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8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써니: 여성판 친구? 그런데 나는 왜 공감이 안 가는지 나의 3,022번째 영화. 여성판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그다지 공감이 안 가는게 너무 코믹하게 그렸다고 해야하나? 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반면(그렇다고 다 실화라는 건 아니고 각색을 했지만) 는 허구라서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에서 데모 중에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그야 말로 안습이었다. 재밌으라고 삽입한 장면인지는 몰라도 쫌~ 아니자네. 개인 평점 7점 정도만 준다. 그래도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던 영화. 7 Princesses: 7공주 우리 때도 7공주라는 게 있었던 듯 싶은데 왜 하필 일곱명으로 맞췄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럭키 세븐 때문인가? 우리 학교에는 십이지신(12명)이 있었는데 문제는 십이지신이면 십이지신답게 12명 각각이 한 동물을 대표하는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 한나: 니키타를 연상케 했지만 심심했던 영화 나의 3,023번째 영화. 첨에는 뤽 베송 감독의 를 떠올렸다. 왠지 모르게 재밌을 듯 싶었다. 냉혹한 여성 킬러라. 그것도 나이 어린. 그런 기대감으로 봤는데 지루하다. 액션이 너무 없고 잔잔하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래서 많이 아쉬운 영화다. 예고편을 보면 꽤나 괜찮을 듯 싶었는데 말이다. 예고편의 액션이 가장 화려하다는 거~ 개인 평점 5점의 다소 낮은 평점.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글쎄 케이트 블란쳇이 악역으로 나오는 영화가 있었나? 왠지 모르게 잘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좋은 역 많이 맡는 배운데 말이다.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 맡은 영화 중에 좋은 영화 꽤나 많다. 인상 깊었던 것만 나열하면 , , 정도. Saoirse Ronan.. 정무문: 100대 1의 전설 - <정무문>과 <그린호넷>을 합친 견자단의 액션? 나의 3,025번째 영화. 물론 견자단의 정무문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은 TV 시리즈고 영화로 제작된 것은 처음인 듯. 을 통해 견자단의 매력을 재발견한 후에 견자단이 나온다 하면 그의 액션을 보기 위해서 어지간하면 보는지라 봤던 영화다. 기존의 정무문과는 내용상에서 다소 차이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견자단만의 색깔을 가진 정무문이라 생각하면 괜찮을 듯.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精武門: 정무문 은 곽원갑(이연걸의 영화 중에 이란 영화가 이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의 제자인 정무관의 진진이 곽원갑의 의문스런 죽음을 둘러싼 소문을 두고 이를 이소룡이 영화화한 것이다. 실화에 기반하고 있지만 영화 내용은 실화라고 할 수는 없는... 어쨌든 그 이후에 나온 이연걸의 이나 이번의 과는 액션에 있어서는 좀.. 슈퍼 에이트: E.T가 생각났던 영화 나의 3,024번째 영화. 무슨 영화인지 사전 정보 없이 봤는데 외계인이 등장해(내가 볼 때 외계인이라기 보다는 괴물에 가깝다) 다소 놀랐던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영화가 였다. 는 내가 최초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아니었나 싶은데 하도 오래 전에 봐서 줄거리는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때의 감흥은 기억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감흥이 사뭇 다르다. E.T는 귀엽기라도 하지만 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괴물이라서 그런가? 그래~ E.T는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지? 초반에는 다소 흥미 진진하게 펼쳐질 듯 했는데 결말이 다소 아쉽다. 주인공 조가 외계인에게 하는 얘기가 무슨 애어른도 아니고 좀 웃겼다는 거~ 그럭 저럭 볼 만하지만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개인 평점 6점의 영.. 컨트롤러: 본의 이미지 때문에 평점이 낮은 영화 나의 3,006번째 영화. 평점이 생각보다 많이 낮은데 그게 아마도 본 시리즈로 새로운 액션 스타로 부상한 맷 데이먼에게서 그런 액션을 기대했던 이들이 실망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에서는 액션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사실 예고편만 보면 본을 연상케 하는 느낌인데 실상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난 재밌게 봤다. 그래서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다. 사실 스토리를 보면 좀 어이 없긴 하다. 계획된 대로 살아가야 하는 점에서는 와 같이 프로그래밍된 세상이라는 점과 일맥상통하나 는 시스템적이지만(자동적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듯) 는 수동적이다. 즉 사람이 개입을 해야 한다는 소리. 계획된 대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광의적으로 해석하면 운명론과 개척론을 잘 배합했다고.. 메카닉: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볼 만한 영화 나의 3,004번째 영화. 의 제이슨 스타뎀에게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요즈음 이런 저런 액션 영화를 많이 찍긴 하는 그이지만 그에게 어울리는 액션 영화 드물다. 그에 반해 은 그에게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사실 찰스 브론슨 주연의 72년작 오리지널 과 비교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에서 찰스 브론슨이 벽에다가 살인 대상의 사진과 정보를 붙여 넣는 건 그대로 베낀 듯.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은 제이슨 스타뎀만의 개성이 있다. 그의 액션도 그렇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액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영화 재밌게 봤다. 그러나 추천할 만한 영화라는 데에는 글쎄.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싫어한다면 또 얘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래서 평점은 7점만 준다. 제이슨 .. 더 파이터: 간만에 강추하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나의 3,003번째 영화. 요즈음 영화를 그리 자주 보는 편이 아닌지라 좋은 영화를 그냥 못 보고 넘어갈 뻔했다. 가끔씩 영화를 볼 때면 아무래도 흥행했던 영화나 비쥬얼이 강한 영화를 선택하다 보니 국내 개봉 한참 전에 이 영화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잠자리에 누워서 볼 영화를 고르던 중에 선택해서 본 영화 .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미키 워드의 실제 경기 영상을 찾아보는 수고를 더할 정도로 재밌게 본 영화다.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니 더더욱. 아마 실화를 스토리로 만든 게 아니라면 이런 스토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 듯 싶다. 자신의 앞길을 망치는 가족을 두둔하는 미키 워드라는 캐릭터가 이해가 안 가기 때문. 그런데 실화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만약 내가 미키 워드라면 저런 상황에서도 가족을 다시 .. 월드 인베이젼: 스케일이 큰 영화를 기대했다면 오산 나의 3,008번째 영화. 예고편을 보고 스케일이 큰 영화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도 영화 내용은 괜찮은 편이어서 그리 평점을 낮게 주지는 않은 듯. 내가 볼 때는 월남전을 외계인 침공으로 바꾼 듯한 그런 느낌이다. 화려한 CG를 동원한 SF 영화들이 많은 요즈음인지라 이 영화도 볼만한 씬들이 많을 듯 보이나 그런 건 거의 없고 끈끈한 전우애를 중심으로 세상(LA?)를 구하는 내용이다. 만약 인간과 인간의 전쟁이었다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올 법하지만 인간이 아닌 외계인을 대상으로 전쟁을 하는 거다 보니 다들 우리편이라는 프레임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 단지 인간을 외계인으로 바꾸었다는 점 외에는 월남전 영화와 거의 흡사한 스토리 구조를 갖고 있다. 다만 외계인 침공 영화다 보니 항상 ..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02 다음