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룸 시즌1: 지금 시점에서 꼭 봐야할 미드, 언론의 의미를 깨우치게 만드는 미드 이란 미드를 챙겨보게 된 계기는 한 편의 유투브 영상 때문이었다. 바로 다음의 영상.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생각해볼 때, 지금 보기에 가장 적합한 미드가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꼭 보길 권하는 미드. 나는 시즌1을 이제서야 다 봤는데, 우리나라라고 이런 데가 없는 건 아닐 듯 싶다. 가장 비슷하다면 JTBC의 손석희의 뉴스룸이 아닐까 싶다는. 물론 JTBC를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손석희는 신뢰하니까. 또한 조금 각은 다르지만 탐사보도전전문매체 뉴스타파도 있고. 나는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뉴스타파에 정기적으로 돈을 넣는다. 이런 데가 끝까지 살아남아야 된다고 보기에. 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언론 매체들이 너무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걸 느낀다. 이게 다 잘못된 리더를 뽑아놓으면 그렇다는 거. 일본은 ..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로 언론을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욕 밖에 안 나온다. 그러나 나는 한편 이런 생각을 한다. 지금이야 또 이러지만 나중되면 사람들 또 잊겠지? 이명박 욕하던 게 박근혜로 바뀌었을 뿐, 이명박은 잘 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럴 거라 생각하면서도 이번은 그래도 조금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에 끄적댄다.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이렇게 대국민 관심을 하나로 집결시킨 경우는 없었으니까. 이제는 정말 우리가 달라져야 한다. 정치인들 비난만 하지 말고, 투표로 우리의 권리를 행사해야 하고, 믿지 못할 언론은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래야 이런 일이 없다. 최근에 나는 삼성 제품을 모두 다른 브랜드로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란 영화가 나온 후의 생각이다.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얘기할 때, 많은 외국인들이 삼성이 좋다고 했지만.. 세월호 침몰 보도,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언론 중에는 대안언론인 뉴스타파 뿐 귀국 후에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이틀 정도는 푹 쉬고, 정신차리고 나서 일하다 문득 세월호가 떠올라(요즈음에 여기저기서 얘기를 하다 보니) 검색을 해봤는데... 처음에는 수학여행가는 아이들 문자 보고 눈물 나더라. 쟤가 진강이였다면 하는 생각에.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 다 똑같겠거니. 진강이 집 나가서 난리 난 이후로 진강이 혼자서 가면 진강이 친구 엄마들 따라가면서 말 시키고, 진강이 할머니한테 전화해준다. 비상연락망 통해서. 그 심정 내가 이해하겠더라는. 정말 정말 안타깝다. 근데 분통 터진다. 좀 더 검색해서 보다 보니 말이다. #1 언론 대국민 관심사가 하나로 집중되다 보니 취재 열기가 뜨거워진 모양이다. 왜 입구까지 막아서서 민간 잠수부들 장비 차가 못 들어가게 막고 있냐? 빌딩에 불 났는데 취.. 더 테러 라이브: 시청률에 목숨 거는 언론과 여론에 목숨 거는 정치를 비꼰 사회 풍자가 볼 만 나의 3,267번째 영화. 예고편 보고 재미없을 거 같아서 안 봤는데 보고 나니 왜 이걸 이제서야 봤는지 후회될 정도다. 이 영화 꼭 보길 바란다. 왜? 사회 고발적인 요소가 다분히 있는데, 요즈음에도 자행되는 부분이 많다고 보기 때문이다. 요즈음에는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없어서 뉴스도 안 보곤 하지만, 가끔씩 그런 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 보면 아직도 정치판에서는 자기들의 과오를 덮기 위해서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기사에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게끔 만들고, 때로는 그런 기사 거리를 조작한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언론은 공정성과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오직 시청률(신문의 경우는 구독률)에만 신경을 쓰고, 정부와 결탁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말이다. 는 테러를 생중계 한다는 소재로 스토리는 전개되지.. 간만에 통쾌한 글 하나 발견... 요즈음에는 그리 블로그 글들을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 다만 RSS구독으로 글을 주로 읽는데, 점점 RSS구독하는 블로그가 늘어나고 있고, 외국 블로그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언젠가는 소통보다는 아마 제 관심사 위주로만 구독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 불안이... ^^ 어쨌든 오늘 올블로그의 글들을 죽 보다가 발견한 글. 요즈음은 제 관심사가 아닌 이상 포스팅을 잘 안 하는데 왠지 모르게 속이 후련해지는 글이 있더군요. [트랙백]떡이떡이님의 이직과 조선일보 기자....!! 읽어보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