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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세금: 자동차 취득세 계산 ① 자동차 취득세 요율표와 과태료 최근에 운용리스 만기로 IS250 F-Sport 인수하여 중고차로 판매하고, 새로운 차를 운용리스로 계약하려고 하면서 자동차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서 정리하는 셈 치고 적는다. 비단 이 글은 자동차 등록세 및 자동차 취득세에 대한 글이지만 이후에 운용리스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언제 끝날 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하여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적기 시작하는 거라, 내용이 많다. 그래서 짧게 짧게 자주 올릴 예정이고. 자동차 등록세 및 자동차 취득세 계산은 매우 간단한 편에 속한다. 사실 이걸 적는 이유는 운용리스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한 기초가 될 뿐인지라 내가 정말 알려주고 싶은 내용은 나중에 차차 나올 거다. 특히나 운용리스로 계약을 하려는 이들이라면..
순간 연비 기록 갱신 18.1km/l 때로는 밟으면서 최고 속도 기록을 갱신하기도 하곤 하지만(그래봤자 220km/h에 리밋 걸려 있어서 그 이상 나가지도 않지만. 최근에는 영화 보고나서 220km/h로 달렸었지.) 보통 디스플레이 정보창 셋팅을 연비로 하기 때문에 연비 기록 갱신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기록 갱신하면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어두곤 하는데 한동안 기록 갱신이 안 되다가 6만 km 되기 전에 기록 갱신했다. 순간 연비다. 누적 연비가 아니라. ^^; 5.5l/100km니까 계산하면 18.1km/l나온다. 더 기록을 세워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안 되네. ^^; 앞으로 이 기록은 내 현재의 렉서스 IS250 F-Sport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이제 차 바꿀 때도 되었고 하니.
러시: 더 라이벌 - 실화라서 더욱 가슴 뛰게 만들었던 영화 나의 3,283번째 영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였는데 기대한 이상이었다. 레이싱을 소재로 한 영화다 보니 남자들만 좋아할 법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결코 그렇지는 않더라고. 러닝 타임 2시간 3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 실화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두 라이벌의 관계가 멋져보이기도 했고 레이싱 장면은 긴장감도 넘쳤고. 비록 IMAX에서 보지 못한 게 후회되지만(마지막 타임의 영화에는 IMAX가 없더라고) 꼭 IMAX에서 보기를 권한다. 이런 영화는 IMAX에서 봐줘야돼~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다. 간만에 가슴 뛰는 영화를 봤다네~ 이거 실화다 같은 실화라고 해도 어떻게 각색하느냐에 따라 감동은 달라지기 마련인지라 론 하워드 감독을 믿을 수 밖에. 보고 나면 알겠지만 역시~ 하..
2014 렉서스 IS250 Executive: 기존 IS250과 달라진 익스테리어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 덕분에 지난 주 수요일에 2014 렉서스 IS250 Executive 모델을 시승하고 왔다. Executive 모델은 2014 렉서스 IS250 모델 세 가지 Supreme, F-Sport, Executive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다. 지금까지 렉서스의 라인업을 보면, F-Sport가 가장 비쌌는데, 이번 2014 렉서스 IS250 모델은 좀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일전에 언급한 바 있고. 여튼 F-Sport 모델이 아니었기에 아쉬운 면이 있긴 했지만 2011 렉서스 IS250 F-Sport 오너로서 느낀 바를 여러 편에 걸쳐 솔직하게 적는다. 이번에는 익스테리어부터. -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신형 IS) 6월 26일 출시 및 공개된 가격 공식 런칭되기 전이라 시트지를 붙여 ..
렉서스는 계기판에 기름 없다고 경고등 떠도 몇 km는 더 간다 비슷한 글을 올리긴 했었다. 근데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시험 삼아서 이번에는 좀 더 달렸다. 안 되면 긴급 출동 서비스 부르지 뭐 하는 생각에. 완벽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0km가 되고 난 다음부터 몇 km를 달렸느냐를 측정해야겠지만 뭐 내가 차 전문 블로거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내겐 없더라고. 단지 생활 속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졌길래 체크해봤을 뿐. 렉서스 IS250 F-Sport의 경우, 경고등은 남아 있는 기름으로 50km 정도 달릴 수 있을 때부터 들어온다. 그러다 주유하러 가는데 0km가 되는 거였다. 자유로에서. 남아 있는 거리는 네비게이션으로 4km 조금 더 되는 거리.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한테 듣기로는 10km 정도는 간다고 들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주행을 하긴 했..
아우디 A6 3.0 TDI @ 2013 서울 모터쇼: 나의 넥스트 카의 물망에 올라 있는 차 사실 아우디는 내가 그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나는 워낙 주관이 강해서 남들이 어떻다는 건 참조일 뿐이고 내가 싫으면 싫다. 아우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인테리어가 넘 맘에 안 들어서다. 최근에 바뀐 익스테리어는 괜찮다. 근데 여전히 인테리어는 영 맘에 안 들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차를 사는 사람들 많지만(뭐 오직 실용적인 목적으로 차를 사는 사람은 없어도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나도 그런데 뭐.) 나는 내가 운전하고 다니는 공간이 맘에 들어야 한다. 아우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가 A6를 고려하는 이유 1) 디젤을 싫어하지만 연비가 좋더라 예전과 달리 기준이 좀 바뀌었다. 인테리어 기준은 여전하다. 여전히 나는 아우디의 인테리어를 맘에 안 들어한다. 그러나 올해 차를 바꿀 계획을 ..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① 캐럿(Carat) - 다이아몬드의 무게 의동생이었던 후배가 결혼했을 때, 제수씨한테 한 결혼 반지가 억대였던 걸로 안다. 그 때 들었던 게 다이아몬드도 단순히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퀄리티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있다는 것. 이렇게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바로 4C다. 4C는 네 개의 C라는 뜻으로 Carat(다이아몬드의 무게 단위),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컷)을 말한다. 이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캐럿(Carat)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열매로 무게를 쟀단다 캐럿(Carat)이란 말은 저울이 없던 시절에 작은 보석의 중량을 재는데 사용했던 캐럽(Carob) 나무의 열매에서 유래했다. 조금 이해가 안 갔었다. 아니 캐럽 나무의 열매는 그럼 다 무게가 똑같단 말야? 말이야? 소리야? 말이 안..
우연히 발견한 뒷범퍼의 긁힌 흔적 언제 긁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누가 긁었지? 나 아닌데... 내가 운전 미숙으로 긁은 거라면 내가 알지. 도대체 누가 긁었냔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살짝 스친 흔적이긴 한데 일부가 까졌다. 뭐 내가 추천하는 보성공업사(이것도 포스팅 옮겨둬야겠다. T.T)에 가면 뭐 얼마 안 한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언제 어디서 누가 긁었는지 모르겠다는 거다. 불현듯 드는 생각은 요즈음 차 끌고 다니면서 발렛 파킹 많이 하는데 발렛 파킹하다가 긁은 거 아닌가 싶다는... 편하게 주차한다고 돈까지 주는데 긁어놓는 경우가 생기면? 오래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없던 긁힘이 보이길래 발렛 파킹한 사람 찾아오라고 해서 난리 법석을 떤 적이 있었는데 오리발 내민다. CCTV도 없어 물증 확보가 안 되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