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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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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필수품인 볶음 김치 인천국제공항에 팔더라 #0 해외 나갈 때 항상 챙겨가는 게 있다. 김치. 근데 일반적인 맛김치는 대부분의 브랜드 김치를 먹어봐도 내 입맛에 맞는 게 없어. 볶음 김치가 왔다여. 그래서 이번에 난징에 갈 때는 볶음 김치를 사가려고 했지. 인천국제공항에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별도로 준비는 하지 않고 말이야.#1 발권하고 난 다음에 검색해보니 있더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3층에 보면 AK 플라자 있는데 여기에 팔아. 김치 종류도 많던데 나는 이번에 볶음 김치로 샀지. 그리고 쇠고기 고추장이랑.#2나는 여행세트 산 게 아니었다. 볶음김치만 낱개로 6개, 쇠고기 고추장 3개 이렇게 샀는데 이렇게 사니까 거기 직원이 여행세트에 담아서 랩으로 꼼꼼하게 싸서 주더라. #3 근데 이거 적다 보니 아이폰을 들고 있었음에도 랩핑한 거 사진 ..
[태국여행] 환전 ② 공항에서 환전하면 얼마나 손해일까? 시중은행이 문을 닫고 난 이후의 시간이었던 지라 난 공항에서 환전을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서울역 환전센터는 10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었기에. 그래서 따져봤다. 공항에서 환전하면 어느 정도 손해가 나는지. 공항에서 환전하면 수수료(엄밀하게 얘기하면 환전 매매이익)가 쎄다는데 어느 정도인지 실제 내 사례를 갖고 얘기해볼까 한다. 공항에서 환전하면 얼마나 손해일까? 3월 11일 아침에 바꾼 환율이다. 환전 우대 혜택 전혀 없이 외환은행에서 바꾼 건데 적용 환율이 $1당 1,105.09원이다. 이 환율로 환전하니 내 손에는 $904와 1,000원이 쥐어지더라는 거. 내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에서 70% 환전 우대율 적용해서 계산해보면 $932가 내 손에 쥐어져야 하는데, 28$ 약 3만원 정도 손해보..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타이항공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푸켓공항으로 어떻게 적을까를 생각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자료가 너무 많아서 순차적으로 적어야 가장 단시간 내에 적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날짜별로 적는다. 자료 정리를 전혀 안 한 건 아니지만 자료 정리를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정리해서 적게 되면 시간이 많이 지연되기 때문에 적으면서 정리하는 거다. 적으면서 자료를 디테일하게 정리하게 되니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기초 콘텐츠가 되는 셈이고. 여튼 푸켓으로 내가 출발한 날은 2014년 3월 11일 화요일이고, 아침 8시 15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TG 655편을 이용했다. 혹자는 내가 외국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지금껏 나이 먹도록 해외 다녀본 경험 별로 없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건 없건 그랬다. 이유는 나는 놀아도 기껏해야 1박 2일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