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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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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와일 위아 영: 애 없는 40대 부부와 20대 커플이 펼치는 코믹 드라마 애가 없는 40대 중년 부부. 이 정도 나이 되면 사랑보다는 정으로 산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물론 나는 아니올씨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연애 초기와 같이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과는 다를 거라는 건 확실하니까. 이 40대 부부가 20대 커플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 예고편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거다. 내 느낌에는 사랑이란 이런 거라는 잔잔한 메시지를 마지막에 흘리듯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40대 부부로는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가, 20대 커플로는 아담 드라이버(이 배우는 처음 보는 듯)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았다. 일단 벤 스틸러가 나오니 재미 있을 거 같고, 나오미 왓츠 나오니 봐야겠고, 스토리 나쁘지 않을 거 같고. 연인들이 보기에 적당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중년의 ..
[신작 미리보기]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 이번 편은 재밌겄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코미디물을 좋아하지는 않아 도 2편만 봤었다. 근데 이번 3편은 예고편을 잘 만들어서 그런지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예고편 보고 있으면 애니메이션 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는 현재까지 3편이 나온 애니메이션인데 3편 모두 내 개인 평점 8점 이상의 애니메이션이다. 그만큼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게지. 또한 에는 올해 여름에 고인이 되신 로빈 윌리엄스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 개봉일은 12월 19일인데, 국내 개봉일은 내년 1월이라고만 나오네. 그라마 안 돼에~ 그렇게 해서는 안 돼!(영화 버전! 뭔 말인지 몰라? 그럼 아래 영상 보길) 뜬단 말이야~~~ 그라마 안 돼에~ 예고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삼류 코믹 SF인 줄 알았는데 재밌다 개인적으로 코믹류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지라 예고편을 보고 그런 류의 영화라 생각해서 볼 생각을 안 했던 영화인데, 창걸이형이 페이스북에서 영화 재밌다고 하길래 그래? 싶어서 본 거였다. 재밌네. ㅋㅋ 난 내가 믿는 사람들 얘기는 잘 듣는 경향이 있지. 창걸이형도 영화 많이 보고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서 영화 소개 많이 해주던 사람 아닌가. 믿고 봤을 뿐. 사실 예고편은 오래 전에 봤지만, 진지함보다는 우스꽝스러움, 멋진 히어로보다는 삼류 히어로 뭐 그런 느낌이 강했다. 이렇게 적고 보니 나도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비주류보다는 주류를 택하는 경향이??? 아마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 편이 나온다 해도 믿고 봐도 될 듯 싶다. 내용은 얘기 안 한다. 그냥 함 봐바. 기대 이상은 되지 않을까 ..
[신작 미리보기] 테이큰3: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될 듯 50대의 리암 니슨을 액션 배우로 인지하게 만든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편이 될 공식 예고편이 나왔다. 은 개인 평점 9점이지만 는 7점 정도로 다소 실망도 했고, 전편보다 나은 후속편은 드물다는 공식을 여지없이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팬심으로 본다. 사실 최근에 개봉한 은 더 실망했고, 의 감독 또한 의 감독과 동일한지라 기대는 하지 않고 보는 게 좋을 듯. 예고편을 보면, 전처로 분한 팜케 얀센이 초반에 죽고, 이번에도 또 동일하게 딸을 납치하려는 듯 보이는데, 경찰, FBI, CIA마저 등돌리게 만들어 홀로 싸우는 듯. 근데 리암 니슨이 분한 주인공 원래 전직 CIA 아니었나? 그럼 아는 사람들 있을 건데... 여튼 영화니까 따지지 말고 즐기면서 보면 되는 거임. 마지막 편이니까 리암 니슨이 자신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