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영화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실화를 영화화, 매우 절제된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첩보 영화 나의 3,062번째 영화. 어디서 얘기를 해볼까나? 본 지 꽤 됐는데 리뷰 안 적은 거는 적을 내용이 많아서다. 그래서 필(?) 받아서 포스팅할 때 쭈욱 적어내려가면서 예약 걸어두는 거고. 이 영화 네티즌 평점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호불호가 분명 가려질 법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기존의 첩보 영화와는 조금 각이 틀리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재밌었고. 그러나 분명 좀 지루하다 생각할 만한 사람들 꽤 되리라 생각해서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그래도 개인 평점 8점 이상이면 추천 영화인디~ 를 보려면 기존의 본 시리즈나 007 시리즈와 같은 첩보 영화와는 각이 다르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잔잔히 전개되는 내용에 집중하길 바란다.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파이 세계 007 하면 생각나는 거 .. "제이슨 본"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본 얼티메이텀> 본 얼티메이텀 포토 감독 폴 그린그래스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8월 14일 본 나의 2,669번째 영화. "제이슨 본" 시리즈는 고전적인 첩보 영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제이슨 본" 스타일의 첩보 영화를 만들어낸 영화라 생각한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선 주인공 "제이슨 본" 매우 본능적이면서 Smart한 Agent다. 에서 "Who am I?"하면서 바보같지만 자신이 들어간 샵에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읽어내고 위험한 순간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행동한다. 최근에 내가 주위의 권유로 보게된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과도 같은 매우 Smart한 인물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제이슨 본"의 액션. 기존의 여러 영화에서 보여줬던 맷 데이먼과 매칭이 되지 않을 듯한 그 .. 40여년 전의 첩보영화지만 여전히 재밌는 007 시리즈 제3탄 <골드핑거> (1964) 007 제3탄 - 골드핑거 포토 감독 가이 해밀톤 개봉일 1964,영국 별점 2007년 8월 12일 본 나의 2,667번째 영화. 20세기 영국 영화 베스트 100 23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242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도 올라와 있는 유일한 007 시리즈다. 오래된 영화라 그리 기대하지 않고 보았지만 재미있었다. 007 시리즈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던 영화였던 듯 싶다. 예나 지금이나 007에서 보이는 다양한 볼꺼리는 마찬가지인 듯. 1964년작이니 지금으로부터 43년 전의 영화이지만 본드카를 비롯하여 볼꺼리가 많이 제공된다. 골드핑거 휘하의 작전회의실이 가장 볼꺼리가 많았던 곳이다. 당구대가 뒤집어지고 중앙 마루가 갈라지며 등등... 지금봐도 재.. 본 아이덴티티 본 아이덴티티 포토 감독 더그 라이만 개봉일 2002,미국,체코 별점 film count : 607 내가 이 영화를 보았을 때는 국내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맷 데이먼이 새로운 액션 히어로로 부상하게 된 영화. 브루스 윌리스가 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면 맷 데이먼은 이 영화로 액션 히어로로 부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억 상실증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는 본. 점점 그가 첩보에 능한 사람이고, 임무에 실패했다는 것이 영화에서 보여지는데... 재밌다. 근래에 본 영화 치고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던 것 같다. 이와 비슷한 옛날 영화가 바로 이란 영화다. 자막 없이 영어로 봤는데, 물론 다 해석은 안 되지만(단어를 모르는 것들이 꽤 나온다.) 그래도 의미는 이해할 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