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 (2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엽문3: 최후의 대결 - 아마 이번이 마지막편인 듯. 그냥 즐길 만. #0 나의 3,56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요즈음에는 확실히 홍콩 영화보다는 헐리우드 히어로물에 대해서 먼저 관심을 두다 보니 가 나온다는 사실 조차 몰랐다. 역시나 대부분의 시리즈물이 그러하듯 에 비할 바는 안 되지만, 그래도 요즈음 헐리우드 히어로물과는 다른 손맛(물론 와이어 액션이겠지만)이 이제는 신선하게 느껴진다. 견자단의 팬이라면, 시리즈의 팬이라면 볼 만. #1에서 보면 엘리베이터 신이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싸우는 신인데, 참고 영상은 아래 주소 클릭.(소스 퍼가기 금지 해뒀네. 니미.) https://www.youtube.com/watch?v=_-NFKioUiXQ 이거 보면 떠오르는 다른 영화의 한 장면이 있다.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의 엘리베이터 신. 싸우기 전에 캐리 멀리건(옆집.. 브루클린: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여정? 사랑 얘기? 애매하다 #0 나의 3,56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글쎄. 좀 애매하다 해야 하나? 사랑 이야기인데 그리 감동적이지가 않아. 게다가 아일랜드 소녀가 미국에 건너가서 향수를 달래면서 살아가는 얘기인데 거기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사랑 얘기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좀 애매해. 시얼샤 로넌의 연기는 괜찮았는데 작품이 좀 아쉽다. #1주인공인 시얼샤 로넌을 보면 나는 국내 아역 배우 김새론이 떠오른다.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비슷한 듯. 그러나 연기력은 뭐 비교할 수가 없다. 시얼샤 로넌이 훨씬 낫다. 개인적인 평가다. 김새론 팬들 딴지 걸지 마라. 94년생이니 이제 22살. 창창하네. 젊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걸 나는 40이 넘으니까 이해가 된다. ㅠㅠ 여튼 시얼샤 로넌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 레전드: 범죄 실화지만 그리 재밌다고 할 순... #0나의 3,55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크레이 형제(레지와 로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얼마나 실화에 충실한 지는 모르겠다. 보통 때 같으면 조사하겠지만 귀찮음. 아직 조니 뎁 주연의 를 보지 않았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예고편만 봤을 때는 보다는 가 더 나은 거 같다. #1의 주인공 태론 에거튼이 에서는 동성애자로 나오는 듯. 직접적으로 동성애자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동성애자인 동생 로니 크레이와 함께 어울리는 거 보면 그렇다. 근데 썩 잘 어울려. 밉상 같고 말이지. #2크레이 형제가 영국인들이고, 영국 영화라 영국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했다. 톰 하디, 태론 애거튼, #3싱크로율 #4 레지 클레이의 부인. 외모만 놓고 봤을 때, 의 배우보다 더 낫다. 물론 주관적인.. 007 스펙터: 다 좋은데 결말은 참 허무하네 #0나의 3,55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거 회사에서 무비 데이로 본 영화인데, 왜 이제서야 리뷰를 적느냐면, 보다 잤거든. 무비 데이는 항상 조조로 보는데, 아무리 조조로 본다고 해도 영화관에서 자는 경우는 정말 내 평생에 드물다. 그런데 그 때는 왜 그리 졸리던지. 1달 사이로 본 영화 두 편 모두 졸았다는 거. 여튼 그 때 몸상태가 안 좋았나 보다. 그래서 본 걸로 안 치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다 보고 나서 3,555번째 영화라고 카운팅. #1이번 결말 상당히 허무하네. 뭐 007 시리즈가 항상 007이 이기는 걸로 끝나서 이미 우리는 결말을 알고 보는 거나 매한가지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노출 안 되다가 이제 와서 직접 나서서 그러시나. 우리의 오버하우서님. 쩝. 결말이 좀 그랬다. 마치 애.. 대호: 나쁘진 않은데 공감하기가 좀... #0나의 3,55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 의 각본, 의 각본, 감독. 박훈정 감독이라고 하면 충분히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봤는데, 나쁘진 않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소구되기는 쉽지 않은 스토리지 않나 싶다. 뭐 이해가 안 된다거나 어렵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공감대가 형성되기가 좀... 동물과 사람의 교감이라 하더라도 기존에는 개나 말과 같이 다소 우리에게는 친숙한 동물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는 지리산 호랑이와 포수 아닌가. 내용을 보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해도 공감대 형성 면에서는 약하지 않았나 싶다. #1개인적으로 만덕(최민식 분)의 아들로 나온 아역 배우가 눈에 들어온다. 성유빈. 연기 괜찮았다. 나중에 좋은 영화배우가 될 듯 싶은. 나는 이런 배우가 좋다. .. 더 스탠포드 프리즌 엑스페리먼트: 실제에 충실한 영화 #0나의 3,54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심리학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 즈음은 들어봤을 실험이다.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2001년 독일 영화 를 봤을 것이다.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필립 짐바도르 교수의 저서 '루시퍼 이펙트'를 봤을 것이다. 그 얘기다. 단, 실제에 충실해서 만든 다큐급 영화라는 점. #1내가 를 보던 때가 생각난다. 당시 나는 하루에 한 편 정도의 영화를 봤었고, 영화를 보면서 잠을 청하곤 했었다. 그 날도 영화를 보면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흥미진진해서. 는 독일 영화로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모티브로 한 영화인지라 실제 스탠포드 감옥 실험과는 내용이 좀 다르다. 극단적인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이다. 반면 는 내가 좀 뒤적거려보니 실제에 충실한 듯... 마션: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 #0나의 3,54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원래 회사 무비 데이로 가서 봤는데, 사실 그 때 보다가 졸았다. 그 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랬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졸다니. 살면서 그런 적이 거의 없는데 그 때는 연달아 그랬다. 아마 007 보러 갔을 때도 그랬었지? ㅋㅋ 그러다 이제서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시 감상했는데(본 부분도 있고 안 본 부분도 있어서 내가 본 영화로는 카운팅을 안 해뒀었다.) 글쎄 나는 생각보다 괜찮지는 않았다. #1글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 에서도 실망했고, 도 그닥 내겐 괜찮다는 생각이 안 들다 보니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가 나랑 안 맞나 이제?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다. 사실 를 봤을 때, 재미는 있었지만 마지막 장면이 좀 어이가 없었거든. 어찌 일개 검.. 체2부-게릴라: 지루하다, 그래도 체 게바라 팬이라면. #0 나의 3,54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를 2009년도에 보고 나서 를 이제서야 봤다. 내 기억하기로 국내에서는 개봉하지도 않았는데 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찾았는데 1부 밖에 못 구했었다. 영화는 2008년 1부와 2부가 동시에 나온 걸로 아는데 말이다. 그 이후 잊고 지낸 게 6년이 흘렀고,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이젠 있네. 영화에 대한 짤막한 감상평은 한 마디로 정적이다 못해 지루하다. 고로 체 게바라 팬이 아니라면, 체 게바라의 삶에 대해서 관조적인 자세로 바라볼 자신이 없다면 영화 보는 거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개인 평점 7점이라는 건 지극히 내 개인 주관이 반영된 평점이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베네치오 델 토로 주연의 영화지만 거의 다큐멘터리에 가까울 정도. 그렇게 담담하.. 이전 1 ··· 3 4 5 6 7 8 9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