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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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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뭐 말이 필요없다. 재밌다. 나의 3,080번째 영화. 재밌다고 하길래 봤다.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듯 싶다. 재밌다. 첨에는 유치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보니까 재밌네. 볼 만하다. 특히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개인적으로 을 좋아하는데 역시 에서도 가장 멋져 보였던...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가 참 맘에 든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아이언 맨과 헐크의 공통점 아이언 맨과 헐크의 공통점은 천재라는 거. 난 이렇게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이언 맨과 같이 유머러스하면서 패셔너블하기까지 한 사람이 더 좋고. 그렇다고 항상 유머러스하지는 않다. 가끔씩 진지한. 매력있는 캐릭터다. 토니 스타크가 배너 박사가 헐크로 변하는지 모려고 옆구리 쿡 쑤시는 장면이 있는데 토니 스타크다운 장면이었다. 근데 ..
건축학개론: 누구나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영화 나의 3,079번째 영화. 괜찮다고 하길래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갖지 못해서 아쉬웠던 영화였다. 뭐랄까? 영화 내용 그 자체가 아름답다 뭐 그런 건 아니었는데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누구나 다 어릴 적에 한 번 즈음은 경험해본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서가 아닐까 싶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강추다 강추! 첫사랑 추억 어떻게 보면 첫사랑이라는 게 때묻지 않은 풋풋한 사랑이기도 하지만 첫경험이다 보니 그만큼 연애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해서 이루어질 수 없는 면이 많은 듯 싶다. 간혹 첫사랑과 결혼을 한 경우도 이따금씩 보지만...(트위터러로 유명한 두산의 박용만 회장의 경우가 첫사랑과 결혼한 케이스로 알고 있다. 박용만 회장은 오래 전부터 포브스 잡지를 통해 이 사람 괜찮네 했던 ..
2012년 5월 개봉이 기대되는 볼만한 영화 그래도 5월달에는 볼 만한 영화가 꽤 되는 편이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볼 영화랑 컴퓨터 모니터로 볼 영화는 나누는 편인지라 나눠서 소개한다. 이번 달에 개봉되는 작품 중에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단연 과 이다. 다른 거를 영화관에서 못 본다 하더라도 이 두 편은 꼭 영화관에서 볼 예정이다.첫째주: 아버지를 위한 노래(5/3)포스터만 보면 마치 의 한셀을 연상케 한다.(비록 금발은 아니지만) 5월 첫째주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밖에 없다. 블록버스터와 함께 첫째주에 개봉했다면 가 아니라 다른 영화를 꼽았을 듯 싶다는... 꼭 영화관에서가 아니라도 볼 만한 영화라 언급한다.둘째주: 다크 섀도우(5/10)포스터에서 풍기는 묘한 느낌 그리고 조니 뎁. 이것만 봐도 이것만 봐도 딱 떠오르는 사람이..
배틀쉽: 바다를 무대로 한 외계인 영화, 무대가 바다라서 그런지 볼 만 나의 3,077번째 영화. 4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였던 . 나는 재밌게 봤는데 평점은 내가 생각한 거 보다는 낮다. 내 개인 평점은 9점의 추천 영화. 외계인 영화 대부분이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게 보통이니 도 이 점에서는 매한가지다. 다만 전투 무대가 바다라는 점이 기존 영화들과는 좀 달랐던 부분. 외계인 영화의 결말은 항상 누구나 예측하듯이 지구인의 승리인데 이 또한 매한가지이긴 하나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진부한 스토리가 될 수도 있고, 그래도 재밌는 스토리가 될 수도 있다. 은 후자인 듯. 전투 무대가 바다라서 전투씬이 좀 색달라서 그랬나? ^^; 게다가 히어로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아웃사이더 형의 주인공과의 여러 관계가 잘 배합된 거 같다. 특히 바다에서 펼쳐..
헝게 게임: 판엠의 불꽃, 2부가 기대되는 판타지 시리즈물 나의 3,076번째 영화. 후배 건하 때문에 알게 된 영화. 살짝 내용을 보니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에 비할 바는 아니라 본다. 비쥬얼적으로 볼 만한 요소들도 더 많고,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4부작이라고 해서 헝거 게임을 질질 끌면서 4부작으로 진행되지나 않을까도 생각했었는데 깔끔하게 1부에서 헝거 게임은 끝난다. 4부작이라니까 다음 2부에서는 다른 내용으로 전개될 듯. 이런 점은 맘에 든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원작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북폴리오 책은 3부작이다. 그 중에 첫번째 책이 이번에 으로 나온 듯. 첫번째 책이 2008년 10월, 두번째 책이 2009년 9월, 세번째 책이 2010년 8월이니까 11개월마다 한 편씩 나온 셈이다. 그리고 바로 영화화된 듯...
J.에드가: FBI를 창설하고 48년간 국장으로 지낸 후버의 일대기 나의 3,073번째 영화.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영화 내용도 모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라는 것만으로도 분명 뭔가 볼 만한 게 있겠거니 하고 믿고 봤을 뿐.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는 자막 처리가 안 된 거 보면 실화와 픽션이 가미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유력시 되는 추측을 기반으로 전개한 부분(후버 국장과 톨슨 부국장의 연인 관계)도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영화 그 자체만 보자면 뭐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다. 강약없이 같은 톤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말이다. 어찌보면 이렇게 전개할 수 밖에 없는 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후버 국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후버 국장의 장점만 보는 것도 아니고, 단점만 보는 것도 아니고 양단면을..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영화 나의 3,072번째 영화. 출장가는 버스 안에서 노트북으로 봤는데 어 꽤 괜찮네. 언제였던가. 전쟁 영화가 주류를 이루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SF 영화가 대세다 보니 이런 영화 별로 인기 없는데 평점도 높은 거 보면 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듯 싶다. 그 속에 나도 있고 말이다. ^^;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하지만 이 영화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정도 수준. 즉 여러 실제 미션들을 조합해서 스토리를 구성했다는 거다. 찾아보니 그렇더라는... 그래도 꽤 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어서 평점 8점을 준다.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낸 영화 리얼리티를 위해서 실제 네이비 실 대원들을 출연시켰다고 한다. 실제 네이비 실 대원이 출연했기에 리얼리티가 사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리얼리티를 위해..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실화를 영화화, 매우 절제된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첩보 영화 나의 3,062번째 영화. 어디서 얘기를 해볼까나? 본 지 꽤 됐는데 리뷰 안 적은 거는 적을 내용이 많아서다. 그래서 필(?) 받아서 포스팅할 때 쭈욱 적어내려가면서 예약 걸어두는 거고. 이 영화 네티즌 평점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호불호가 분명 가려질 법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기존의 첩보 영화와는 조금 각이 틀리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재밌었고. 그러나 분명 좀 지루하다 생각할 만한 사람들 꽤 되리라 생각해서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그래도 개인 평점 8점 이상이면 추천 영화인디~ 를 보려면 기존의 본 시리즈나 007 시리즈와 같은 첩보 영화와는 각이 다르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잔잔히 전개되는 내용에 집중하길 바란다.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파이 세계 007 하면 생각나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