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296)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밀리 맨 패밀리 맨 포토 감독 브렛 라트너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Mar 14, 2001 / film count : 아래는 2001년 당시에 내가 적은 감상평이다. 물론 지금 다시 읽어보면서 적고 싶은 얘기가 있지만 참는다. 그것은 그 때의 이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시점과 6년이 지난 지금 생각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감상평과는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시 보고 난 감상 그대로 옮긴다. 여주인공이 맘에 들었다. 단순히 외모가 맘에 들고가 아니다. 난 말 그대로 배우가 아닌 영화속의 여주인공이 너무 맘에 들었다. 자신의 비젼을 찾아서 길을 갈 수도 있지만, 우리라는 것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그녀. 그런 그녀 앞이라 냉철하고 지극히 이성적이고 비즈니스적인 남주인공도 감동을 받게 된다... 카 카 포토 감독 존 라세터,조 랜트 개봉일 2006,미국 별점 내가 본 2615번째 작품 역시 애니메이션은 이래서 재미있다. 자동차라는 사물을 의인화하는 거야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가능하면서도 일반적인 것이지만 자동차를 의인화했다는 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스토리의 전개는 참말로 기가 막힌다. 또한 이런 애니메이션 영화가 살면서 잊고 사는 부분을 Remind 시켜주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부분에서도 나는 애니메이션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은 점수를 높게 주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당연한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내용이지만 그것을 전개해 나가는 극적 구성이나 중간중간의 재미적 요소들 특히나 애니메이션은 그런 재미적인 요소들이 어떤 특수성(사물을 의인화 함으로 인한.. 아포칼립토 아포칼립토 포토 감독 멜 깁슨 개봉일 2006,미국 별점 내가 본 2614번째 작품 멜 깁슨이 감독한 영화답게 잔인한 장면들이 꽤 있다. 멜 깁슨이 이 영화를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초반에 명확하게 밝힌 듯 하다. "위대한 문명은 내부에서 붕괴되기 전까지 정복되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스페인의 개척자(?)들이 들어오는 장면과 연결지어 본다면 이미 멜 깁슨이 얘기하고자 하는 바의 주제는 뚜렷하게 밝혔다고 본다. 조직 관리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외부와의 갈등이 아니라 내부와의 갈등이다. 아무리 서로 친하지 않은 한 회사의 동료라도 다른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같은 편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외부와의 갈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내부와의 갈등 속에서 외부와의 경쟁을 헤쳐나가는 실마.. 빌리 앨리어트 빌리 엘리어트 포토 감독 스티븐 달드리 개봉일 2000,영국 별점 date : Apr 01, 2001 / film count : 감동적이다. 요즈음에는 감동적인 영화만 잘 골라서 보는 거 같다. 역시 영화는 휴먼 드라마같이 잔잔한 감동이 흐르는 것이 젤루 좋다... 아버지가 참 멋있다. 역시 부모라는 존재는 그런가 보다.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 싶다. 아프시다는데... 잔잔하게만 구성하지 않고 영화 진행 중간 중간에 재미를 가미해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또한 감동까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맨 오브 오너 맨 오브 오너 포토 감독 조지 틸만 주니어 개봉일 2000,미국 별점 date : May 16, 2001 / film count : 471 감동적이다. 정말 이게 실화라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 대단한 의지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집착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집념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점을 정말 본받을 만한 인물이었다. 또한 이 영화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다. 해군이라는 배경과 더불어 제목에서 또한 남성미가 있지 않은가? 정말 재밌게 봤고, 감동적으로 봤다. 뿌듯하다. 영화관에서 보지 못 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샤를리즈 테론이 나와서 더욱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로버트 드니로의 부인으로 나온 키가 큰 여성. 음... 너무 멋진 여자.. 애스트로넛 애스트로넛 포토 감독 랜드 라비치 개봉일 1999,미국 별점 film count : 963 긴장감이나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나 흥미를 더해가는 스토리 구성이 괜찮다. 그리고 재미도 있다. 나같은 경우는 특히나 여자 배우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뿅 가버려서 그런지 몰라도 재미있게 봤다. 지금 이 글을 옮기는 시점에서는 유명한 배우가 된 샤를리즈 테론을 처음 알게된 영화였다.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무섭지는 않다. 강추~ 애니 기븐 선데이 애니 기븐 선데이 포토 감독 올리버 스톤 개봉일 1999,미국 별점 film count : 959 미식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 미식 축구를 하나의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구단주와 미식 축구에 인생을 건 감독과 선수들. 미식 축구라는 것을 통해 인생을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감명 깊다. 미식 축구의 생동감과 박진감 + 카메라의 기법을 통한 영상미 + 구단주(돈)와 감독(신념)간의 미묘한 갈등 + 선수들간의 갈등이 적절히 가미가 되어 150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느낄 수 있는 것은 미식 축구의 생동감과 박진감... 남자들의 세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식 축구의 볼을 중심으로 슬로우 화면들과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빠른 화면들을 적절히 조화시켜 영상미를 강조.. 미션 투 마스 미션 투 마스 포토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개봉일 2000,미국 별점 film count : 531 개봉 당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이고, 팀 로빈스가 나오는 영화라서 봤다. 기대 이상의 영화였던 것 같다. 꼭 컨택트를 보는 것과 같다는 생각. 팀 로빈스가 중간에 죽는 장면 또한 의외의 장면이었다. (이거 스포일러인가???) 유명한 배우가 영화의 중간 즈음에서 죽다니... 하여간 생각보다 재밌었던 영화로 강추!!!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