 것처럼 되어 있으니 외부 시선을 차단 시킬 수 있고 그런 부분은 좋더라. 가을의 선선한 날씨라 안보다는 밖에서 음식 먹기 좋았던 날씨. 그래도 햇볕이 아직은 뜨거운데, 나무로 가려줘서 좋았고. 주문한 메뉴 중에 제일 먼저 나온 건 옥스퍼드 스무디. 딸기와 블루베리 스무디다. 맛나. 빨대가 스테인리드 스틸인 게 특이. 음식 Food 시킨 음식은 ..
일산 밤리단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 키딩(Kidding) 요즈음 주말이면 점심에 밤리단길을 주로 찾는다. 낮에 먹기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맛집이 좀 있는 편이라. 게다가 사진 찍기 좋은 맛집도 좀 있는 편이고. 이번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키딩(Kidding)에 방문. 사람들 안 찍히게 사진 찍는다고 유모차에(근데 저거 유모차인데 애기가 아니라 큰 강쥐가 타고 있다) 건조대가 안습이다. ㅠ 수프 앤 파스타 Soup & Pasta 왼쪽부터 진한 조개 수프인 클램 차우더,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쉬림프 로제. 수프는 내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봉골레는 내가 오일 파스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쉬림프 로제 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쉬림프 로제는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음식은 괜찮은 편이다. 근데 밤리단길에는 음식점이 다 크지가 않고, 테..
추천할 만한 일산 밤리단길 음식점 @ 갓잇 요즈음 주말이면 밤리단길 맛집 찾아보곤 한다. 지난 번에 '피치 스프링스' 갔다 왔었는데 거긴 브런치 카페였고, 이번엔 그런 류의 카페가 아니라 멕시칸 음식점이었다. 나름 밤리단길 가볼만한 음식점/카페 정리한 거 죽 살펴보다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본 건데, 오~ 음식 맛있다. 강추함. 내가 왠만해서 이렇게 얘기 잘 안 하잖아? 여기는 정말 맛있었음. 파히타 Fajita 파히타란? 또띠아에 야채와 고기를 싸먹는 텍스멕스(텍사스와 멕시코) 요리 중 하나 난 음식에 대해서는 그리 조예가 깊지 않다. 그냥 나에겐 맛있다/맛없다 둘 중 하나다. ㅎ 시그니처 메뉴인 파히타는 자기네들 음식점 이름을 넣어서 그런지 갓파히타라고 부르더라. 나는 새우를 선택해서 시켰는데, 또띠아에 밥, 고기, 새우 올리고, 과카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