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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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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10화 감상평 - 유정현의 욕심이 과했네 이제는 초반에 비해 재미는 없지만 거의 끝나가니까 챙겨 보게 되는 거 같다. 이제 2번만 더 보면 되려나? 요즈음에는 보다는 가 훨씬 더 재밌다. 물론 도 역시나 XTM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약간의 조작(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준프로급 선수들이 나오고, 멘토들과 이미 알고 있는 사이라는 그런 점)이 이미 드러났지만 말이다. 여튼 이런 걸 방송이라고 얘기할지 모르겠지만, 케이블 방송이 공중파를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가 여기에 있는 거 같다. 뭐랄까. 일반 신문과 찌라시의 차이? 은지원을 믿지 못하는 건 다 자기 업보다 시즌2 10화에서 은지원과 한편인 은혁이도 은지원이 자신의 편이라 믿지 않는다. 아마 지난 방송에서 보여줬던 은지원의 모습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다 자기 업보라는 생각. 남을 속여본..
상황을 바꾸면 사람은 변하기 마련 최근에 다소 무력했다. 원래 내가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이 되면 그렇게 되긴 하지만 유난히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여름 다가고서 무기력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 쉬는 셈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하고 싶어서 이러는 것인지?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열정없이 살았는지? 뭐 그런 생각들이 들어서 말이다. 그러다 저번주부터는 다소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느낀 것들을 끄적거린다. 목표가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목표가 있으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표가 된다. 그래서 목표는 필요하다. 그러나 그런 과정들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나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들의 경우는 목표라고 하는 게 자칫 목표 그..
독재자들은 돈 욕심이 없었다?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의 세가지 공통점이 뭘까요? 예... 독재자들입니다. 이 독재자들의 공통점이 또 있습니다. 바로 돈 욕심은 없었다는 겁니다. 오직 권력에 대한 욕심만 있었다는 겁니다. 재밌는 역사적 사실들이 있습니다. 스탈린은 평생 월급 봉투를 열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가 죽었을 때 그의 사무실 낡은 책상에서 손도 안댄 월급 봉투가 무더기로 발견되었답니다. 마오쩌둥은 말년에 당시 유통되던 지폐조차 알아보지 못했답니다.영국의 역사학자 Paul Johnson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Greed is safer than Power-seeking 탐욕이 권력욕보다 더 안전하다.유능하고 창조적인 인재가 차라리 돈을 버는 데에 머리를 쓰는 게 권력을 얻는 데 머리를 쓰는 것보다 낫다는 겁니다. 근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