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와 차이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론 서바이버: 실화(레드윙 작전)과 영화는 얼마나 다를까? 나의 3,342번째 영화. 를 두고 "미국식-"이란 말을 써가면서 얘기하지 말고 그냥 즐겨라. 그렇게 따지면 영화 중에 "미국식-" 아닌 게 얼마나 있길래? 그래도 여자 하나 등장하지 않고도 이 정도의 재미를 주는 영화 많지 않아요~ 아마 군대 안 간 남자들과 같은 경우는 특수부대에 대한 동경마저 들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ㅋㅋ 최근에 XTM에서 라는 프로그램도 했었고 말이지. 어찌보면 그냥 군대 가려면 그냥 면제 받는 게 낫고, 그게 아니면 이렇게 특수부대 가는 게 낫다고 본다.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나? 난 병역특례. ㅋㅋ 4주 훈련이 고작인. 그래서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 나오잖아? 정말 재미없어 해. ㅋㅋ 그런 나도 이 영화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 .. 아르고: 실화지만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나의 3,197번째 영화. 이란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샤(Shah)를 귀환시키라는 요청으로 이란 민중들이 미국 대사관을 점령하자 대사관을 탈출한 6명 직원들을 구출하기 기상 천외한 CIA의 탈출 작전이 의 내용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는 하나, 역시나 영화는 극적 구성을 위해 허구를 많이 가미할 수 밖에 없다.(찾아보니 그렇더라는) 그래도 이렇게 탈출 작전을 했다는 거 자체가 참 재밌다. 초반에는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진 않지만 중반 이후로는 다소 긴장감도 있고 괜찮다. 개인 평점 8점 준다. 속, 허구의 인물 1) 제작자 레스터 시겔 CIA가 아닌 두 명의 영화 관계자가 나온다. 한 명은 존 챔버스로 TV 시리즈와 이란 영화의 특수 분장을 담당했던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다.(근데 왜 난 존 챔.. 코리아: 실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추천하고픈 영화 나의 3,083번째 영화. 회식 때 볼 영화가 없어서 본 영화다. 참고로 우리 회사는 회식 때 술 안 마신다. 저녁 먹으면서 맥주 한 잔이 전부다. 말 그대로 한 잔. 그리고 문화 생활을 한다. 자주 있는 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처럼 우리 직원들 중에 술 좋아하는 사람 없다. ^^; 그래서 회식 때 영화를 미리 예매해뒀고 그게 다. 는 본 사람이 많아서리... 대안이 없었다. 다른 영화를 볼 게 없었다는 거. 평점을 보니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재밌다. 추천할 만하다. 처음에 괜히 이런 건 어거지 설정으로 눈물 나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장면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장면 있다. 분명히 있다. 말도 안 되는 장면이라 생각하지만... 그런데도 그게 그렇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