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Fassbender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슬로우 웨스트: 스타일리쉬한 서부극? 요즈음 들어서는 보기 드문 웨스턴극이다. 그런데 정통 웨스턴 무비는 아니고 다소 코믹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웨스턴 무비. 느낌이 ? 그렇다고 화면의 색감이나 그런 게 그렇다는 건 아니고 컷 전환이라든지 익살스런 모습들이라든지 그런 게 그렇다는. 나 이나 영국에서 만든 거다 보니까 그런 거 같다. 딱 영화만 봐도 느낌이 이건 어느 쪽 영화라는 느낌이 든다니까. 매력적인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나오니 봐줘야지. 내가 봐도 마이클 패스벤더 매력적인 듯. 미국 개봉일은 5월 15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나는 퀵 실버 나올 때가 제일 재밌더라 나의 3,359번째 영화. 회사에서 무비 데이로 봤던 영화다. 영화 보기 전에 직원들 얘기 들어보니 외국에서도 재밌다는 평이 지배적이라니 재밌나 보다 했다. 개인적으로 재밌긴 했지만 최고다 뭐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더라고. 시리즈물도 편수를 거듭하면서 화려한 비쥬얼과 함께 스토리 중심으로 전개를 해야하다 보니 전편의 흥행을 넘어서는 게 쉽지는 않은 거 같지만 그래도 엑스맨 시리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시리즈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 없는 듯.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배우들 ① 휴 잭맨(Hugh Jackman) 엑스맨 시리즈 하면 울버린이 마치 주인공인 듯 보인다. 그만큼 비중 있는 울버린에 정말 울버린에 적합한 배우 휴 잭맨. 이번 에서 휴 잭맨 몸 보고 깜놀했다는. 몸 좋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 노예 12년: 자유인 솔로몬 노섭의 노예로서의 삶을 다룬 실화 나의 3,337번째 영화. 잔잔한 휴먼 드라마라 생각하고 울림이 있을까 싶어서 봤는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그렇지는 못했다. 1840년대 미국이라는 배경과 노예 제도라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제도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긴장감 없이 단조롭게 전개되는 스토리 때문에 그랬다고 본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딱 하나다. 참 좋은 시대에 살고 있구나. 만약 내가 저런 시대에 태어나 저런 꼴을 당했다면? 그런 생각이 해보니 이 시대에 누리는 자유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찌보면 니가 옳니 내가 옳니 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떠들어대고, 정부를 비판하고 하는 그런 거 자체가 행복이라는 거. 그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영화다.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잔잔한 드라마를 보고.. 2월 마지막주(2/23~3/1) 볼 만한 개봉작들 내 회사 첫 무비데이(2/20)에는 내가 부산 출장가는 바람에 참석을 못 했다. 아쉽지만 뭐 어쩔 수 없었으니. 담달에는 외국 출장이 있어서 어떤 영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또 참석 여부가 결정될 듯 싶은데, 오랜만에 개봉 예정작들 정리하다 보니 2월 마지막주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 볼 영화들이 많아서 2월 마지막주 볼 만한 개봉작들부터 정리한다. 논스톱 의 공중판이라고 해야할 듯 싶다. 마치 시리즈를 보는 듯한 그런 느낌. 리암 니슨이 액션 배우는 아니지만 액션 배우로도 충분히 멋지다는 걸 을 통해 보여줬기에 시리즈물은 아니지만 도 재미있을 듯 싶다. 리암 니슨 알고 보니 어렸을 때 권투 선수 생활을 했었네. 난 그런 건 몰랐고, 리암 니슨 손을 보면 엄청 크다는 거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한 대 맞으면 .. [신작 미리보기]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이란 흑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원래는 자유인이었는데 납치 당한 후에 노예 생활을 해야만 했던 솔로몬 노섭이란 흑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인 PLAN B에서 제작에 참여한 듯.(포스터 아래쪽 로고 보니까 그렇네) 그래서 이 영화에도 브래드 피트가 나온다는. 그 외에 매력적인 남자 배우들 두 명이나 더 나온다. 에서 매력적인 악역을 맡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 의 감독인 스티브 맥퀸 영화에는 항상 주연으로 나오는 마이클 패스벤더.(도 시티브 맥퀸 감독이다) 예고편 보면 알겠지만 휴먼 드라마다. 꽤 재미날 듯. 매력적인 훈남 세 명이 등장하는데 남성팬들을 자극시킬 만한 여성은 등장하지 않는 영화다. ^^; 미국 개봉일은 10월 18일.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감독, 코맥 맥카시 각본, 화려한 캐스팅! 상당히 기대된다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개봉일이 가까워지면 나오는 예고편에서 어느 정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봐도 이 영화는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싶다. 리들리 스콧 감독에 코맥 맥카시 각본이다. 코맥 맥카시하면 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고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기존에 있다 보니 도 원작이 소설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아니다. 그렇다면 코맥 맥카시가 이제 각본도 적는다는 얘기? 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는 정말 재밌게 봤었다. 개인 평점 10점 만점의 영화였거든. 그런지라 그의 스토리를 믿어볼 만하고 그걸 영화라는 장르로 잘 연출하는 게 감독이 리들리 스콧 감독이니 충분히 괜찮은 작품 나오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주연 .. 미리 만나보는 2013년 3월 개봉 기대작들 원래 한국 영화 잘 안 보던 나인데 요즈음 들어서는 오히려 한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경우가 잦아진 듯하다. 한국 영화는 극장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잘 안 올라오잖아. 외국 영화는 좀 참고 기다리면 올라오거든. ^^; 꼭 그런 거 때문은 아니라고 해도 한국 영화 꽤 많이 발전한 거 같다. 그래서 개봉 기대작들 살펴볼 때도 한국 영화 꼼꼼히 챙겨서 파악하는데 이번 달에는 볼 만한 한국 영화가 많지 않다. 와 이 계속해서 흥행 가도를 달리지 않을까 싶다는. 여튼 3월 개봉 기대작들은 총 8편이다. 이 중에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 사실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할 순 없는데 나머지 영화는 대부분 다 봤거덩. ^^; 첫째주: 사이코메트리, 제로 다크 서티 (3/7) 1) 사이코메트리 사이코메트리(Psychometr.. 셰임: 진정성이 결여된 관계의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는 도시인에게 던지는 메시지 나의 3,173번째 영화. 2011년 제68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마이클 패스벤더)을 안겨준 작품이다. 2011년도작인데 국내에서는 올해 3월에 개봉 예정되어 있다는. 이미 영화 매니아들은 많이 봤을 끼고만. 잔잔해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NC-17 등급으로 노출도가 꽤 있는 영화지만 이에 대해서는 좀 있다 얘기해줄테니 노출이란 말에 혹 해서 보고 그러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 노출도는 좀 있으되 이 영화는 잔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의미를 읽어내는 게 그리 난해한 영화는 아니고, 스토리가 지루하지는 않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는 아니지 않나 싶다. 어찌 보면 이런 영화는 혼자 조용히 보는 게 가장 이상적일 듯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