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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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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 경영.경제.인생 강좌 45편 윤석철 지음/위즈덤하우스 2006년 8월 31일 읽은 책이다. 유명하신 교수님이 쓰신 글이라 믿고 읽었다.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한 해박한 지식으로 쓴 글이라는 것이 곳곳에 묻어나온다. 원론적인 얘기보다는 경영 철학적인 얘기들이라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 일반적인 경영,경제 서적보다는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책이다. p8 일을 잘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무엇일까? 첫 번째 조건은 일에서 인간이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일이 설계되고 조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은 곧 생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인간의 행복도 없고, 일의 능률도 안 오른다. 이것이 일의 조직 차원 조건이다. 두 번째 조건은 일의 결과로 산출되는 제품 혹은 서비스가..
사는 게 맛있다 사는 게 맛있다 푸르메재단 엮음/이끌리오 2006년 8월 29일 읽은 책이다. 한 편의 시와 같은 느낌을 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들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딱딱한 이론이나 딱딱한 경제,경영서를 보다가 가끔씩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현실에 찌든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근데 나는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 장애인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해킹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으로 부터 <해킹, 속임수의 예술> 해킹, 속임수의 예술 케빈 미트닉 외 지음, 최윤희 옮김/사이텍미디어(희중당) * 2005년 8월 15일 정리한 글을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긴다. 말로만 듣던 케빈 미트닉. 그의 글을 읽고서 색다른 생각을 많이 해봤다. 우리가 생각하던 보안이라는 것의 상식을 뒤집는 얘기들... IT 기술을 알기 때문에 IT 기술로만 생각했던 보안이라는 개념을 인간 중심이라는 시야로 옮기게 만든 책인 듯 하다. 허나 이 책은 양날의 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요즈음에 나오는 국정원 미림팀 도청사건과 같다는 생각이다. 이런 것이 알려지면 경각심을 일깨워 보안에 철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양날의 칼이다. 참 재밌게 읽었다. 물론 읽다가 ..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돌베개 * 2004년 01월 04일에 정리한 글을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긴 것이다. 역시 유시민은 똑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단순히 이 사람 똑똑하다는 것만으로 끝날 책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내가 그의 저서는 믿을 만 하다는 저자에 대한 믿음을 100% 이상 만족 시켜준 책이었다. 유시민에 대한 저자를 처음 만난 것은 92년도에 나온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으로 알게 되었다. 또한 당시에 내가 책을 읽을 때는 항상 이 책의 저자에 대한 배경 설명이나 책 내용이 어떠한 지에 대해서 코치를 해 주는 선생님이 있었기에 유시민에 대한 신뢰도가 커졌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쉽게 얘기해서 경제학을 쉽게 이해시키도록 한 책이다. 저자는 경제학적인 사고 방식을 기..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 지가 꽤 되었으니 아마도 읽다가 말았던 것 같다. 그 때 읽었을 때는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이번에 읽을 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 1 부의 맥킨지의 문제 해결 방식을 읽으면서 내가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결국 좋은 방법은 사람인 이상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차이가 있다면 일반적인 방법에서 상황에 맞게 얼마나 변형을 해서 접목시키느냐는 개인의 문제일 뿐. 여기서 차별화가 생길 듯 하다. 단지 이 책에서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팀문화다. 난 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도 한 때는 최고의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어했고 아직도 그러한 것을 꿈꾸고는 있지만 적어도 한국땅에서 내가 이루고..
나무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 2003년 12월 28일 읽고 적은 것을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긴다. 원래 나는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을 볼 바에는 만화나 영화로 보는 것을 좋아하고 역사 소설과 같은 경우는 다른 분류의 책들보다 좋아하긴 하지만 일반 소설은 잘 읽지 않는다. 물론 일반 소설을 읽으면 빨리 읽기 때문에 당연히 권수를 늘리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 다른 책들에 비해서 대화형 문구들이 많아서 한 페이지에 적힌 글자 수가 다른 분류의 책보다 훨씬 적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꼭 그러한 것을 떠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읽어서 별 의미도 없고 그냥 재미로 읽을 거 같으면 난 영화 그리고 최근에는 만화에 맛을 들여서 이것으로 대신하기 때문이다..
Deep Change or Slow Death 기업과 개인의 혁명적 생존전략 23가지 로버트 E. 퀸 지음, 박제영.한주한 옮김/늘봄 * 2003년 11월 10일 정리한 글을 수정, 추가하여 올린다. 변화라는 것에 대해서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으니 추천하는 바이다. 모회사의 양이사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이다. 사실 이러한 류의 경영관련 서적은 난 좋아하지 않는다. '대화'라는 책에서 김우중 대우 그룹 전 회장이 얘기했듯이( 경제를 이해하는 데에 경제학은 전혀 필요없다) 경영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경영학은 역사의 산물이긴 하나 지금 시대의 경영학은 역사의 산물을 넘어서 이론을 위한 이론만이 되어 버린 느낌이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에서 나오는 경영학 관련 서적들은 나름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의 경영학 대가들은 다 교수를 겸직하고 있고 가르치면..
1당 100? 고승덕 변호사의 자서전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 지음/마켓데일리주식회사(개미들) 2003년 12월 20일에 읽고 적은 글을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긴다. 긴 글이지만 다 읽어보고 글을 다듬었는데, 음... 글이 맘에 안 든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적은 거 같아 앞뒤 말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다듬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별로 맘에 안 드는 글이다. ----------------------- 나 역시 부인할 수 없는 것은 공부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이다. 서울대 못 간 것이 한이 되었던 시절에 난 사업을 했고 어린 나이에 대표이사까지 해본 경험들은 어찌 보면 나에게는 공부라는 것에 집착했던 하나의 결과물이 아닌가 했던 생각도 든다. 그런 결과로 인해 내가 사업을 계속하려고 하는 어떤 관성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