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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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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하츠 팔찌: 손목이 굵은 사람에게나 어울릴 팔찌 이젠 크롬하츠란 브랜드를 아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주변에는 크롬하츠를 아는 이들이 생각보단 없더라고. 나도 크롬하츠 제품을 두 개 정도 갖고 있지만 이제는 크롬하츠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긴 했다. 가격에 비해서 얻는 만족감이 나의 경우에는 크지 않더라는 거. 그래서 이제는 크롬하츠 제품은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써봤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겠지. 내가 크롬하츠 매니아는 아니다 보니 내 기준에서는 그렇더라고. 그래도 인정하는 건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거. 난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을 좋아라 한다. 내가 좀 많이 디테일하거든. 업무도 그렇고 말이다. 디테일에 강하지 않으면 결코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없다 본다. 디테일한 면까지 다 보면서 신경을 안 쓰는 것과 ..
namikko(나미꼬) @ 이태원: 도매가로 제공되는 이태원 여성 액세서리 전문점 남자지만 나는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재수 시절에는 여러 종류의 반지를 끼고 다녔고, 대학생 시절에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사업을 한 후부터는 팔찌와 목걸이를 하고 다녔고. 금팔찌와 금목걸이라 좀 양아틱(?)해 보이긴 했지. ^^; 나이 들어서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 하는 거보다는 하는 거 더 나으니까(역시 외모가 딸리면 이렇게 다른 것들로 꾸며줘야 한다는...) 하고 다니곤 하는데 이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다 한다. 반지만 빼놓고. 근데 액세서리가 그렇다. 맘에 들어서 하나 하고 다니다 보면, 이내 쉽사리 싫증나곤 한다. 게다가 액세서리는 쉽게 잃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액세서리는 많아야 한다는... 이태원 e-items 방문했을 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namikko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