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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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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의 닉네임 (이거 아주 골 때린다) 퍼온 유머입니다. 동호회 게시판에서... 인터넷 시대에 반드시 따라다니는 새로운 문화, 바로 닉네임입니다. 이제는 이름만큼 중요한 식별도구로 쓰입니다. 누군가 호칭을 할 때도 닉네임을 부르는 일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내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와 동호회도 마찬가지였지요. 얼마 전, 내가 자주가는 동호회의 회원 한 분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엔 자주 안 나가지만 조문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면식있는 회원에게 연락하고 장례식장 앞에서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영안실을 찾다가 상당히 난처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근데 산꼭대기님 원래 이름이 뭐야?" "........?" 그렇습니다. 달랑 닉네임만 알고 있는데 막상 영안실은 실명으로 표시되어 있어 초상집을 찾지 못하는 일이 생긴 것이었습니..
취직을 위해서는 인터넷 활동도 제대로 해야... 요즈음 지인을 통해서 구독할 수 밖에 없었던 신문을 보면서(모 언론사의 모 부장에게 떨어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나도 한 부를 볼 수 밖에 없었던 ^^) 재미난 기사가 눈에 띄었다. ZDNET : 취직하고 싶다고? 인터넷에서 흔적을 지워라 (내용요약) - 2,000명 이상의 소비자들과 600명 이상의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설문 - 미국의 인사담당자들 중에 20%가 입사 지원자들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본다. - 인사담당자 25%는 온라인상의 정보를 평가해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 13%는 채용 결정을 내린 경험이 있다.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인터넷이라는 생태계 속에서 하는 일 또한 그 사람에 대해 실질적인 부분을 볼 수 있으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인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