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번주 일산 블로거 번개 후기 요즈음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다 보니 올려야할 것도 많고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올리기가 애매한 것들도 많다. 더 늦으면 안 될 듯 싶어서 저번주 목요일에 급작스럽게 문자 메시지를 받고 가게 된 일산 블로거 번개 후기다. 일산 블로거라고 해봤자. 나, 한방블르스님, 좀비님, 헤밍웨이님, 까칠맨님 이렇게 5명이 전부인데 번개에는 나, 한방블르스님, 좀비님 이렇게 모였으니 과반수 이상 모인 셈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플러스 알파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얘기를 자제~ 자제~ ^^ "승건아~ 너 곱창 좋아하냐?" "먹을 수는 있는데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넌 고기 좋아하지?" "예" "알았데이" 걸어서 번개 장소를 향해 가고 있는 중에(번개 장소라고 따로 정한 곳은 없다. 도착해서 전화해서 만나는 식이.. 삼국지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재밌다 일산 블로거들의 맏형이신 한방블르스님과 MSN으로 얘기 중에 술 한잔 하자는 얘기에 일산 블로거 분들 연락해서 3시간 뒤에 모이는 급번개를 했다. 항상 모이면 멤버 4명에 모이는 곳은 항상 정해져 있고... 좀비님은 화정에 도착하시면 연락해 달라고 했더니 항상 모이는 그곳으로 직접 오셨다는... 다른 곳에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했던 얘기의 테마는 독서클럽과 삼국지였다. 사실 나는 삼국지보다는 대망을 더 낫다고 보는 입장인 것이 스케일의 차이도 차이이거니와 너무나 뚜렷한 캐릭터 세 명이 공존하고 그들을 보좌하는 가신과 주군과의 관계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삼국지의 대부분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역서이다 보니 허구에서 비롯된 일부 인물들의 영웅적인 면에 초점.. 오늘은 그냥 자련다... 만약 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분명히 새벽 3~4시에 자게 될 것이 뻔하다. 그냥 잘란다. 오늘 일산 블로거 급작스런 모임(말 그대로 번개) 때문에 술까지 마셨다. 아마 한방블르스님이 이 포스팅 보면 "뭐 얼마 마셨다고" 하시겠지만... ^^ 어쨌든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자련다. 월요일이니 무리했다가는 한 주 고생이다. 최근에 읽은 책도 벌써 두 권이나 리뷰가 밀렸다. 최근에 본 영화도 벌써 두 편이나 리뷰가 밀렸다. 쓸 거는 많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일산 지역 블로거 두번째 만남 후기 지난 금요일 일산 지역 블로거분들 두번째 조촐한 만남을 가졌었다. 블로그 포럼에서 만나서 알게 된 헤밍웨이님, IT 난상토론회에서 만나서 알게 된 좀비님, 북기빙으로 일산지역에 사시는 것을 알게 된 한방블르스님.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지난 9월 14일 처음 모임을 가진 이후에 이번이 두번째다. 뭐 개별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같이 모인 것이 두번째라는 얘기다. 대부분 강남에서 모임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가 우연히 한 분씩 사는 지역을 알게 되어 조촐하게 만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임이 목적성을 가지거나 주제가 있지만 일산 지역 모임은 주제나 목적이 없이 그냥 편하게 사는 얘기하면서 인간 관계 기반으로 모이는 자리라 만나면 즐겁다. 이번에는.. 일산 지역 블로거들의 번개 모임 #2 - 11/02(금) 7시 (수정) - 목적 : 無 그냥 동네분들 함 보자는 얘깁니다. but 이번에는 제가 주제를 들고 나가죠. 주제는? ^^ - 일시 : 2007년 11월 02일 금요일 저녁 7시~11시 30분 - 위치 : 지하철 화정역 앞 광장(일산터미널 방향, 세이브존 앞) - 연락처 : 017-712-9186 (풍림화산) - 1차 : 뭐 고기 먹어야죠. 항상 모이면 가는 고기집이 있긴 하나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 2차 : 바에 가야죠. 항상 고기 먹고 바로 가걸랑요. - 기타 : 물론 오신 분들이 얼마든지 상의해서 장소 변경 가능, 늦게 오시면 오시는대로 합류~ (Oct 26, 2007 PM 03:35 수정 사항) 날짜 변경했습니다. 금요일이 되어야 고정멤버 다 모일 수 있겠네요. ^^ 일산 지역 블로거들이라고 공지를 올리는 것.. 일산 지역 블로거들의 번개 모임 - 9/13(목) 7시 - 목적 : 無 그냥 가까이 사시는 분들 함 보자는 얘깁니다. - 일시 : 2007년 9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 위치 : 정발산역 2번출구 앞 롯데백화점 정문 - 연락처 : 017-712-9186 (풍림화산) - 1차 : 벧엘교회 맞은편의 돼지갈비집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여기 돼지갈비 잘 합니다. ) - 2차 : 영화배우 이경영이 운영하는 오뎅빠 - 기타 : 물론 오신 분들이 얼마든지 상의해서 장소 변경 가능, 늦게 오시면 오시는대로 합류~ 그리고 헤밍웨이님은 그 때 빌려봤던 "타인의 고통" 드리겠습니다. 혹시 참석하신 분들 중에 북기빙 아직 나가지 않은 책 중에 보고 싶으신 거 있으시면 들고 나가도록 하지요. "쓰면 이루어진다"는 들고 가겠습니다. 헤밍웨이님이나 한방블르스님 둘 중에서 가져.. 한욱이형 가게에서 내가 가진 사진 중에 Gzone 의 마지막 번개 사진으로 기억한다. 이 이후로 활동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아마도 "오페라"라는 닉네임을 가진 누나가 활동했었으니, 이 이후로도 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가지고 있는 사진은 없다. 사진 왼쪽부터 밍밍, 한욱왕자, 나. 장소는 압구정(실제 구역은 청담동이나 압구정이 길건너편이라 압구정이라 한다.)에 있는 디자이너 클럽 지하다.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오기 전에... 마르쉐 생일 번개 3월 27일 여명 생일 번개로 강남의 마르쉐에서 모여서 찍은 사진이다. 정말 오랜만에 번개 때 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것 같았다. 그 날 생일 파티는 저녁부터 시작해서 계속되었는데, 갈 때마다 생일 케이크를... 사진 왼쪽부터 또또, 도나, 오빠달려, 나, 여명, KIYO 이 날 처음 들어온 신입 두 명이다. 왼쪽에 있는 형은 배불뚝이라는 닉이고, 오른쪽에 있는 형은 오빠달려라는 형이다. 오빠달려 (경식이형)은 생긴거와는 달리 터프하다. 일이나 인생 자체가... 우리 나라 최초로 페라리 직수입해서 몰았던 형이고 배불뚝이 형은 번개 당일날 포르쉐 박스터를 몰고 왔는데, 자신의 차가 5대가 있는 차 매니아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