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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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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콘텐츠에 대한 CCL 변경 사실 저 또한 다른 일반 사람들과 같이 제 글을 퍼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쓰기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느껴봤던 부분이기에... 그저께 태터캠프에서 CCL에 대한 약간의 얘기가 Session 2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블로그 CCL는 "저작자 표시, 영리 목적 금지, 변경 금지"였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가만히 듣고 보니 생각을 좀 하게 만들더군요. 무엇이 더 나을까라는 생각이나 무슨 의미가 있을까 등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바꿨습니다. "저작자 표시" 퍼가던지 수정하던지 맘대로 하시길... 그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단지성을 얘기하고 대중의 지혜를 믿는 제가 아직도 기존 생각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해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CCL이..
제3회 태터캠프 참가 후기 일산에서 강남까지 가는 길이 그리 녹녹치는 않더군요. 전날 늦게 잔 바람에 점심도 못 먹고 출발하여 도착하고 나니 배가 무척이나 고프더군요. 빈속에 담배만 피우니 속까지 더부룩하고... 조금 늦게(2시경) 도착하여 Session 1을 반만 듣고 OpenID 관련 부분은 밖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배를 채웠지요. Session별 내용이야 다른 분들이 조금씩 언급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저는 내용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 Session 2도 어쨌든 참석해서 들었지만 내용 언급 Skip 하고... 쉬는 시간에 제공되었던 던킨 도너츠... 1시간 반 전에 햄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하나 밖에 못 먹었다는... T.T 최근 계속 등심이니 소고기만 먹다가 토요일 하루는 빵만 계속 먹어대니 밥 생각이 절실히 나던 하루였습니..
제3회 태터캠프 참석~! 지난 2회에서는 대전에서 하길래 참석하지 못했는데 3회는 다시 서울에서 하는군요. 공지를 어제 보았는데 오늘 등록하기로 신청했다는... 조금 늦게 갔다가 조금 일찍 올지도 모르고 사실 내일 이러 저러한 일들이 있어서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어쨌든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한 몇 주동안 제가 뭐 공부 좀 한다고 전혀 외부 활동에는 신경을 안 쓰다가 다음주부터는 슬슬 다시 외부 미팅을 늘리려고 하는 와중에 태터캠프 공지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 참석하실 거라 생각하는데 만나뵙고 좋은 얘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근데 일산에 사는 저는 강남 한 번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오늘도 강남 갔다 왔다는... T.T 대신 지하철에서 책 읽는 시간이 생기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야 뭐 ^^
태터의 NeedlWorks, S2 드디어 베일을 벗다. 먼저 다음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Needlworks, S2 및 프로젝트 태터툴즈 안내 정말 "프로젝트 태터툴즈"를 알게 된 것이 다행인 저입니다. 개인 홈페이지를 6개월여 닫고서 있다가 "프로젝트 태터툴즈"를 보고 블로그로 전환하려고 했던 핵심이 바로 '백업'이라는 매력적인 기능 때문이었죠. 싸이가 그렇게 떴을 때도 단 한 번도 싸이에 글 하나, 이미지 하나 올려본 적 없었습니다. 블로그라는 게 있다고 해서 네이버 블로그 보니 왠 검색에 죄다 펌글이고 같은 글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이게 뭔고 해서 관심도 없었던 저였기에 혼자서 프로그래밍하고 혼자서 포토샵 이리저리 만지작 거려서 꿋꿋이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지요. 제로보드 소스 보고 별로라고 생각해서 게시판도 순수 DB Tuning 까지 해서 최적화..
위키노믹스 태터캠프 발표 자료 공유 - 위키노믹스 IT 관련 사례 0. 실제 발표와 달라진 점들에 대해서 1) 제목변경 : "위키노믹스 관점에서의 태터" -> "위키노믹스 IT 사례" 실제 다룬 얘기들이 그러하기도 하거니와 태터의 얘기는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에(발표 하루 전에 컨셉을 위키노믹스에 대해서 일단 이해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에)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2) 토론의 세가지 화두 삭제 토론의 세가지 화두 삭제하였습니다. 세가지 화두를 생산적으로 진행하고 싶었으나 위키노믹스 관점을 이해하지 않고서의 접근은 부득이할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차용하여, 제가 발표를 할 때 내용을 들으면서 아이디어가 있으면 브레인라이팅을 하도록 하려 했으나, 여건상 그러지를 못해서 삭제합니다. 3) 그 이외에 필요한 부분의 링크들 URL 이 명시된 경우에는 링..
태터캠프 참가 후기 단순 후기입니다. 발표된 내용들에 대한 정리 전혀 없습니다. 제 발표주제에 대한 글은 따로 적겠습니다. 0. 다음에 도착하기까지 발표주제 자료 정리한다고 늦게 자고 점심도 못 먹고 출발해서 허기가 진 상태였습니다. 가다가 김밥 한 줄 먹은 게 다라서리... 다음 건물을 못 찾아서 양재역 부근에서 헤매었던 것도 생각나네요. 어쨌든 일산에서 태터캠프 참석까지의 여정은 매우 긴 듯... 1. 다음에 도착해서 도착해서 담배 한 대 피우고(딱 건물 보니 흡연구역 없을 듯 해서 밖에서 피웠지요. 확인해보니 역시나더군요. 정말 끽연자들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T.T)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TNC 의 파이님이 보이시더군요. 친절한 안내를 받고 3층으로 올라갔었습니다. 다음은 처음 가보는군요. 3층에서..
태터캠프에 참여합니다. 태터캠프에 참여합니다. 원래는 그냥 가볼까 했습니다. 처음 공지 떴을 때는 주제는 대충 나온 듯 한데, 토론의 진행방식등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어서 질의를 했었습니다. 사실 어느 곳에서 브레인스토밍이라든지 토론을 하는 것을 보면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진행자입니다. 진행자의 조율이 가장 중요하죠. 진행중에 나오는 얘기들이야 주제에서 얘기를 하는 것이니 그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토론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것이 진행자라 진행자 중요합니다. 토론 내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아야 수위 조절을 할 수도 있구요. 그래서 난상토론이 되지 않을까 싶었던 겁니다. 워낙 그런 상황을 많이 보다 보니 그런 경우에는 그냥 꿀먹은 벙어리 처럼 가만히 있고 눈살만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며칠 후에 제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