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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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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번개 3월 18일 번개로 찾은 서울랜드.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지금껏 사진 정리하면서 당일 치고는 가장 많은 사진을 찍은 날이 아닌가 한다. 디카에 캠에 찍는 사람만도 여럿이었으니... 서울랜드에 가면 항상 타는 스카이X. 역시나 재밌다. 회사에서 번개로 갔을 때 이후로 두번째로 탔던 날이었다.
방배동 카페에서 2월 13일 번개 때 찍은 사진이다. 막 들어온 신입이 한 번개라 동호회 창설자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자리. 방배동의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이다. 2월 13일 이라 발렌타인데이 전날이라 초콜렛을 주는 것을 꼭 찍어야 한다는 케케의 강한 요구(?)에 찍은 사진이다.
티뷰론 동호회 카튜사에서 티뷰론 터뷸런스로 차를 바꾸고서 나간 티뷰론 동호회 카튜사에서 번개로 수원의 모 카페에 찾아간 2001년 3월 1일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서 옆은 X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동호회인이다. 이 동호회는 몇 번 안 나가서 그만 나갔다. 물론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찾아간 동호회이긴 했지만 뭐랄까 나랑은 그다지 어울리는 분위기가 아닌 듯 해서..
동호회로 끌어들인 희원이 유학 중에 한국에 들어와서 지낼 때 내가 끌어들였다. 울 동호회로... 워낙 붙임성이 좋은 놈이라 쉽게 친해지고 또 울 동호회 컨셉에도 맞아서 데리고 왔었다. 여기가 무슨 장소인지 모르겠다. 스카이라운지 같기도 한데, 그러면 청담동에 한 군데 아니면 압구정쪽에 한 군데인데... 장소는 기억이 잘 안 난다. 2000년 12월 6일 번개 때 파스타 먹고 맥주 마시러 간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하얏트 호텔 JJ 바에서 용문사 단풍놀이를 다녀온 후 서울에서 단풍놀이 못 간 사람들이랑 합류하여 뒷풀이 하는 중. 장소는 GRAND HYATT 호텔 JJ 바다. 와인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던 중에 찍은 사진. 뒷풀이에 참석한 젠틀맨이라는 회원이다. 동호회 첫모임 때부터 나와서 항상 빠지지 않고 번개, 정모에 참석했던 형이다. 때때로 쏘기도 했는데, 우리 동호회에서 쏘게 되면 50만원 이상은 일단 잡아야한다. 친하게 잘 지내다가 약간의 물의(?)를 일으켜서 탈퇴했다. 생각보다 조용했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숨기는 경우가 많았고, 이게 서울 사람들인가 싶은 생각이 갖게 해준 동호회였다. 도대체 이유가 뭐였을까? 궁금하겠지만 밝히지는 않겠다.
단풍놀이차 간 용문사에서 이건 수동카메라로 현상한 사진을 스캔해서 약간 사진이 그렇다. 포토샵으로 보정작업 했는디... 이 정도 밖에는... 이번에는 다 나온 듯... 다른 사람이 찍었나보다. 위치를 보아하니 용문산 주차장에 세워두고 이제 올라가려고 하는 중인데, 뒤에 빨갛게 물든 단풍이 멋있어서 한 방 찍은 사진이다. 근데 산에 가는데 나는 복장이 왜 저럴꼬... 회사에서 산행 갔을 때도 기지 바지 입고 가서리 사람들이 "산 처음 타봐요?" 그랬던 기억이... 그 때문에 "누가 더 산 잘 타는지 해볼까요?" 하는 오기에 내가 제일 먼저 정상에 도착했고 (같이 출발한 다른 일반인들보다도 가장 먼저) 마지막에 도착한 사람과의 차이가 1시간 가까이 되었었다. 산을 뭐 옷 입은 거에 따라 타남... 뭔 똥 폼인지... 쩝... 변명하..
동호회에서 단풍 구경 가는 도중에 용문사에 단풍구경 가는 도중에 점심 먹는 데서 찍은 사진이다. 예전 같았으면 다 기억하는데... 이게 몇 번 국도 타고 가다가 보이는 유명한 휴게손디... 기억이 안 난다. 쩝... 놀아본 지 꽤나 되었군... 앞줄 앉아있는 사람부터 첼시(지혜), 럼미, 나 뒷줄 왼쪽부터 BOSS, 바니바니, 아끼(Sunny), FAITH(기남이형) 맨 뒤에 LAKE(진석이형) 이다. 사진에 빠져 있는 찍새는 여명(창곤씨)이다. 용문산 도착해서 들어가는 도중에 차가 많이 막혀서 차 안에서 장난치다 찍은 사진. 단풍구경 온 사람들 퍽이나 많았다. 난 생전 처음이었는데... 사진은 아끼가 찍었다. 하도 막히길래 한 방 찍자 해서 내려서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찍는다고 나 뒤에 차 조금이라도 움직이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힐튼호텔 파라오 나이트에서 내가 만든 동호회 번개 때마다 참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신입이 왔을 때, 번개를 친다. 그래서 시삽인 내가 참석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날은 아마도 푸하형이 들어온 첫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0년 11월 2일 번개. 내 닉네임도 번개. 그 때는 내 회사에서도 IT 에서도 어느 곳에서도 번개라고 불렸다. 힐튼 호텔 파라오 나이트에서 J&B Rare 를 먹으면서... 그 날 아마도 바니바니가 술먹고 오바이트했던 기억. 난 그럴 경우 버리고 온다. 상대가 아무리 여자라도 난 안 챙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