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큘러스: 거울을 매개체로 한 공포 영화, 아 어지럽고 재미없다 나의 3,366번째 영화. 공포 영화 잘 안 보는 나지만 떡밥에 물렸던 듯. 에혀~ 거울을 매개체로 했기 때문에 불 꺼놓고 영화 본다면 거울을 자꾸 의식했을 듯 싶은. 아마 그걸 노린 거겠지. 에혀~ 공포스러웠다면 그래도 좋은 평점 주겠다만 과거와 현재가 믹싱이 되어 영화 스토리 상당히 지저분하다. 어지러워.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카렌 길런(Karen Gillan)이란 영국 배우를 알았다는 거 정도. 개인 평점은 5점 준다. 카렌 길런(Karen Gillan) 1987년생의 영국 출신이다. 필모그래피를 보니 카렌 길런이 등장하는 영화 중에서 본 영화라고는 가 유일. 영화 보면서 몸매 좋다 해서 찾아봤더니 키가 178cm. 헐~ 모델해도 손색없을 듯. 연기를 못..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 간만에 본 삼류 영화 나의 3,349번째 영화. 참 이렇게 간만에 애들 영화 보기는 첨인 듯 싶다. 감독이 레니 할린이라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겠지 싶었는데, 어쩜 이렇게도 실망을 주는지. 그리고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초반 전투씬은 너무 과한 CG 때문에 나는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다. 스토리 전개도 너무 식상하고, 비주얼도 요즈음 SF 영화에 비할 바 안 되고. 여러 모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다. 개인 평점 5점 준다. 아무래도 올해 개봉하는 또 다른 헤라클레스를 기대해봐야할 듯. 예고편 47 로닌: 실화(아코로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영화인데 비추! 나의 3,339번째 영화.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이라 볼 만하겠다 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운 작품.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추신구라(충신장, 忠臣藏)의 줄거리에다가 외국인 사무라이(키아누 리브스)란 캐릭터를 만들어서 넣고, 판타지를 가미해서 뭔가 괜찮은 그림을 만들려고는 했으나 실패했다 본다. 감독이 누군고 싶어서 찾아보니 데뷔작이네 그랴. 실제 사건인 '아코로시 사건'이 일어난 에도 막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다소 경망스러운 판타지를 접목시킴으로써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영화가 되어 버렸다. 도대체 난 뭘 본 거니? 응? 차라리 판타지를 빼고 기본 줄거리에 외국인 사무라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추가해서 진지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옛날부터 동양에 관심이 많은 배우로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가 주.. 캐리: 이거 보고 원작 다시 보려했는데 이거 보고 원작까지 보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3,322번째 영화. 음. 좀 실망인데. 예고편 내용에서 더도 덜도 없잖아. 괜히 봤다 싶을 정도다. 주연인 클로이 모레츠는 유망주라고는 하는데, 글쎄 에서는 그냥 찐따가 잘 어울린다? 그 이상은 못 느끼겠다. 근데 외모에서 주는 느낌이 우리나라의 문근영과 비스무리하다. 여튼 영화는 비추한다. 보지 마라. 이거 보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원작 보려고 했는데 원작을 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없어져버렸다. 개인 평점 5점. 예고편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컨저링보다 무섭기는 개뿔 나의 3,313번째 영화. 전편인 도 별로였는데 이건 더 별로네. 공포 영화 무섭지 않아서 별로 안 보는 나지만 가끔씩 땡길 때가 있어서 본 영화였는데 아 실망~ 근데 마지막에 보니까 3편을 예고하는 듯한. 안 봐~ 안 봐~ 보고 싶은 생각 없어졌어. 제임스 완 감독. 로 알려진 감독이지만 시리즈는 별로인 듯. 뭔가 시리즈물로 기획해서 울궈먹는 듯한 느낌? 감독인데 살짝 걱정되는.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까지 나오는데 재미가 없진 않겠지만 감독 그닥 맘에 안 드네. 국내 홍보 동영상 보면 과 비교하는데 과 비할 바가 못 된다. 은 내 개인 평점 8점의 영화, 는 6점, 은 5점! 근데 이거 보면서 어떤 장면에서 이 떠오르더라는. 키퍼 서덜랜드와 줄리엣 로버츠, 윌리엄 볼드윈, 케빈 베이컨이 주연으로 나오는 .. 비히크 19: 폴 워커 나온다고 카 체이싱 영화라 생각하면 곤란, 비추 나의 3,263번째 영화. 시리즈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폴 워커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다. 폴 워커가 카 체이싱 영화로 유명해졌다 보니 예고편도 카 체이싱 장면이 주를 이루는데 그거 기대하고 봤다가는 낭패본다. 카 체이싱 장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닥 볼 만하지는 않다는. 영화는 최근 영화치고는 상당히 짧은 편이다. 러닝 타임이 1시간 30분이 안 되니까. 범죄물인데 그닥 재밌지는 않다는. 내 블로그에 신작 미리보기에도 언급하지 않았던 영화였을 정도로 난 관심이 없었는데 짜증 나는 일이 있어서 그냥 시간 때우려고 영화나 보려 했는데, 볼 영화가 없네. 그래서 본 영화가 이건데 짜증만 더 나더라는. 개인 평점 5점의 비추작이다. 예고편 은밀하게 위대하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더라 나의 3,251번째 영화. 영화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 다만 김수현을 돋보이게 만든 영화라고. 그 때 가 떠올랐다. 원빈을 돋보이게 만든 영화. 그러나 왠지 모르게 는 그닥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 그래서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한국 코미디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터라. 역시나 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영화였다. 이런 걸 보고 재밌다고 하는 걸 나는 이해 못 하겠더라. 김수현의 파워 때문인가? 김수현의 팬심 덕분인가? 스토리며, 재미며, 배우들의 연기며 어느 것 하나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개인 평점 5점 준다. 예고편 예고편만 봐도 별로지 않은가? 예고편 느낌 그대로다. 영화 내용도 말이다. 그렇다고 뭐 비밀 작전 수행이 좀 멋지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인류멸망보고서: 뭔가를 얘기하고 싶은 거 같은데 전달력이 미흡한 영화 나의 3,246번째 영화. 멸망을 테마로 한 세 가지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영화인지라 감독이 세 명인줄 알았다. 근데 두번째 에피소드만 김지운 감독이고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임필성 감독이더라. 보면서 두번째 에피소드는 그래도 대사가 생각해볼 만한 게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나머지 두 에피소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괜찮았다는 얘기다)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뭐랄까 수준 이하? 묵직한 테마를 대하는 태도가 일단 맘에 안 들었다. 그나마 두번째 에피소드인 은 진지한 태도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반면에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코믹적인 요소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코믹스럽냐? 그렇지도 않아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영 그렇더라고. 그래도 임필성 감독이 꽤나 발이 넓은가 보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