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필

(19)
다음주 부터는 하드 트레이닝이다. 빠진 몸무게를 보충해야겠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몸무게를 보충하려고 했긴 했지만 살이 올라오지 않는다. 운동을 뜸하게 하는 것은 어깨에 무리가 가서 그렇긴 하지만 살 찌는 것은 내가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런 거 같다. 요즈음 들어서 새벽되면 배고프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도 집에서 해먹기 귀찮아 안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침되면 배고프다. 내일부터는 무식하게라도 먹어서 위를 늘리고 살을 찌우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겠다. 예전에 운동할 때는 14일만에 7Kg 을 찌워본 적도 있다. 너무 빨리 찌우면 쉽게 또 꺼지기 때문에 천천히 키우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무리해서라도 빨리 찌우는 방식을 택해야겠다. 오늘도 집에서 운동하고서 욕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안 되겠다는..
새벽 5시 30분 거침없는 글쓰기 집필에 착수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생각의 정리다. 그러나 난 현재 집필하는 것은 예전부터 쌓아온 꺼리들을 풀어내는 정도다. 그래서 생각의 정리라는 것은 집필하면서 구성만 바꾸는 정도 수준이다. 문제는 집필 시에 조금은 몰아쳐서 초고를 탈고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수정을 할 때 많이 수정하더라도 책으로는 나오게 된다. 몰아쳐야 하는데 이리 저리 다른 일 하다가 몰아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흐름이 끊기게 되면 적는 데에서 기존 글을 다시 읽어봐야 하는 수고도 덤으로 생긴다. 그런데 일단 책으로 나오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거침없이 쓰기 시작해서 많이 적어뒀다. 그리고 몇 번 읽어보면서 논리적인 오류가 있는지 등도 점검했다. 혼자서 읽으면서 많이 웃었다. 이유는 뜨끔한 사람들 꽤..
집필에 착수한다... 미루지 않겠다. 집필에 착수했다. 어떤 테마로 적을 것인지는 아직 공개하지는 않겠다. 다만 자기계발과 관련되어 있다. 진정한 자기계발이 어떤 것인지 기존 책들과는 차별화시켜서 얘기를 할 생각이다. 시시콜콜한 맞는 얘기 누구나 하는 얘기 안 한다. 핵심을 꿰뚫고 약간의 비평을 섞으면서도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물론 아무리 내가 그래도 나보다 급이 높은 사람이 보기에는 차별화가 아닐 수도 있겠지. 상대적인 거니까... 다만 내 눈으로 보기에는 그렇다는 거다. 그리고 급이 높다면 제발 나에게 아는 척을 해줬음 좋겠다. 왜냐면 그래서 쌓는 인맥은 나에게는 소중하다. 나는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후하다. 나보다 높은 급의 사람이 있기에 책을 못 적는다면, 이 세상에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이것도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