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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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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의 시리즈를 적으면서... 오랜만에 주말에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은 듯 하다. 사실 안 한 것이 아니라 비공개로 해둔 것이 많다. 적을 글은 밀려서 밀려서 이제는 과포화 상태다. 적을 게 많아서 이제는 거기에 얽매이지 않으려 하다 보니 적어야지 생각했다가 안 적는 글들도 이제는 생기는 듯. 주말 내도록 적은 것은 아니지만 글 적는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이 6편의 글에 허비한 듯 하다. 물론 비판적인 시각의 글이다. 그리고 그 비판적인 시각의 주제는 경영이고, 그 모티브는 최근 방한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인터뷰 기사다. 사실 몰랐다. 이 인터뷰 기사를 보다 보니(요즈음 외국의 유명한 사람들의 방한이 잦은 듯) 혹시 해서 뒤져봤더니 역시나 을 적은 저자였다. 물론 인터뷰 기사 아래쪽에 크리스텐슨 교수의 이력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
[독서학] 독서 권수가 중요할까? 질이 중요할까? (1편) 독서 붐이 생기는 바람직한 현상 속에서(자기계발 붐) 일부 언론에 노출되면서 마치 독서를 엄청 하는 양 비춰지는 것을 보면서 우스워서 한 마디 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TV 에서 어린 애들이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벌써 1,000 권 넘게 읽었다고 하는 그런 기사 내용을 보면서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물론 독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나, 진정한 독서를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다. 한가지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그 어린 아이가 1,000 권을 읽었다면, 기껏해야 동화책일 것이다. 그럼 지금 내가 동화책 1,000 권을 보면 1,000 권 읽은 것이네? 숫자의 허와 실이다. 그래서 숫자에는 단순히 그 숫자 이면의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독서에서는 권수와 질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독서 권수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