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스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우기 003. 맥북 프로 키보드 스킨 이건 이번에 정리하면서 버리게 되는 건데, 찢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다만 키보드에 스킨을 씌우니까 나처럼 맥북 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할 정도로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단점도 있더라는 거. 맥북을 닫았다 열면 화면에 자국이 남는다. 물론 요즈음과 같이 평상시에는 키보드 연결해서 쓰면야 이럴 일이 거의 없겠지만 그 놈의 마티어스 랩탑 프로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는 하도 잔고장이 많아서 그냥 맥북 프로 키보드를 이용했더랬다. 그 때문에 이런 일이 많았던 것. 보니까 확실히 내가 s와 d를 많이 사용하는 듯. 내가 많이 사용하는 키의 경우에는 스킨에 색깔이 지워져 있네. ㅋㅋ 여튼 이제 안 사. 키스킨 생각보다 비싼데 굳이 키스킨이 있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 애플 유선 키보드 사서 쓰고 있는데 뭐 .. 로지텍 무선 키보드 MK270, 무선 마우스 M185 세트: 직원 쓰라고 사준 무선 키보드, 마우스 내가 쓸려고 산 건 아니고, 직원 쓰려고 산 거다. 요즈음에 나는 일만 하고 살면서 회사의 미래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한다. 사업 전략이나 그런 건 둘째 치고 나를 믿고 따라주는 우리 식구들의 비전 말이다. 벌면 그만큼 또 다같이 공유해야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돈을 써도 멋있게 쓰고 싶고, 제대로 쓰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악착같이 돈만 벌어서 우리 살찌우고 싶은 생각 없다. 내가 있으면 남이 있고, 또 나와 상대를 보는 제3자가 있기에 나는 그 모든 관점을 두루 생각하고 판단한다. 여튼 단계적으로 직원들 PC를 바꿔주기로 했다. 처음에는 올인원 PC로 교체하려고 했었는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거 같아서(컴퓨터 아는 사람이면 어쩔 수 없다.) 올인원 PC 살 가격으로 괜찮은 컴퓨터를 구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