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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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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메가박스 백석점 Edward Lee(@artofwar)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5월 13 오후 8:00 PDT 한동안 하지 못했던 스티코 무비데이(한 달에 한 번 출근을 영화관으로 해서 오전 근무 대신 영화 보고 오후부터 근무하는 날) 다시 재개. 오늘 보고 왔다. 리뷰는 나중에 적겠지만(내 블로그에다가 안 적어. 스티코 매거진에다가 올릴끄얌) 간단평만 하자면, 아마도 카체이싱 영화하면 를 손에 꼽지 않을까 한다.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카체이싱보다 길고 화끈했던 듯.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주)스티코 사무실 이전: 웨스턴돔타워에서 동문굿모닝타워 2차로 2년 있었던 장항동 웨스턴돔타워 IV에서 동문굿모닝타워 2차로 사무실 이전한다. 주말에 이전하는 거라 이번주 주말은 바쁘다. 오늘은 가서 인터넷선 설치하고, 자리 배치를 위한 구상도 해야 하고 말이다. 이사는 내일. 웨스턴돔타워 IV에 있다 보니 사무실 구할 때 어지간한 사무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백석동까지 눈을 돌린 거였다. 동문굿모닝타워 2차에 예전에 아는 업체가 그 오피스 타워에 있어서 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갈 때는 사무실 구하러 간 거다 보니까 그 때와 달리 다른 것들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 준공연도가 아무래도 웨스턴돔타워 IV보다 동문굿모닝타워 2차가 이전이다 보니 웨스턴돔타워 IV보다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동문굿모닝타워 2차도 깨끗하고 좋더라고. 특히 건물 중앙이 뻥 뚫려 있는..
무비 데이: 우리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조조로 영화보는 날 오늘 직원들한테 얘기했다. 사실 1월부터 시행하려고 했었던 거지만, 어쩌다보니 2월부터 시행하게 되네. 물론 영화를 취미로 갖지 않는 직원들도 있을 거다. 그렇지만 영화를 즐겨 보지는 않아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다만 어떤 영화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는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이따금씩 개봉작들 챙겨서 정리해두곤 하는데, 이 중에서 내가 영화관에서 볼 영화들만 골라서 직원들한테 월초에 미리 알려주고, 그 중에서 직원들이 상의해서 선택하면 그 영화는 개봉 당일 조조로 영화관에서 본다. 그 날 오전 업무는 진행 못 하는 게지.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한달에 하루 오전 업무 안 한다고 해서 일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얘기 밖에 안 된다. 즉 무비 데이에 오전 업무 안 ..
F5 프로젝트: 스티코의 콜라보레이션 첫 작품 F5 프로젝트는 스티코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되겠다.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했으니 협업을 하는 상대가 있을 거 아니겠는가? 있다. 크로마키스틱이란 회사가 되겠다. 크로마키스틱을 이끄는 대표는 명정한. 언젠가 내 블로그에 언급할 날이 있을 거라고 했던 적이 있다. 나보다 10살이 어린 친구지만 창의적이고 독특하다. 아직 어려서 경험치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건 내가 메워주면 되는 부분이고, 나는 젊은 혈기와 패기를 얻을 수 있고. 게다가 기획력이 되는 친구인지라 어떤 영역에서는 내가 신경을 안 써도 되는 부분도 있다. 궁합이 맞다고 난 생각한다. 게다가 명대표나 나나 집중하는 건 콘텐츠다. 그만큼 콘텐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서로 얘기가 통했던 것이다. 프로젝트명 F5가 담고 있는 의미: 새..
내 회사 스티코는 마케팅 상품이 없다! 사실 영업 인력이 없는 우리는 그냥 기존 고객들 관리나 하는 게 고작이다. 그런데 요즈음 이리 저리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내가 볼 때는 소문이 나서 그런 게 아니라 요즈음 경기도 안 좋고(내년에는 더 심해진단다) 그러다 보니 무너지는 업체들도 많아지고 있고, 그런 업체의 영업 인력들은 우리의 마케팅 상품(?)에 대해서, 나의 마인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를 밀어줘서 그런 거 같다. 근데 한 가지 밝혀두고 싶은 게 있다. 외부 영업자들에게 말이다. 내 회사에는 마케팅 상품이라는 게 없다는 거다. 내 회사에는 마케팅 상품이 없다 대부분의 영업자들은 물어보는 게 우리는 어떤 상품이 있느냐다. 사실 영업자들과 같은 경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다. 고객을 만나서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보..
스티코(STiCHO)의 의미: 자극과 공명(Stimulus & Echo) 스티코. 내 회사 이름이다. 그닥 유명하지는 않은 업체다. 마케팅 하는 업체인데 우리를 마케팅 하는 건 미약했다. 게다가 영업조직이 없기 때문에 아웃바운드 영업이 없다. 다 인바운드 영업이다. 소개해서 들어오는 식이라는 거다. 그러나 한 번 고객이 되면 고정 고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의 사업 모델에는 맞다고 본다.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그냥 조용히 서서히 올라가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요즈음에는 이제 슬슬 알려볼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다. 스티쵸가 아니라 스티코라고! 명함을 받아들면 회사명을 보고 스티쵸라고 읽는 게 보통이다. 스티쵸가 아니라 스티코다. 왜냐면 스티코(STiCHO)는 약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스티코라고 검색해 보면 stico라는 신발 전문 업체도 ..
2012년 3월 고용/산재보험 두 번 고지되었네 내 회사에는 경리가 없다. 굳이 둘 필요가 없기에 내가 직접 다 챙긴다. 더 큰 일을 해야지 이런 자잘한 거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얘기하면 할 말이 없다만 나는 원래 법인을 세운 목적 자체가 남들과는 틀렸다. 구구절절 여기서 읊고 싶지는 않지만 그 자잘한 일 1달에 3시간 정도면 다 처리한다. 그러면서 자금 흐름도 한 눈에 파악하고. 회계 기준이야 세무사무소에서 하는 거고 나는 내 나름의 기준대로 정리하는 게 따로 있다. 난 캐쉬 플로우 중심으로 본다. 내겐 그게 가장 중요하니까. 서로 다른 금액으로 두 번 고지된 2012년 3월 고용/산재보험 그러다 이번에 2012년 3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이 이상했다. 두 번 고지가 된 것. 그래서 납부하지 않다고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보니 2012년 3월은 작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