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뼈이식 임플란트 보험금 청구 작년 이 맘 때 즈음에 한 임플란트가 있다. 그런데 난 이게 보험이 되는지 몰랐다. 치아 보험이 아니었으니까. 물론 조건이 있긴 해. 뼈이식이 되어야 하거든. 그런데 나는 그런 거 확인도 안 해보고(보험 5개나 갖고 있는데) 그냥 지냈다. 그러다 최근에 생존급부금을 준다고 해서 보험 내역 확인하다가 배당금도 확인해보고(아직 이것도 달라고 신청 안 했네) 작년에 받았던 임플란트 뼈이식했던 걸로 알아서 그거 청구를 최근에 했다. 3년인가 내에 청구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확인해보니 2년 이내다. 치조골 이식술 우리가 통상 치과에서 뼈이식한다고 하면, 두 가지로 나뉜다. 간단, 복잡. 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 그 때 뭘로 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만, 그래도 승우가 관리하는 병원에 가서 할인도 받고 했던 .. 살면서 필요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0 원래 나는 보험 이런 거 관심 없었다. 그러나 들어둔 보험은 5개 정도 된다. 그게 지인들 중에 보험을 하게 된 경우에 지인을 통해 보험을 들은 거랑, 어머니께서 보험 매니아시라 들어라해서 들어둔 거 합쳐서 그렇다. 그러다 최근에 보험 관련해서 내가 작정하고 훑어보고, 하나는 해약하고, 하나는 신규로 들었다. 그러면서 나랑 진강이 관련 보험은 엑셀로 내가 보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뒀고. 뭔 특약이 있고, 어떤 보장 내역인지 등. 13개나 되더라. 보장 내역도 복잡하고. 여튼 그렇게 정리하면서 나름 생각한 몇 가지를 얘기하는 거다.(이 중에 일부는 어머니께 얘기드려서 해약하시라고 했다.) 본인이 많이 알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모르니까 물어볼텐데, 물어봤자 설득 당하기 쉽다. 그래서 아예 만나.. 차량 고장 시 안전삼각대 설치 하지 않으면 나만 손해 작년에 주행 중에 타이어가 튀어나갔던 때에 겪었던 일이다. 나는 태어나서 내가 교통 사고를 내본 경험이 없다. 접촉 사고 2번 있구나. 면허 따고 나서 1년 이내에. 그래서 잘 모른다. 물론 나 운전면허 시험 보고 합격하긴 했지만 사실 그거 하루 전날 보고 시험 치고 운전 면허도 9일(내가 응시할 때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날짜로 잡으니까 9일 뒤더라고) 만에 취득해서 뭐 대에~충 그까이꺼 하면서 몰고 다닌다. 그 날 올림픽대로에 정차해두고 렉카 기다리고 있는데 경찰차가 오는 거다. 참 기가 막히게도 렉카 도착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난 뭐 사고 때문에 렉카 오면서 경찰차가 따라온 줄로만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사고 차량 앞에 안전삼각대 설치는 의무 사항 면허증 보여달란다. 왜 그러냐고 묻자. 삼각대 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