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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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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by 알리: 가사가 참 가슴에 와닿는다 TV 프로그램에서 얼핏 보고 알긴 아는 가수인데, 노래를 잘 부르는 지는 잘 모르겠더라고. 왜 방송에서는 그리 원곡을 편곡하면서 기교를 많이 섞는지. 그닥 이쁘지도 않고 말이지. 근데 365일이란 곡 듣고 나니 음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거 아이리스 OST였구먼. 나야 뭐 TV를 안 보니까~ 가사가 참 현실적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는. 이건 불러볼 노래가 아니라 듣기만 하는 노래인 걸로. ^^; 365일 알리 우리 이별을 말한 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 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 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삼일째 되던 날 내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잠도 못자 나흘 되던 날 눈앞이 캄캄해 지고 오일 되던 날 눈물만 주루룩- 엿세 되던 날 ..
가수가 된 이유 by 신용재: 노래 잘 하네, 아무래도 얘 노래 다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한 때는 신곡을 찾아서 들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골라서 듣곤 했었지만 요즈음은 우연히 들리는 노래가 좋아서 이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 검색해본다. 가사 일부로 검색을 해서 말이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노래인데, 포맨에 속한 신용재라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다. 어우~ 음색이 참 좋다. 너무 맘에 든다. 노래 가사도 그렇고 말이다. 신용재 노래는 다 찾아서 들어봐야할 듯. 가수가 된 이유 신용재 인터넷에 나를 쳐보면 이제 내 노래가 나와 내가 왜 굳이 이렇게 가수가 된지 넌 알까 유명하고팠던 이유는 오직 단 하나뿐이니까 니가 날 보고 날 알아듣고 내 생각하라고 TV에 나와 노래해 혹시 니가 볼까봐 날 들으면 날 본다면 날 찾아줄까봐 기를 쓰고 노래해 그 옛날의 널 위해 그때 다 하지 못했던 내 맘을 담아..
되돌리다 by 이승기: 이 노래도 좋네 가만히 보니 최근에 좋아하게 된 두 노래 와 모두 이승기와 연관이 있네. 이승기 보면 마스크도 괜찮고, 이미지도 괜찮고, 노래도 잘 부르고, 연기도 잘 하고. 인생에 굴곡 없이 순탄하게 지나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다. 물론 저마다 다양한 고민과 걱정이 있겠지만 보이기는 그렇게 보이네. 되돌리다 이승기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알 수 없는 그..
너 하나야 by 포맨: 노래 좋네. 애절하고. 난 이런 노래가 좋아 사람들과 함께 노래방을 가면 나는 항상 발라드만 부른다. 어떤 모임에서는 발라드 부르다가 노래 중간에 제대로 부르지도 못하고 짤린 적도 있다. 거기서는 노래방에서 흥을 돋워주는 노래 아니면 못 부른다나? 그럼 얘기를 하던가. 나는 누가 실수로 그랬던 거라 생각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아무 말도 안 했다. 뭐 거기는 내가 나설 자리는 아니니까. 가끔씩 보면 정말 사이즈 안 되는 녀석들이 어디서 모임 장이라고 깝치는 데가 있는데 그래도 뭐라 안 한다. 왜? 골목대장 해라 이거지. 맘에 안 들면 내가 안 가면 그만 아닌가? 내가 그런 거에 신경 끈 지는 오래됐다. 일일이 상대하기도 귀찮아~ 그냥 제 멋에 골목대장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내가 뭐라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지. 요즈음 ..
원스(Once) OST 중 Falling Slowly by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OST는 꼭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만이 아니라고 해도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OST 중에 하나다. 사실 라는 영화를 보면 뭐 스토리는 별로 없고, 음악이 많다. 그렇다고 뮤지컬 영화도 아닌데 말이다. 그만큼 음악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펼쳐 나가고 있기 때문인데 에서 나오는 수많은 곡들 중에서 맘에 드는 두 곡이 있다. 그 중에 한 곡인 Falling Slowly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곡이고 에서도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다. Falling Slowly 가사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games that ..
먼데이 키즈: 가시같은 사랑, 김수로 OST Part 2 가시같은 사랑 먼데이 키즈 이제 그만 제발 그만 그리움이 멈추길 내곁에 없어도 늘곁에 있는너 사랑해도 사랑해도 널 갖지 못하고 헤어져있어도 널 보내지 못해 그립다 그립다 미치도록 사무치게 남 몰래 눈물만 삼킨다 내게 가시같은 사랑아 잊지 못할 사랑아 평생 평생 널 품에 안고 살아갈게 내맘 아프게 할 때마다 다치게 할 때마다 아직 우리 함께 인걸 느낄수가 있을테니 버릴수록 비울수록 너의 기억 차올라 눈떠도 감아도 늘 앞에 있는너 한시라도 잠시라도 난 이제 너 없이 숨쉬고 있어도 죽은것만 같은데 아프다 아프다 가슴속을 베인듯이 상처에 눈물이 스친다 내게 가시같은 사랑아라 잊지 못할 사랑아 평생 평생 널 품에 안고 살아갈게 내맘 아프게 할 때마다 다치게 할 때마다 아직 우리 함께인걸 느낄수가 있을테니 서로 멀..
Kandi: Don't think I'm not 우연히 듣고 괜찮았던 노래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인데 괜찮아서 제목을 알려고 고생 좀 했다. 요즈음은 시간을 내서 노래를 듣는다거나 하지를 않다보니 어디서 들어본 노래가 맘에 들면 생각날 때 찾아보곤 하는데 찾아보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전화를 해서 "그 때 그 노래 있잖아~" 그러면 대부분의 대답은 "뭐! 어떤 거~" 그런 고생을 했기에 들었을 때 요즈음에는 제목을 물어보고 바로 핸드폰에 메모해두던지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보곤 한다. Kandi라는 가수 처음 들어보는데 목소리가 좋다. 그런데 M/V에 나오는 얼굴을 보니 정말 입술 두텁다. 게다가 흑인이다. 역시~ 목소리가 좋다하면 대부분 흑인이라니. 도대체 무슨 유전자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그런데 난 흑인들 입술을 보면 왜 asshole이 생각나는 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