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810) 썸네일형 리스트형 R.I.P.D: 알.아이.피.디 - <맨 인 블랙> 짝퉁 같어~ 난 별로 재미 없었다고 나의 3,267번째 영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 딱 냄새가 많이 나더만 비슷하다. 에서도 고참이랑 신참이 파트너로 나오고 도 그렇고. 다만 은 외계인을 잡는 거고 는 현실 세계에서 숨어 사는 불량 유령들을 잡는 게 다르다. R.I.P.D는 Rest in Peace Department 라는 영화 속 사후 강력계 형사부서의 이름이다. 네티즌 평점은 높은데 나는 오히려 는 별로였다는.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아줌마도 섹시할 수 있다, 메리-루이스 파커 에 나오는 감독관 역의 메리-루이스 파커. 64년도 생이니 나랑 띠동갑이다. 50살이란 얘기. 나이 많다. 근데 섹시해. 에 나왔을 때 알게 된 배우인데, 그 때도 동안이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그 때도 몸매가 괜찮더만 이번에 찾아보니 키도 17.. 풍산개: 분단 상황을 소재로 한 김기덕의 애절한 스토리 나의 3,266번째 영화. 김기덕 감독이 아니다. 각본을 김기덕 감독이 적었다. 사실 김기덕 감독의 작품 중에는 다소 내 취향에 안 맞는 작품도 있기에 골라서 보는 편이다. 그런데 는 김기덕 감독이 감독을 맡은 게 아니라서 그런지 눈에 띄지 않았다가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이거는 그래도 내 취향에 그리 크게 어긋나지는 않겠다 싶어서 봤다. 오~ 이런 영화가 왜 이리 네티즌 평점이 낮은 지 모르겠네. 괜찮던데 말이다. 분단이라는 비극적 현실에서 남북을 넘나들면서 물품을 전달해주는 역할이 있다는 설정 자체가 참 괜찮았고, 물품이 아니라 사람을 배달(?)해 주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는 애절했다.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던데. 쩝. 마지막에 북측 공작원이랑 국정원 직원들을 한 방에 가둬두고 총기류를 하나씩 .. 더 테러 라이브: 시청률에 목숨 거는 언론과 여론에 목숨 거는 정치를 비꼰 사회 풍자가 볼 만 나의 3,267번째 영화. 예고편 보고 재미없을 거 같아서 안 봤는데 보고 나니 왜 이걸 이제서야 봤는지 후회될 정도다. 이 영화 꼭 보길 바란다. 왜? 사회 고발적인 요소가 다분히 있는데, 요즈음에도 자행되는 부분이 많다고 보기 때문이다. 요즈음에는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없어서 뉴스도 안 보곤 하지만, 가끔씩 그런 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 보면 아직도 정치판에서는 자기들의 과오를 덮기 위해서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기사에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게끔 만들고, 때로는 그런 기사 거리를 조작한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언론은 공정성과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오직 시청률(신문의 경우는 구독률)에만 신경을 쓰고, 정부와 결탁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말이다. 는 테러를 생중계 한다는 소재로 스토리는 전개되지.. 웜 바디스: <트와일라잇>과 비슷한 듯 한데, 꽤 볼 만 나의 3,266번째 영화.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별로 안 좋아한다. 예고편 봤을 때의 느낌이 이었거든. 뭐 이 별로라는 건 아니다. 내 개인 평점 8점의 영화니까. 그러나 의 후속편인 부터 별로라서 부터는 보지도 않았거든. 그러다 보니 왠지 모르게 보기가 싫더라고. 근데 보니까 꽤 괜찮더라고. 다소 코믹스럽기는 하지만(코믹해서 코믹스럽다기 보다는 황당해서 코믹스럽다) 나쁘진 않아~ 어찌보면 과 비슷한 점이 있다. 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는 좀비와 인간의 사랑. 