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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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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스타터 패키지 @ 킨디 클라이밍 2일차 스타터 패키지 끝나고 금요일은 쉬고 토요일에 킨디 클라이밍에 갔다. 토요일은 주말이라 사람 많더라.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나는 지구력 트레이닝했다. 때가 되면 볼더이 레벨 높은 거 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지금은 다양한 홀드 잡으면서 지구력 높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게 연습하고 또 부상당했다. 부상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다. 찰과상이니까. 왜 생겼지? 어디서? 기억도 안 난다.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대. 그래서 암장에 있는 알코올로 닦아내고 반창고 붙였다.그리고 일요일은 푹 쉬웠다. 요즈음 좀 푹 쉬지 못한 거 같아서 낮잠도 많이 자고 하면서 푹 쉬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바빠서 클라이밍 가지도 못했다. 너무 피곤해서 쉬고 싶더라. 그렇게 나는 3일차 스타터 패키지 강습..
2일차 스타터 패키지 클라이밍 강습 @ 킨디 클라이밍 3/02 체험 클라이밍3/04 스타터 패키지 1일차3/05 혼자 클라이밍3/06 스타터 패키지 2일차스타터 패키지 1일차에 배운 건 발을 이동하는 4가지 방법, 트레이닝하는 법에 대해서였다. 그런데 이게 이거다는 걸 알려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건 유투브에도 많아. 중요한 건 피드백임. 내가 이해한 거를 피드백받고, 내가 연습하는 데에서 피드백을 받고. 여튼 그렇게 첫 수업을 받고 혼자 클라이밍을 할 때, 궁금한 게 생김. 발 디딛는 홀드(특히 볼륨 홀드)가 미끄러울 경우에 밟는 요령이 있는지. 이건 2일차 수업 때 물어봤었다.그래도 혼자 클라이밍하는 날은 한의원에 가서 추나요법도 받고, 침도 맞고 해서 그런지 좀 털린 게 풀리더라. 그래서 나름 내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부분이면서 꼭 터득해야 하는 ..
스타터 패키지 @ 킨디 클라이밍 내가 다니는 암장인 킨디 클라이밍에는 스타터 패키지가 두 개가 있다. 원래 스타터 패키지 바로 하려고 했는데, 체험 클라이밍 해야 한다고 해서(여기서 기초적인 거 알아야 스타터 패키지 할 수 있다고) 체험 클라이밍을 지난 번에 했던 건데, 체험 클라이밍 솔직히 안 해도 된다고 본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꼈다. 물론 오직 배우겠다는 것만 생각해서 그런 거지, 그거 하면서 강사랑 친분 쌓고 그런 건 별개니까. 그리고 스타터 패키지는 1개월 짜리랑, 2개월 짜리가 있는데, 1개월 짜리는 화, 목이고, 2개월 짜리는 월, 수더라. 게다가 1개월 짜리는 16만원(1개월 회원권 13만원+강습 7회+암벽화 대여), 2개월 짜리는 26만원(2개월 회원권 26만원+강습 14회+암벽화 대여). 어찌보면 2개월 짜리가 무..
체험 클라이밍 @ 킨디 클라이밍 요즈음 취미 생활로 뭘 배우려고 이것 저것 찾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우연하게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이밍 센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최근 토요일에 지인이 놀러 왔을 때 주변 돌아다니다가 같이 가보자고 해서 들렀었다.  킨디 클라이밍위치를 보니까 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딱 있더라. 일 끝나고 돌아오면서 들리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지. 이왕 나온 김에 한 번 알아나보자고 해서 가봤다. 데스크에서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노가리 까다가 이용 가격이나 강습 가격도 확인했다. 그리고 시설 한 번 둘러보겠다고 하고 둘러봤지.암장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뭐 이게 큰 건지는 모르겠다만, 사진에 보이는 게 3개 정도 있다고 보면 된다. 보니까 스미스 머신도 2대 있더라. 이게 웨이트 트레이닝 많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