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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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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로 구성된 12권의 책에 대한 역사적 고찰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멜빈 브래그 지음, 이원경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5월 29일 읽은 책이다. 우선 이 책을 주신 랜덤하우스의 이현일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생각치도 않았던 선물이라 매우 기뻤고 그 때문에 당시에 읽고 있던 책 다음으로 읽었다. 아마도 내 기억에 이런 예기치 않은 책 선물은 대학교 1학년 때 생일 파티할 때 재수시절에 같은 반을 보내고 같은 과에 왔던 친구가 준 선물 이후로 처음인 듯. 그 때도 사실 재수시절에 워낙 책을 많이 보던 나를 보고 당시에 삼국지를 한 권씩 사서 읽었었는데 내가 몇 편째를 보고 있는지 알고서 다음 권을 사주었던... 그래서 더욱 감동을 받았던... 역시 나를 아는구나 하는 생각에... 우선 이 책을 보면서 감탄한 것이 있는데,..
영국 부자인 버진 그룹 총수 리처드 브랜슨의 자서전 <나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나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남규 엮어옮김/하서출판사 2005년 8월 8일 읽은 책이다. 리처드 브랜슨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에 잘 나지 않는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리처드 브랜슨을 알고 혹시 이 사람에 관련된 책이 있나 해서 뒤져보다가 찾은 책이다. 참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서 말이다. 두 책이 있었는데, 하나는 과 이 책 이다. 둘 중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다른 이가 그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직접 적은 것을 선호하는 나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책이라는 형식으로 낸다는 것에는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한 Pride 없이는 힘든 것이니 말이다. 요즈음 같은 세상에 실제 그런 일이 없는데 자서전에는..
BSC를 가슴으로 이해하기 위한다면 <혁신으로 가는 항해> 혁신으로 가는 항해 갈렙앤컴퍼니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6년 4월 16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읽었던 당시가 BSC를 내가 현업에서 실제로 접목시켜서 마무리 짓고 정리 차원에서 이 책을 읽어본 것이었다. 그래서 BSC에 대한 내용을 알고서 읽은 책이라는 점에서 이것이 정말 BSC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책을 읽는 것도 배경 지식이나 읽는 시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독자에게는 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BSC에 관련된 어느 책을 봐도 핵심적으로 빠져 있는 것이 있다. 설계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나중에 평가에 접목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점수화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다 빠져 있었다. 또한 그것이 인사에 어떻게 반영이 되어 연봉이나 인센티브, 승진에 반영이 되어..
기술보다는 철학을 강조한 <시맨틱 웹> 시맨틱 웹 김중태 지음/디지털미디어리서치 2007년 3월 18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웹서핑으로 김중태 문화원을 알고 있었다. 생각보다 나도 웹서핑에 능하다. 예전에 포토샵 3.51을 공부할 때는 Yahoo와 Altavista에 등록된 모든 포토샵 Tip들을 다 보았던 기억이... 그 당시야 세상에 등록된 웹의 규모가 지금과 같이 거대화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뭘 알고자할 때 책이나 웹을 잘 활용하다 보니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트였기에 저자가 누군지 낯설지는 않았다. 그 당시에는 저자의 책들이 너무 초보자 수준의 책들이라 저자에 대해서 그냥 그런 초보자용 책을 적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저자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인데 책을 통해서 본 저자는 책을 많이 읽..
뇌에 대한 재밌는 얘기들 <새로운 뇌> 새로운 뇌 리처드 레스탁 지음, 임종원 옮김/휘슬러 2005년 09월 23일에 읽은 책이다. 당시에 경제,경영 분야를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찾아 접하게된 과학분야이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내 관심분야인 뇌에 대한 책들을 보던 중에 접한 책이다. 관심이 좀 있었던 부분이라서 1달 새에 3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005년 09월 14일 : 2005년 09월 23일 : 2005년 10월 03일 :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정리할 것들이 많은 것들을 한 달에 세권을 읽었다? 분명 그 사이에 읽은 책들도 있는데... 그만큼 생활에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회적 유대관계를 갖는 모임 활동도 별로 없었고, 일도 별로 없었다는 것을 뜻한다. 안 그러면 그런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던 <인간의 역사> 인간의 역사 조성오 엮음/동녘 언제 읽었는지 모른다. 아주 오래 전에 읽었다. 1990년도에 중반 정도에 읽은 것으로 안다. 블로그를 만들고 기존 홈페이지에 있는 리뷰를 아직도 여전히 옮기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은 기존 홈페이지에도 리뷰가 없다. 그렇다고 소장하고 있는 책도 아니다. 순수히 내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나는 것을 끄적이는 리뷰이다. 일단 얇다. 얇기 때문에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다.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나라 책들 평균 페이지 260페이지다. 작년 기준이다. 그러나 이 책 200페이지다. 또 직접 보면 알겠지만 얇다. 그러나 그 속의 내용은 알찼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이 책을 1990년도 중반에 읽었다고 기억하는 것은 그 당시 나에게는 책에 대한 멘토가 있었다. 바로 나의 영어 과..
장사는 이렇게... 장사의 성공 스토리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거름 2005년 9월 27일 읽은 책이다. 저자 김영한.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저자였고 이후로 몇 권의 책을 더 봤는데 그의 능력은 전달 능력에 있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하다. 일반적인 기자들이 쓰는 글과 같이 생각보다는 전달에 치우친 느낌이다. 첫 책이었지만 그렇게 느꼈고 그 이후로 그의 저서들 몇 편에서도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그의 저서는 아주 가볍게 머리 쓰지 않고 읽으면 1권 정도는 하루 내에 후딱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책 속의 주인공은 왜 야채가게를 했을까? 뭐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만약 그가 대학교에서 레크레이션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그런 선택 안 했다고 본다. 경영이나 금융을 배웠다면 그런 장사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PMMM에 대한 가이드 <프로젝트 관리의 전략적 계획 수립> 프로젝트 관리의 전략적 계획 수립 해롤드 커즈너 지음, CJ시스템즈번역매니아그룹 옮김/가남사 2005년 2월 13일 읽은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 리스트를 적어가지 않아서 고르다가 선택한 책이다. 당시에는 경제,경영 서적 분야 중에서도 컨설팅 관련 이론들을 많이 접했는데, 새로운 용어들이 다 거기서 파생되고 있었고 그러한 컨설팅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알려고 하는 이유에서였다. 지금껏 나는 이론보다는 실무를 중시해왔고, 어떻게 보면 방법론을 실제 실무에서 만들어서 써먹는 것을 중시해왔었는데, 일에 대한 여유가 생기면서 이러한 이론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미리 배운다는 자세로 접근했기 보다는 컨설팅 업체의 사람들이 아는 지식을 나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다. 이론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