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8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벤 스틸러 주연 및 감독의 판타지 벤 스틸러 주연이라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판타지 드라마다. 1차, 2차 예고편을 봐도 별 감흥이 없어서 신작 미리보기로 소개하지도 않았었는데 3차 예고편 보다가 개봉일이 크리스마스라는 걸 감안하면 뭔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판타지가 아닐까 싶어서 소개한다. 예고편을 보면 숀 펜도 나온다. 왠지 모르게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도 했던 영화)와 같이 재밌으면서도 뭔가 느끼게 만들어주는 영화라 기대해본다. [신작 미리보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무시 감독의 뱀파이어 영화 일단 감독이 짐 자무시다. 이 감독의 영화 나랑 안 맞다. 조니 뎁이 주연한 은 그나마 좀 나았다. 그 외의 , 은 영 나랑 안 맞다. 대중성 있는 영화보다는 예술성 있는 영화를 만드는 듯 싶어 나랑 안 맞는 거다. 여튼 그러나 이렇게 신작 미리보기로 소개하는 이유는 배우들이 괜찮아서다. 이브 역의 틸다 스윈튼. 에서 틀니 끼고 확성기에다가 소리 지르는 메이슨 역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배우다. 나는 그 이전 영화인 를 통해서 알게 된 배우고. 그리고 에서 매력적이라고 점 찍어둔 배우였던 톰 히들스턴이 는 영화에서도 장발의 매력을 보여줄 거 같다. 그리고 에서 인디아 스토커 역을 맡은 미아 와시코브스카도 나온다. 이번 영화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감독 보고 고른 영화는 아니다. 감독을 보고서 일단 일반적인 영화.. 관상: 이래서 시대극은 좋아 나의 3,308번째 영화. 이건 부모님이 극장에서 보시고선 재밌다고 했던 영화다. 다소 놀랬던 게 어머니의 경우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시면 항상 주무시는데, 다 보셨다는 얘기? 얼마나 재밌었으면 그랬을까 싶은 생각도 들곤 했지만 글쎄 땡기지는 않더라고. 나쁘지 않다. 근데 등장 인물들이 실존 인물이다 보니 궁금증이 생겨서 이리 저리 뒤적거려보게 되더라는. 어느 누구라도 아마 마찬가지일껄? 그래서 시대극을 보면 실제 어떠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고 그러면서 또 알게 되니 좋아. 영화의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계유정난을 일으킨 수양대군(세조) 에서도 잘 나오듯이 수양대군이 김종서를 기습 공격하여 영의정의 자리에 오른 사건인 계유정난. 이런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재밌는 가상의 스토리를 배합하여 만든 게 .. 응징자: 신예들이 많이 보이네, 양동근의 연기는 정말 좋았고 나의 3,305번째 영화. 고등학교 시절에 그런 친구가 있었다. 여자애랑 같이 지나가다 마주치면 여자애 한 번 훑어보고 놓고 가라는 식으로 협박하던. 친구의 여자친구를 겁탈하던 그런. 어린 나이게 갖게 되는 권력이라는 건 이렇듯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곤 한다. 그래서 의 준석이가 창식이에게 나이 들어서 복수하는 게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내 생각과도 같다. 대신 나는 내가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했다면 내가 배로 고통스러움을 받을 각오를 한다. 나는 되고 남은 안 되고 그런 게 아니다. 내가 그렇듯 남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런 걸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에는 신예들이 많이 눈에 띈다. 특히 여자 배우들. 이태임, 반민정, 나현주, 그리고 강복음. 다른 사람들은 잘 모.. [신작 미리보기] 멀레퍼선트: 마녀로 분한 안젤리나 졸리,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영화화 누군가 했는데 안젤리나 졸리였다. 영화 제목인 멀러퍼선트는 월트 디즈니사의 동화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나오는 마녀란다. 그럼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오로라 공주 역은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이 맡았다. 개봉 시에 IMAX 3D로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예고편 보면서 가 떠오르더라) 개인적으로 이런 동화적 스토리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볼까 말까는 그 때 봐야 알 듯. 볼 영화 없으면 보고, 있으면 안 보고. 지금처럼 바쁘면 영화 볼 생각조차 못 하겠지만. 나는 어렸을 때 책을 많이 본 편인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란 동화는 본 적이 없는 듯 싶다. 그런 외국 소설보다는 전래동화를 보고, 위인전을 봤던 듯. ^^; 추리 소설도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야 좋아하게 되었고. 여튼 마녀로 분.. 머드: 사랑이라는 거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영화 나의 3,304번째 영화. 포스터를 보고서는 매튜 맥커너히의 기존 작품인 가 떠올랐다. 나는 재미없게 봤는데 평점은 높았던 영화.(개인 평점은 5점인 영화였다.) 그래서 혹시나 도 이런 류의 영화가 아닐까 하는 선입견부터 들었던 게 사실이다. 원래 매튜 맥커너히가 나오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했는데 때문에 다 망쳐버려쓰~ 여튼 그런 기우에도 불구하고 는 괜찮다. 나쁘지 않아~ 다만 최근에는 매튜 맥커너히가 맡는 배역이 좀 그렇네. 매튜 맥커너히는 에서 맡았던 믹 할러 역이 참 잘 어울렸었는데... 는 개인 평점 7점 준다. 매튜 맥커너히보다 더 돋보였던 아역 배우, 타이 쉐리던 를 보면 알겠지만 아역 배우 타이 쉐리던의 연기가 돋보였다. 매튜 맥커너히보다도 더. 게다가 캐릭터 또한 매력적이다. .. [신작 미리보기]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월트 디즈니와 원작자 트레버즈와의 실화를 바탕 하니까 가 생각난다. 영화 제목이 비스무리 하잖아. 하면 생각나는 배우. 톰 행크스. 에서 월트 디즈니 역을 맡았다. 실제 월트 디즈니와 비슷하더라는. 이 영화는 호주의 여류작가인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엠마 톰슨 분)의 소설 '메리 포핀스'를 영화화하기 위한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그것만 있다면 영화 스토리가 안 되겠지. 뭔가가 있어. 예고편에서도 살짝 나오는 듯 하던데 '메리 포핀스'란 소설의 아이들 아버지가 트래버스의 아버지를 모델로 했다는 뭐 그런 식. 영화 제목에서 언급된 미스터 뱅크스는 '메리 포핀스' 소설에서 주인공 메리 포핀스(마법을 부리는 뇨자)가 돌보는 아이들의 아버지다. 월트 디즈니사의 영화이고 올 겨울에 개봉되는 영화라는 걸 감안하면(국내 개봉은 미정) 가족 휴먼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신작 미리보기] 노아: 러셀 크로우의 새 영화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 요즈음 바빠서 영화는 고사하고 예고편 조차도 챙겨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주말에 최근 올라온 예고편들 확인해봤다. 아직 개봉하려면 3개월이나 남았지만(미국 개봉일이 3월 28일이니 국내에도 그 즈음에 개봉하지 않을까 한다.) 이후에도 2차, 3차 예고편 나오겠지. 원래 1차 예고편은 맛보기만 살짝 보여주는 식이지만 이 영화는 스케일이 클 듯 싶다. 아무래도 다루는 얘기가 노아의 방주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노아 역에는 러셀 크로우, 그의 아내 역은 제니퍼 코넬리가 맡았고, 엠마 왓슨이 노아의 장남의 연인으로 나온다. 근데 사실 나는 성경 얘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지. 아마도 국내 개봉 시에는 많은 교회에서 이 영화 한 번 보시라는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어 기본 흥행은 할 듯 싶다. ^..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