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친동생이랑 집에서 삼겹살 친동생이 같이 일하기 때문에 같이 살지는 않지만 친동생도 수원역 인근에 있다. 같이 살면 서로 불편해. 내 공간이라는 느낌도 안 들고. 정리하는 거나, 물건 사는 거나 그런 취향도 다르다 보니. 그래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가끔씩 밥 같이 먹곤 하는데, 이번에 쿠팡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600g 짜리를 두 개나 주문해서 삼겹살 먹자고 해서 집으로 초대했다. 삼겹살도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아서 있을 때 빨리 먹어치워야 돼. 600g은 동생이랑 먹고, 나머지 600g은 300g 씩 두 번 나눠서 혼자 먹어야할 듯. 아들 오라고 했는데, 바쁘고 멀어서 담에 온단다. ㅎ이번에 산 에버홈 전기그릴 인덕션 위에 올려두고 삼겹살 구웠다. 삼겹살 냄새 때문에 인덕션 위에 후드가 있어서. 그리고 잔여 냄새 나지 않..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라 살라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푸켓공항에 도착한 후, 점심도 먹지 않고(별로 먹고 싶지가 않아서) 세 군데의 리조트를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하러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에 갔다. 그 때 되니까 배가 고파지대~ 원래는 저녁을 거기서 먹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DoSM이 저녁 식사 초대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던 거다.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에서 주차를 시켜둔 사라 푸켓 리조트로 이동하면서 보니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세 개의 리조트에 대한 내용은 시리즈로 소개해뒀으니 그걸 보면 될 듯. - 푸켓풀빌라 보고서 I. 아난타파 푸켓 빌라스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 사라 푸켓 리조트 & 스파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I.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 스파 아 멋지다. 갑자기 이경규가 생각났다. "보람차~안 하루 일을 끝내.. 고기나 묵자. 오늘 첫 식사다. 오늘 당구도 안 되고, 고기나 묵고 일이나 해야겄다. 오늘은 당구 안 쳐~ 당구 치면 열받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