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나무 숯 강모 칫솔 @ 알리 마카롱 칫솔을 테무에서 작년 초에 사고 1년이 지나 다 사용해서(칫솔은 3개월 주기 교체) 이번엔 알리에서 대나무 숯 강모 칫솔을 샀다. 대나무 숯이라고는 해도 대나무로 만들어진 건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거다. 그냥 디자인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지난 번 테무에서 샀던 마카롱 칫솔은 폭이 좁아서 좀 작다는 느낌이라 이번에 이걸로 택한 거다. 색상도 블랙 앤 화이트라. 가격은 1,681원. 10개니까 하나당 170원 꼴이다. 칫솔모 좋은 재질은 아니겠지. 170원인데. 그런데 부드럽긴 하다. 이런 거 보면서 느끼는 건, 중국에서 만들어서 브랜드 이름 새기고 국내에 들여와서 2개 들이 1,700원에 판다고 하면, 80% 마진율이다. 물론 물류비, 인건비 생각한다면 좀 달라지겠지만. 한 50%? 아마 .. 마카롱 칫솔 @ 테무(TEMU) 칫솔이야 사두면 언젠가는 다 쓰게 되긴 하지만, 나는 잠시 몸담았던 회사의 칫솔을 4개 정도 갖고 있어서(보통 칫솔의 교체 주기는 3개월이니 1년 동안 새 칫솔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집과 사무실에 하나씩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1년 내에는 필요하겠지만) 당장 필요했던 건 아니지만 테무에서 쇼핑하면서 스크롤 내려가며 눈에 띄길래 한 번 사봤다. 아마 알리나 테무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어떤 필요에 의해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사볼까 해서 구매하는 경우들 많을 듯. 마카롱 칫솔 Macaron Toothbrush 왜 마카롱 칫솔이냐? 원래 제품명이 그랬던 거 같지는 않은데 테무도 그렇고 국내 쇼핑몰에서도 마카롱 칫솔이라고 되어 있다. 보면 이해가 되는 게 색상이 마카롱 같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트레블 이지 올인원 휴대용 칫솔: 치약과 칫솔 일체형인 게 맘에 드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부산에 출장 간다. 나는 가급적 짐 많은 거 싫어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짐만 꾸려서 가는데, 그래도 캐논 7D와 시리즈 9 때문에 무겁다. 게다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에서 캐논 7D를 보관하는 곳이 아래쪽이다 보니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더욱더 그런 듯. 그래도 수납 공간 많고 DSLR과 함께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정말 좋은 가방이다. 그런데 나는 보통 출장을 가도 다른 건 챙겨도 하나 안 챙기는 게 있다. 바로 치약, 칫솔이다. 대부분 현지에서 구해~ 그러나 점심, 저녁 식사 때는 양치질 못 하지. 자기 전에나 하지. 그런 내 생활 패턴 때문에 이리 저리 보다가 눈에 띄는 게 있어서 구매한 휴대용 칫솔이다. 트레블 이지(Travel Easy) 올인원 휴대용 칫솔. 이 제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