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or Belfort (5)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Fight Night 32: 비토 벨포트 vs 댄 헨더슨 요즈음 바쁘다 보니 이런 경기도 이제서야 챙겨본다. 비토 벨포트와 댄 핸더슨의 경기. 11월 9일에 브라질에서 열린 경기였네. 미들급은 앤더슨 실바가 장기 집권하면서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 이제서는 흥미진진한 양상으로 바뀌는 듯. 최근에 앤더슨 실바의 장기 집권이 무너지기도 했고, 이번 경기 보면서 김대환 해설위원의 얘기를 들으니 최근 비토 벨포트의 기량이 많이 상승했다고도 하고, 현재 미들급 3위에 랭크하고 있으니 앤더슨 실바와 크리스 와이드먼의 재대결 이후에 비토 벨포트의 타이틀 도전이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지난 번에 앤더슨 실바와의 대결에서 프론트 킥으로 KO패 당한 경험이 있는 비토 벨포트이기에 만약 앤더슨 실바와 재대결을 하게 된다면 이번 댄 핸더슨 전과 같이 복수전이 될 것이고, 그게 아니면 .. UFC 152: 존 존스 vs 비토 벨포트 - 존 존스 잘 싸우긴 한다만 이제 UFC 재미없는 듯 UFC 152의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였다. 존 존스와 비토 벨포트의 경기. 비토 벨포트가 이기리라고는 예상한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종합 격투기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종종 나오곤 하니까 경기는 해봐야 안다. 그러나 이번 경기 결과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던 듯. 다만 비토 벨포트가 존 존스를 상대로 꽤 잘 싸웠다는 점은 인정해줘야할 듯 싶다. 그런데 이번 경기 보면서 나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이런 식이라면 UFC 점점 재미없어질 듯 하다는 거다. 확실히 Pride FC와는 좀 다르다. 지지 않는 챔피언이라도 프라이드 시절과는 다르다 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Georges St. Pierre). 24전 22승 2패. 6차 방어까지 했으니 UFC 154에서 카를로스.. 2012년 상반기 볼 만한 UFC 경기들 내일 UFC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있다 보니 이후의 경기 일정들 훑어보다가 그래도 볼 만한 경기가 꽤 있어서 정리해본다. 그래도 MMA 경기는 별로 신경 안 쓰다가도 이 쯤되면 뭔가 나올 만한데 하면 괜찮은 경기들이 있더라는... 이번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는 예전부터 알고 있어서 날짜를 염두에 두고 있기는 했지만. 아래 표기된 날짜는 한국 시간으로 표기한 거다. UFC 145(4월 22일) 존 존스 vs 라샤드 에반스 바로 내일 열리는 경기인데 뭐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존 존스가 우세할 거라는 게 지배적이다. 그만큼 지금껏 존 존스가 보여준 활약이 그러했기에. 도박사들도 8:2로 존 존스의 우세를 점하고 있는데 내 생각도 별반 다르진 않다. 라샤드 에반스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강하긴 해.. UFC 104: 비토 벨포트 vs 리치 프랭클린 요즈음은 저작권 때문에 풀 경기 영상 자료는 잘 안 올라오는 듯하다. 어쨌든 나는 풀 경기를 봤는데 이대로는 비토 벨포트의 광속 펀치가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는 비토 벨포트의 팬이다. 전성기 시절의 그를 보아았었기 때문에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러나 최근의 그의 경기는 팬으로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고, 특히나 알리스타 오브레임(내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 중에 하나)에게 연속으로 진 게 눈에 밟힌다. 리치 프랭클린이 강한 상대임에는 이의를 달지 않지만 카운터로 들어간 것 때문에 아직 부활을 예고하기는 힘들다. 허나 비토 벨포트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UFC(비토 벨포트는 한 때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다.)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둔 것에 대해서는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할 만.. 비토 벨포트 스페셜: 불꽃펀치의 부활을 기다리며 닉네임 The Phenom(천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모습에 지금은 게으른 천재로 명명되는 비토 벨포트. PRIDE가 XTM으로 방영이 되면서 격투기가 국내에 대중화되기 시작한 즈음에 PRIDE에 첫 데뷔전을 사쿠라바에게 패배하면서 PRIDE로 격투기를 알게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비토 벨포트라는 선수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는 듯 하다. 그러나 UFC 시절의 활약부터 보아온 사람이라면, 그의 모습이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사쿠라바와의 경기에서 팔목 부상을 심하게 당해서 그 이후로 그의 주무기인 "불꽃펀치"를 쓸 수 없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래의 그의 경기를 보면 확실히 파이팅 스타일이 달라짐을 느낄 수는 있다. 계속해서 효도르와의 다음 매치로 거론되는 랜디 커투어와도 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