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알롭스키 (4)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Fight Night 87: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0경기 영상은 다음 tv 팟에서. #1음. 이번 영상 보면서 느낀 바. 알리스타 오브레임 기량이 예전 같지가 않다. 훨씬 좋아진 듯. 원래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별명이 '오분의 힘'으로 저질 체력이었고, 한때 잘 나갈 때도 근육만 키우는 선수로 생각했다가 약물 양성 반응 나와서 꼬시다고 생각했었다. 그 정도로 나는 알리스타 오브레임이라는 선수의 실력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그닥 곱지 않은 시선을 가졌었다. 그렇지만 확실히 최근 경기들을 보면 예전과 다르다는 걸 느낀다. 노련해졌다고 해야 하나? 쓸데없는 힘을 안 쓴다. 그러니까 체력적으로 손해볼 일도 없고, 스탠스도 사우스포, 오소독스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한다. 달라졌어... #2오래도록 MMA를 보다 보면, 잘 나가다가 꺾였다가 다시 잘 나가.. UFC Fight Night 51: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안토니오 실바 어제 UFC Fight Night 52 생중계 보면서 간만에 지난 경기들 찾아보다 발견. 못 봤었는데 경기 했었구나. 나름 가끔씩 앞으로 어떤 경기가 있는지 훑어보곤 하는데, 까먹었다는. 포스터 보면 안토니오 실바 고릴라 같다. ㅋㅋ 그리고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린다. 유리턱으로 알려진 안드레이 알롭스키고, 기존에 둘은 한 번 붙었던 적이 있었기에 경기 결과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쉽게 끝날 거는 더욱더 예상하기 힘들었을 듯. 개인적으로 안토니오 실바 선수를 현 헤비급 선수들의 탑 5 안에 꼽지는 않지만 탑 10 정도는 되는 선수인지라 그리 만만하게 질 선수는 아닌데 허무하네. 이번 경기 덕분에 UFC에 복귀하고 단 2 경기 만에 탑 10 안에 들게 된 안드레이 알롭스.. 유니버셜 솔저: 데이 오브 레코닝 - 간만에 본 액션 영화 중에 최악 나의 3,146번째 영화. 아~ 최근에 본 액션 영화들 중에 가장 최악이라고 할 만하다. 개인 평점 4점. 이거 내가 아는 시리즈 맞는지 모르겠다. 만약에 맞다고 하면 이제 는 여기서 쫑나는 거네. 쟝 끌로드 반담, 돌프 룬드그렌이 나오는 건 맞다. 게다가 에 처음 등장했던 안드레이 알롭스키도 나오고 말이다. 근데 주인공은 스콧 앳킨스다. 마치 비스무리한 듯한 느낌을 준다. 등장 배우들만 보면 말이다. 그러나 전혀 아니다. 보지 말길~ 스콧 앳킨스 팬이라면 모르겠지만 나도 스콧 앳킨스의 액션을 좋아라 하는데 이 영화는 아니다. 괜히 봤다. 시간 아깝다. 간만에 시간 아깝다고 생각했던 영화. T.T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안드레이 알롭스키 에서는 랜디 커투어가 나오더니만 에서는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나.. 효도르 질 수도 있지. 명예회복이라니??? 삼보라면 질 수도 있다 MMA에서 졌다면 그런 표현을 써도 무방하겠지만, '2008 삼보월드챔피언십'에서 졌다면 그럴 수도 있는 거다. 일단 삼보 경기는 룰이 다르다. 타격이 제한적이라 그라운딩 위주의 경기다. 효도르의 장점하면 빠른 핸드 스피드와 타격 센스, 힘, 그라운딩등의 기술 밸런스가 좋다는 것인데, 그 중에 일부가 제한적이라면, 효도르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효도르가 헤비급 복싱 경기에 나가면 이길 수 있을까? 또는 아부다비 컴뱃 경기에 나가면 항상 이길까? 즉 룰이 다르면 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MMA에서도 효도르가 패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당분간은 그런 결과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효도르가 MMA 경기에 임하는 것과 삼보 경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