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셔스여행] 모리셔스에 대해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 7가지 모리셔스 갔다 온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다. 모리셔스는 푸켓이나 코사무이와 달리 팸투어로 여러 여행사 사람들과 같이 다녀왔다. 나는 (주)여행가자고에서 보낸 사람으로 간 거였고. 이미 다녀온 사람들끼리 뒷풀이까지 지난 주에 했을 정도다. 여행사 사람들을 알면 알수록 참 고생 많이 한다는 걸 새삼 느낀다. 정말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고객들 많네. 여행사 잘못이라고 할 게 못 되는데도 왜 그렇게 물어 뜯으려고 하는지. 그런 것들 사례로 정리해서 얘기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만큼 글로 담아내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빨리 적어야 하겠지만, 모리셔스는 다녀오고 나서 후유증이 좀 있었다. 장시간의 비행과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현지에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 오 비슈 리조트 ① 비치콤버 그룹 계열에서 우리나라에 인기 있는 리조트 뜨루 오 비슈 리조트 & 스파(Trou aux Biches Resort & Spa)는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리조트다. 모리셔스가 어디에 붙어 있는 지도 모르면 뜨루 오 비슈는 알 턱이 없겠지만 모리셔스에 관심을 가졌다면 그나마 블로거 리뷰들이라고 올라와 있는 게 뜨루 오 비슈 리조트가 많다 보니 알 수 밖에 없을 듯. 나는 모리셔스 팸투어 마지막 날 뜨루 오 비슈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괜찮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만했다는 얘기.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뜨루 오 비슈 리조트가 최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는 얘기지 다른 리조트도 좋은 데 많다. 나는 리조트를 5성급, 4성급으로 나누어서 좋다 별로다 얘기하.. 해외 출장 준비: 이번엔 아프리카에 있는 섬, 모리셔스(Mauritius)로 모레 아침 6시 10분까지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야 한다. 지난 번 출국 때 몇 시간을 남겨두고 출국 준비를 했더니 허겁지겁 정신이 없었던 지라 담에 나갈 때는 여유 있게 준비를 하려고 했었는데(지난 번 출국 때는 출국 전날까지 미팅을 잡아서 말이다) 역시나 이번 출장도 그렇게 될 듯 싶다. 귀국 후에 정말 바쁘게 살았다. 이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조금은 여유를 갖고 하자는 생각에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 보고 담부터는 스케쥴을 3~4박 나갔다 오면 3주 정도 쉬었다가 나가는 걸로 잡자고 했고. 힘들어~ 나갔다 와서 자료 정리하는 게. 지금 푸켓은 1/6 정도, 코사무이는 1/20 정도 밖에 자료 정리를 못 했다고~ 근데 이번 모리셔스 출장은 어쩔 수가 없다. 이번에는 나 혼자만 가는 게 아니라 여러 .. 우연히 얻게된 가나 지폐는 얼마? 외국 지폐야 여행가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으니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아프리카 국가의 지폐를 보기는 처음이다. 가로는 우리나라 돈 5000원과 10000원 지폐 중간 정도고 세로는 우리나라 돈보다는 약간 긴 편이다. 지폐에 적힌 글자가 "Ten Cedis"이니 Cedis가 단위인가 보다. 그래서 이게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 정도 가치인가 찾아봤더니... 1 Cedis = 0.13원. 결국 이 지폐는 우리나라 돈으로 1.3원이라는 소리다. 이리 저리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이런 얘기가 있다. 펜팔 상대자로 가나에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지폐를 교환했다고 한다. 기념으로 말이다. 한국애는 3,000원을 보냈는데 돌아오는 회신이 "친구야 고맙다. 덕분에 집 샀다." 가나의 지폐 가치가 이렇다면 가나 가면 뭐 돈 ..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