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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s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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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실화 ③ 말 시체 속에서의 하룻밤, 과연 사실일까? #0올해 만든 20번째 영상. 앞으로 이렇게 50번을 더 하면 된다. 그런데 20여개의 영상을 만들다 보니 편집의 필요성을 느낀다. 역시 롱테이크로 찍는 건 어려워. 중간 중간에 NG도 있고 말이지. 앞으로는 좀 더 다른 형식으로 만들어봐야겠다. 여튼 의 마지막 영상. #1나의 3,557번째 영화. 이번 주구나. 아카데미 시상식이. 현재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노미네이트된 작품인데 과연 몇 개 부문 수상할까? 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번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이 결과들이 궁금한 지금이다. 아마 최다 수상작이 되거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또 에 대한 얘기가 재생산되지 않을까 싶다. #2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내장을 드러낸 말 시체 속에..
레버넌트 실화 ② 아들은 죽지 않았다 #0올해 만든 19번째 영상. 의 예고편을 보면 복수극처럼 그려지고 있다. 물론 영화를 봐도 매한가지. 그러나 아들이 죽었다는 데에 대한 근거는 없다. 복수극으로 그리다 보니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앤드류 헨리(이 사람도 실존 인물이다. 돔놀 글리슨 분)도 죽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앤드류 헨리는 그 후 몇 년이 지나서야 죽는다. #1사실 영화 보면, 복수극이라고는 하지만 주인공 휴 글래스가 복수를 하게 된 계기가 초반에 나오고, 마지막 부분에 복수를 하는 게 나오긴 해도, 영화를 지배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생존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복수극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생존극이라는 게 더 어울려 보인다. 실화 내용을 봐도 그렇고 말이다. 여튼 휴 ..
레버넌트 실화 ① 주인공 휴 글래스는 실제 곰과 싸웠을까? #0올해 만든 18번째 영상. 최근 를 보고 정리한 영상 중 첫 번째. 영화 속 곰의 습격 씬은 사실이었다. 다만 영화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영화에서는 겨울철로 그려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름철에 일어났던 일. 1823년 일이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레버넌트의 원작② 곰과의 결투 어떻게 찍었나?③ 곰과의 결투 사실 여부④ 휴 글래스가 레전드라 불리는 이유⑤ 영화에 나왔던 회색곰에 대하여⑥ 야생에서 곰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
히말라야 실화 ⑥ 구글 어스로 살펴본 휴먼 원정대 코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10번째 영상. 이렇게 100번을 더 해야 1,000개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네. ㅋ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렇게 영상 만드는 거는 빨리 하게 되어 조금 다른 걸 테스트하기 시작. 영상에 내가 설명하는 거 추가하는 거. #1 영화 vs 실화 다루면서 다루지 않았던 자잘한 것들이랑 그것만 하기에는 좀 뭐해서 내가 종종 이용하는 구글 어스(보통은 잘 이용 안 하는 듯. 사실 나는 애플빠는 아니지만 구글빠라 구글 거는 많이 이용한다.)로 휴먼 원정대 등정 코스 살펴봤다. 영화 vs 실화 마지막 편. #2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박무택 대장이 설맹에 걸리게 된 사연(영화와 달랐던 부분)② 엄홍길 대장과 박무택 대장의 연결 고리로 사용되었던 피..
히말라야 실화 ④ 칸첸중가에서의 빙벽 비바크에서 사실과 달랐던 부분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7번째 영상. 이건 거의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그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고,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왜냐면 도무지 내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거였기에. 산악인들 사이에서 엄홍길 대장의 평가가 어떻든 간에 이 경험은 참 대단한 경험이 아닐까 싶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칸첸중가에서 있었던 절벽의 비바크는 사실일까?② 사실이라면 실제도 영화에서와 똑같았을까?③ 몇 시간 동안 그렇게 하고 있었을까?④ 과연 영하 몇 도의 추위에서 절벽의 비바크를 했을까?(대충 계산해봤습니다.)
히말라야 실화 ③ 영화 속 주요 캐릭터 중 가상의 인물 한 명 있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6번째 영상. 나름 속도가 붙고 있다. 물론 속도를 내기 위해서 편집 없이 롱테이크로 한방에 제작하는 식의 영상 제작을 하고 있지만(이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거다. 본질은 내용 전달에 있다고 나는 생각해서 거기에만 집중한다.) 여튼 처음에는 이리 저리 시간이 좀 걸리더니 이제는 금방 금방 찍어내듯 만들고 있다. 여튼 올해 1,000개 만들 생각이다. 카운팅하는 이유는 그거 체크하기 위함. #1얘기 들어보니까 영화에 관련되어서 실제와 어떻게 달랐는지에 관련된 글이 많단다. 그렇군. 몰랐네. 항상 실화 기반의 영화를 보고 나면 나야 실화가 어땠는지 찾아보곤 했는데, 확실히 한국 영화라서 그런 듯. 외국 영화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콘텐츠 별로 없는데. 게..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5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가려진 사랑 이야기 2015년 아카데미 5개 부문(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아쉽게도 남우주연상만 수상하게 된 작품 이다. 그래도 위안을 삼는다면,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아카데미 모두 남우주연상을 의 에디 레드메인에게 수여했다는 점. 그만큼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가 탁월했음을 증명하는 것 아닐까 싶다. 물론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은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 외에는 볼 게 없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을 지 모른다. 과연 그럴까? * 특성상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읽어보시길 권함. 싱크로율 Synchronization 연기력이라는 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필자는 배우가 본인 특유의 언어, 몸짓으로 연기하는 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의 언어, 몸짓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