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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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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⑦ 메르카도에서의 저녁 식사 아웃리거 리조트 마지막 글이다.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을 가진 후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곳은 메르카도라는 메인 레스토랑이다. 바로 여기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이고~ 밤에 찍은 전경 사진은 없네. 쩝. 내부 천장은 이렇다.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천장이 높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 맞다. 바로 로비의 천장과 똑같다. 여기가 로비 천장. 그런데 로비 천장은 높긴 해도 폭이 좁았던 반면 메르카도 메인 레스토랑의 천장은 그렇지 않아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듯. * * * 메르카도 레스토랑은 어떤 특정 지역의 음식만 전문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를 다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찍어온 것만으로 보여주자면... 이건 인도 뷔페. 커리 냄..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I. 럭스벨마르 리조트 ⑨ 비치 루지에서의 저녁 식사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I의 마지막 편 되겠다. 럭스벨마르 리조트에서의 저녁 식사. 드링크 타임을 했던 비치 루지에서 했다. 드링크 타임이 마무리 되어 가는 즈음에 자리가 셋팅되었다면서 이동하자고 해서 옮겼는데, 팸투어로 드링크 타임이랑 저녁 식사를 할 때는 항상 리조트 관계자가 동행하는데, 럭스벨마르에서 함께 있던 리조트 관계자는 정말 심심했었을 듯 싶다. 왜냐면 얘기를 걸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어쩌다가 눈이 마주치면 고개를 한 번 끄덕이며, Is it good? 그러면 Good 해주면 그만. ㅋㅋ 얘기를 좀 해주고 싶었지만! 영어가 딸려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아무래도 편하게 한국말 하는 거랑은 다르지. Listening과 Speaking에 집중해야 하잖아! ㅋㅋ 그래도 바로 옆에 앉았으면 얘..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⑧ 플로팅 마켓에서 저녁 식사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저녁 식사는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해서 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어느 레스토랑에 어떤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그런 선택권이 있는 게 아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식사를 즐길 뿐. 그래도 리조트 측에서는 대접이라고 코스 요리를 주면서 리조트 관계자가 동석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곤 한다. 이 때 리조트 관계자 옆에 있으면 곤혹스럽다. 영어로 얘기를 해야 하거든. ㅋㅋ 영어로 얘기하는 것 그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게 아니라 눈치 보인다. 우리끼리 얘기하고 있으면 걔네들 심심하잖아. 음식만 먹고 멀뚱멀뚱. 만약에 리조트 관계자가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꽤나 괜찮은 미모의 소유자였다면? 당연히 난 옆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라 살라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푸켓공항에 도착한 후, 점심도 먹지 않고(별로 먹고 싶지가 않아서) 세 군데의 리조트를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하러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에 갔다. 그 때 되니까 배가 고파지대~ 원래는 저녁을 거기서 먹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DoSM이 저녁 식사 초대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던 거다.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에서 주차를 시켜둔 사라 푸켓 리조트로 이동하면서 보니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세 개의 리조트에 대한 내용은 시리즈로 소개해뒀으니 그걸 보면 될 듯. - 푸켓풀빌라 보고서 I. 아난타파 푸켓 빌라스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 사라 푸켓 리조트 & 스파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I.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 스파 아 멋지다. 갑자기 이경규가 생각났다. "보람차~안 하루 일을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