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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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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브런치 카페, 메이븐 (Maven) 요즈음 지내고 있는 수원. 수원에도 화성행궁 근처에 괜찮은 맛집이나 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수원에 내도록 지내다 보니 또 잘 안 찾아가게 되더라는. 마치 서울 사람들 남산타워 잘 안 가듯. 그러다 수원에 사는 희수형네랑 간 데가 카페 메이븐. 이건 형수가 괜찮다고 해서 픽한 곳인데, 괜찮더라.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비탈진 곳에 있고 카페 앞도 골목이라 주차하기 좀 불편할 수 있는데, 좀만 올라가면 화성행궁이라 그 주변에 공영 주차장인가 주차할 곳 많더라. 거기에 대는 게 낫다.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만난 거라, 각자 취향에 맞는 브런치를 시켰는데, 희수 형이랑 나는 브런치 플레이트(17,000원), 형수는 마스카포네 프렌치 토스트(14,000원), 그리고 지인은 클래식 에그 베네딕..
일산 전통 영국식 브런치 @ 진저앤트리클 일산 밤리단길 브런치하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진저앤트리클. 항상 가던 밤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던데,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고 겉에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쉐프가 영국 사람이라 전통 영국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 맛이 어떨까 싶어서 방문. 옥스퍼드 스무디 Oxford Smoothie 일단 자리는 야외에 자리잡았다. 나무가 마치 벽인 것처럼 되어 있으니 외부 시선을 차단 시킬 수 있고 그런 부분은 좋더라. 가을의 선선한 날씨라 안보다는 밖에서 음식 먹기 좋았던 날씨. 그래도 햇볕이 아직은 뜨거운데, 나무로 가려줘서 좋았고. 주문한 메뉴 중에 제일 먼저 나온 건 옥스퍼드 스무디. 딸기와 블루베리 스무디다. 맛나. 빨대가 스테인리드 스틸인 게 특이. 음식 Food 시킨 음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