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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오 모리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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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볼 만한 영화 나의 3,004번째 영화. 의 제이슨 스타뎀에게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요즈음 이런 저런 액션 영화를 많이 찍긴 하는 그이지만 그에게 어울리는 액션 영화 드물다. 그에 반해 은 그에게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사실 찰스 브론슨 주연의 72년작 오리지널 과 비교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에서 찰스 브론슨이 벽에다가 살인 대상의 사진과 정보를 붙여 넣는 건 그대로 베낀 듯.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은 제이슨 스타뎀만의 개성이 있다. 그의 액션도 그렇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액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영화 재밌게 봤다. 그러나 추천할 만한 영화라는 데에는 글쎄.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싫어한다면 또 얘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래서 평점은 7점만 준다. 제이슨 ..
1980년대판 본 슈프리머시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1981) 프로페셔널 포토 감독 조지 로트너 개봉일 1981,프랑스 별점 date : Sep 18, 2005 / film count : 2359 원래 제목은 프로페셔널이고, TV 방영시의 제목이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이다. 프랑스 영화로 1981년도 영화인데, 내용이 괜찮다. 첩보 영화라 현대판 '본 슈프리머시'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만큼 내용이 우수(?)하기에 당시에는 굉장히 흥행했을 법한 영화다. 지금 내가 들어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영화 음악과 함께 비극적 결말 그리고 주인공의 영웅성등이 어우려져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이 영화의 음악은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엔리오 모리꼬네의 1971년 'Chi Mai'라는 곡이다. 이 작곡가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