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에는 테레마 팔머. 그만큼 여주인공이 괜찮았다는 얘기지. 그러나 남녀배우의 조합을 보면 가 훨씬 낫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로버트 패틴슨은 어디가 매력인지 모르겠더라고. 멀대 같아서 말이지.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추.. 투 마더스: 한국 정서에는 안 맞다만 나는 좀 다르게 봤다 나의 3,269번째 영화. 이런 영화가 있는 줄 몰랐었는데, 영화관에서 예고편 보고 알았다. 국내 제목은 지만, 외국 제목은 또는 다. Adore는 흠모한다는 뜻. 를 직역하지 않은 건 잘 한 거 같다. 다루는 내용이 워낙 파격적이라 이거 보고 나서 예전의 나처럼 이거 완전 쓰레기네 하면서 왜 쓰레기 영화인지 따지고 드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라 본다. 나 또한 그런 부류의 사람이었기에 그들의 얘기 또한 충분히 이해하지. 그런데 나는 이 영화를 스토리 보다는(그들 사이에 벌어진 일들 그 자체 보다는) 그런 상황에 놓인 그들의 심리 중심으로 보다 보니 재미있더라고. 다만 한 가지. 결론은 맘에 안 든다. 이게 원작과 똑같은 결론인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으면 결론은 그렇게 끝맺지 않을 듯 싶다. 그런데 한 편으로.. 올드보이 미국판: 드디어 올드보이 미국판이 나오네 의 미국판 버전이 드뎌 개봉한다. 내겐 10점 만점의 영화이기에 미국판은 어떨지 모르겠다. 의 최민식 역은 조슈 브롤린이 맡았고, 유지태 역은 사무엘 L. 잭슨이 맡은 듯. 최근 에서 영 배역 이상하다고 했던 샬토 코플리도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무슨 역인지는 모르겠다. 예고편에서도 안 나오는 거 같던데. 강혜정 역은 엘리자베스 올슨이란 배우가 맡았는데 누군지 모르겠다. 예고편을 보면 를 다소 미국식으로 바꾼 듯 한데, 결말도 똑같을지 아니면 각색을 했을지 궁금하다. 감독은 스파이크 리가 맡았다. 미국 개봉일은 11월 27일인데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로보캅: 최초로 봤던 비디오물인데 2014년 리메이크되어 돌아오다 로보캅하면 생각나는 건 내가 본 최초의 비디오물이라는 거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종민이네 집에서 봤었는데 그 당시에는 비디오가 있었던 집이 드물었던 시절이었다. 그 때 봤던 최초의 비디오물이 바로 로보캅인지라 내가 기억 안 할 수가 없다. 시리즈물로 4편까지 나왔었는데 이 또한 전편만한 후편이 없다는 걸 여지없이 잘 보여준 시리즈물이었다. 2014년에 리메이크되어 나온다는데 예고편만 봐도 기존의 로보캅과는 조금 다른 면을 볼 수 있다. 회색 슈트가 아닌 검정색 슈트. CG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얼마나 더 화려해졌을 지 궁금하다. 근데 희한하게도 그렇게 기대되지는 않는다는. 때문인가? ^^; 미국에서는 내년 2월 7일 개봉 예정이니 아마 국내에도 그 즈음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 예고편 노 원 리브스: 루크 에반스의 매력만은 느낄 수 있는 영화 나의 3,264번째 영화. 이 영화 또한 보려고 했던 영화는 아니었다. 게다가 공포 영화는 난 어지간해서 잘 안 보는 편인지라.(공포스러워야 공포 영환데 난 공포스럽지가 않아서 안 보는 거다.) 보고 나서 잠이 안 와서 본 영화인데,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악당과 악당의 대결? 뭐 그런 부분의 설정은 꽤 괜찮았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루크 에반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이 배우 꽤나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긴다. 맘에 드는 스타일. 개인적으로 이런 남자 스타일을 선호하는지라. 그의 매력은 느낄 수 있었지만 영화는 그렇게 추천할 만하지는 않고 그냥 볼 만하다 정도? 개인 평점 7점 준다. 예고편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