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 (2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이슨 본: 나쁘진 않은데 이젠 다소 식상 #0 나의 3,60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원래 본 시리즈는 현실감 있는 액션씬이 볼 만했던 첩보 액션 영화였다. 아마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건 바로 그런 점이 아닐까 싶은데, 글쎄. 나만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큰 감흥이 없더라고. 오히려 다소 식상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으니까. 나만 그런 거?#1 어떤 느낌이었냐면, 1편을 보고 리암 니슨이 액션 배우로서도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고 재밌게 본 후, 2편, 3편 갈수록 식상해졌던 거와 비슷하달까? 그랬다. 그렇다고 별로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나는 "와~ 재밌다" 그런 얘기는 못 하겠더라는.#2 나이가 들수록 액션 영화에는 별 감흥을 못 느낀다. 근데 웃긴 건 옛날 영화의 액션은 또 괜찮다는.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가 되었나? 이러다 이젠 젊은 애들이 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20년이 흘렀지만 스토리는 여전 #0 나의 3,59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1996년 작인 하면 당시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던 영화였다. 영화 보는 게 취미였던 나는 당연히 영화관에서 봤었지. 대학 다닐 때였는데, 공대생이었던지라 그거 보고 과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돌았었다."외계인들도 TCP/IP 프로토콜을 이용하는 모양인가봉가."어이없었던 결말이었던 거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내가 정리해둔 걸 봐도 8점 평점을 줬으니 말이다. 그럴 만도 한 게 당시에는 만큼 스케일이 큰 재난 영화는 없었기 때문.#1 1996년도에 나왔던 재난 영화가 없는 건 아니다. 란 영화가 있다. 그런데 앞서 얘기했듯 스케일이 비교하기 힘들었지. 가 나온 이후에 재난 영화가 많이 나왔다는 걸 보면 그만큼 는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의 스타트를 끊은 영화라.. 블랙매스: 범죄 실화치고는 별로 #0 나의 3,56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범죄 실화(사건 중심이라기 보다는 범죄자 중심)를 다룬 영화에 주인공이 조니 뎁이라고 한다면 믿고 볼 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좀 별로다. 조니 뎁이 분한 제임스 벌저라는 인물이 아무리 범죄자라 하더라도 매력이 별로 읍써. 다만 조니 뎁의 연기만 볼 만했을 뿐.#1 실제랑 조금 달랐던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별로 중요치는 않고(영화가 그리 재밌지 않다 보니 그리 언급하고 싶지가 않네) 좀 이해가 안 가는 인물이 조엘 에저튼이 맡았던 존 코널리다. 어릴 적 우상(친구의 형, 조니 뎁 분, 제임스 벌저)이라고 범죄자와 손을 잡다니. 아무리 어렸을 적에는 자신이 곤경에 처해있을 때 도와줬던 친구의 형이고 우상이라 할 지라도 자신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데 그런.. 엑스맨: 아포칼립스 - 생각보다는 나았던 #0 나의 3,59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영화관에서 본 지인에게 들었던 얘기. "애들 영화" 그래서 안 봤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그렇다. 기대를 하지 않고 보면 괜찮은 영화도 기대를 하고 보면 실망하기도 하는 법.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때 말이다. 그래서 오히려 별로라는 얘기를 듣는 게 때로는 영화를 재밌게 보는 방법이 되기도 하는 듯 싶다. 가 그런 듯. 영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볼 만.#1 히어로물이 다 그렇긴 하지만 는 시작은 거창한데 끝은 흐지부지한 경향이 있다. 뭐 대단한 적이 나타난 듯 보이는데 너무 허무하게 지는 그런. 예전에 어디서 봤던 거 같은데... 마블 코믹스에서 누가 더 쎈가 하는 걸 티어라는 걸로 등급을 나누는데 거기에 엑스맨의 진이 상당히 높았던 걸로 기.. 소림36방(1978): 고전 무협 그래도 괜츈 #0나의 3,58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어릴 적에 TV에서 토요 명화나 주말의 영화 때나 볼 법했던 그런 비쥬얼의 영화다. 최근에야 무협물을 거의 보진 않지만 한 때는 나도 꽤나 무협물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 그 시절에는 꼭 봐야만 했던 그런 류의 영화였다. 지금의 마블 히어로물과 같이 말이다. 나이가 드니 사실 삶의 무게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그런 류의 영화가 별로 달갑지는 않아, 요즈음에는 고전들을 챙겨보는데, 그런 일환으로 본 영화. #1뻔한 스토리? 그럴 거라 생각하고 봤다. 유치할 거 같다? 그럴 거라 생각하고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비쥬얼, 사운드 어느 것 하나 맘에 드는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예전의 고전물은 음향 효과가 마치 TV 더빙한 듯한 효과라 영화라기.. 데드풀: 말초적인 재미, TV와도 같은 #0나의 3,57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전형적인 마블 코믹스 영화. 말초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그래도 재미는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런 류의 영화에 대해 떠드는 데가 많다 보니 점점 싫어진다. 재미는 있으나, 이런 영화는 마치 TV를 보듯 사람 바보로 만드는 영화인지라. 이런 영화가 적당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난무한다는 점, 대세라는 점을 보면서 아프리카 TV를 좋아하는 이유도 대충 이해가 간다. 요즈음에는 정말 생각없이 즐기는 소비가 만연한 듯. 영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아프리카 TV BJ들 방송 몇 개 봤는데 어... 가관이더만. 무슨 애들 코묻은 돈 앵벌이도 아니고. 뭔가 남는 것도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사회 현상들을 보면서 나도 이제는 나이가 들었나는 생각이 들곤 하더라. #1언.. 캐롤: 케이트 블란쳇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 #0나의 3,57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케이트 블란쳇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선택하지 않았을 영화가 아닌가 싶다. 왜냐면 다루는 소재가 동성애걸랑. 동성애자에 대한 선입견은 없지만, 동성애를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는 그런 게 아니라 호불호의 문제라. 그래서 동성애 영화라고 한다면, 나는 일단 안 본다. 그래서 유명한 영화 중에서 아직 내가 보지 않은 영화도 있다. 도 그 중에 하나. 물론 언젠가는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선뜻 마음이 내키지는 않네. 왠지 모르게 남자들 둘이서 강렬하게 키스하면 고개를 돌리게 되더라고. 그나마 케이트 블란쳇은 여자라... ㅋ 볼거리라도... ㅋ #1확실히 케이트 블란쳇은 럭셔리한 아줌마 역할이 잘 어울린다. 174cm의 늘.. 검사외전: 이런 류의 내용 좋아라 하지, 재미는 쏘쏘 #0 나의 3,56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나쁘진 않았는데 확 땡기는 뭐 그런 게 조금 덜했던 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말이다. 확실히 요즈음에 황정민이 대세인 듯. 우리 설갱구 행님은 요즈음 우째 지내시나~? 우리나라는 그렇다. 일단 떴지? 그러면 그 때 돈 벌어둬야 돼. 오래 못 가거든. 평생 먹고 살 거 몇 년에 다 버는 그런 식. 그만큼 우리나라는 쏠림이 심한 듯. 말이 좋아 다양성은 외치지만 결코 다양하지가 않아. #1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내용 좋아한다. 순수한 의미에서의 정의 구현이 아니라 현실성 있는 정의 구현이 되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되어야 한다고 보거든. #2강동원은 사기꾼 역으로도 참 잘 어울리네. 근데 넘 말랐다. (강동원 사모하는 팬들은 딴지 걸기 없기) 이.. 이전 1 2 3 4 5 6 7 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